'고양이 간식'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6.10.10 선물로 받은 고양이 간식, 밀키 멜로디
  2. 2015.09.26 인기있는 고양이 간식 종합선물세트!
  3. 2015.07.11 모리가 가장 좋아하는 간식, 마도로스펫
  4. 2015.07.11 올캣 캣쇼 두 번째 관람

선물로 받은 고양이 간식, 밀키 멜로디

my sweet home/jimmoriarty the cat 2016. 10. 10.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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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반려하는 지인의 집에 놀러갔다가

뜻밖의 선물로 받아 온 고양이 치즈 간식입니다.

 

이름은 좀 들어본 듯도 한데 직접 본 건 처음이에요.

 

 

꼭 미니츄르같은 형태의 간식입니다.

뽀얀색의 액상 치즈가 들어있습니다.

 

 

쪼르르-

 

츄르의 반 정도 크기인데 양은 2/3 정도 되는군요. (챠오츄르는 15g)

지금은 다 먹고 없는 상태인데 엄청난 기호성을 자랑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반 씩 나눠서 주니까 다 먹긴 하더라고요.

 

뭔가 먹으면서 '츄르가 아니잖아?!'라고 하는 느낌을 받긴 했습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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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있는 고양이 간식 종합선물세트!

my sweet home/jimmoriarty the cat 2015. 9. 26.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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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굉장히 구체적인(?) 조건의 모임을 하게 되었습니다.

고양이 카페 멤버 중 여의도에서 근무하는 코바늘 니터들의 모임이 바로 그것! ㅋㅋ

 

예상했던 대로 모두 여성분이었고 서로의 고양이 사진을 보여주다가

준비해 온 실과 바늘을 가지고 책과 동영상을 참조하며 노닥노닥 뜨다가 왔어요.

 

그런데 생각지도 못하게 그 중 한 분이 이렇게 고양이 간식을 선물로 가져오셨더라고요.

처음 뵙는 자리이기도 해서 저도 뭔가 들고 나왔어야 했는데 생각이 짧았습니다;

모리가 다이어트 중이라 딱히 간식을 사두는 편이 아니어서 나눠드릴 게 마땅치 않긴 하지만요.

 

 

아무튼 이렇게 하나같이 인기있고 유명한 고양이 간식을 이제 모리도 맛을 볼 수 있게 되었어요~

챠오츄르 빼고는 이름만 들어보고 실물은 이 날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츄르만 젤(?)형태의 간식이고 나머지는 마치 사료같은 모양의 건조된 스택이었어요.

 

 

우선 몬페티... 프랑스어 같은데 몽쁘띠라고 읽어야 할까요?

아무튼 이 회사에서 나온 크리스피 키스를 한 봉 먹여봤습니다.

역시 후각이 좋은지 자기 간식은 첫 눈에 알아보는 모양이에요 :)

 

 

한 봉지 안에 10개의 스낵이 들어있어요.

모양이 제각각인 것이 꼭 고래밥 과자가 생각납니다.

 

 

슬금슬금 다가오는 모리-

 

핡핡 소리까지 내면서 맛있게 먹더라고요 +ㅅ+

 

다음주에는 일본 여행을 가는 친구가 있어서 혹시 시간이 남으면

챠오츄르를 몇 개든 좋으니 여러가지 맛으로 사다달라고 부탁을 해놓은 상태인데

혹시 위 간식들 중에 또 보이는 게 있으면 무겁지 않은 선에서 담아달라고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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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가 가장 좋아하는 간식, 마도로스펫

my sweet home/jimmoriarty the cat 2015. 7. 1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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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쇼에서 북어트릿 대용량(120g)을 구매했더니 5g짜리 샘플을 네 봉지 받았습니다.

소프트 연어트릿은 새로 나온 상품이라고 하는데 기존의 연어트릿이랑 모양이 조금 다르더군요.

 

그냥 연어트릿은 생선살이 결대로 보이기도 하고 껍질 부분도 그대로 있고 해서

가끔 껍질 부분은 질길 때가 있는데 소프트 연어트릿은 모두 큐브모양이네요.

잘은 모르겠지만 살을 다져서 네모 모양으로 만든 듯 합니다 @.@

 

 

ALRAUNE 코너에서 설문에 참여하고 사은품으로 받은 고양이 얼굴 모양 냄비받침입니다.

대체 무슨 단어가 궁금해서 찾앚보니 아르라우네가 독일어로 만드레이크라고 하네요...?

 

 

아무튼... 저도 간식 먹는 찰나의 사진을 귀엽게 찍어보고자 했으나-ㅅ-

너무 무서운 속도로 달려들어서 안 흔들린 사진이 한 장도 없네요 ㅋㅋㅋㅋ

 

저 쩍 벌린 입 좀 보세요 =ㅁ=

 

 

안 물리고 주는 게 힘들 정도로 돌진을 하는 모리씨에요.

 

 

이렇게 네모낳게 생겼습니다... 느낌의 사진을 찍으려는데;

 

 

그새 또 나타나서 한 입에 먹어버립니다.

 

 

너무 잘 먹어서 기호성 테스트가 의미가 없네요 ㅋㅋㅋㅋ

그냥 제 기분에 따라 북어, 대구, 연어 등 돌아가면서 구입하면 될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북어트릿이 가장 냄새가 연해서 좋더라고요.

대구와 연어는 생선냄새가 어마어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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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캣 캣쇼 두 번째 관람

my sweet home/jimmoriarty the cat 2015. 7. 11.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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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일산에서 열렸던 캣쇼가 이번엔 양재 aT센터에서 열렸더군요.

가깝기도 하고 지난번에 재밌게 관람한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도 친구랑 놀러갔습니다. 

 

 

에스컬레이터 앞에서 낯익은 입간판이 반겨주고 있습니다.

 

 

말로만 듣던 챠오츄르란 간식을 한 번 사봤는데 5천원에 판매를 하고 있더라고요.

가격이 어떤지 생각도 못하고 나중에 인터넷을 찾아보니 3천원까지도 판매하는 것 같긴 한데 뭐...

이 간식을 판매하던 성남시캣맘캣대디협의회는 수익금을 길냥이에게 쓰신다고 하니 좀 더 내도 괜찮겠죠 :)

 

 

전체적으로 일산에서와 달리 장소는 훨씬 넓어지긴 했지만

그걸 감안해도 관람객이 매우 적어서 한산했던 것 같습니다.

 

관심있는 코너를 구경하려고 해도 어쩐지 부담스러워서 가까이 가질 못 하겠더라고요.

고양이 원목가구를 파는 코너였는데 캣스윙이랑 달빛침대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가격이 15만원에서 26만원정도 하네요 @ㅁ@

예쁘긴 한데 샀다가 고양이한테 외면당하면 속 깨나 쓰릴 것 같습니다.

 

 

위 사진은 제가 구매한 간식들과 마따따비 막대기들 그리고 사은품들을 모아둔 샷이에요.

 

마따따비 막대기는 4조각에 3천원이었는데 반응이 좋더라고요.

가루가 나도록 씹어줍니다.

 

마도로스펫 북어트릿은 여기 가기 전에 인터넷으로 15000원에 한 통 구매했었는데

캣쇼장에서는 12000원에 특가로 팔지 않겠어요? 그래서 하나 더 구매했습니다.

작은 봉지에 든 건 다른 맛 샘플인데 넉넉히 네 개나 챙겨주시더라고요 ;)

 

런치보니또는 집에 아직도 몇 개 남아있지만 복불복 사은품으로 두 개 받았고,

캣쇼 후원사인 네추럴코어에서도 사료샘플을 두 봉지 챙겨줬습니다.

 

그리고 제일 마음에 드는 저기 고양이 얼굴 모양 원목 냄비받침은

역시 원목 가구를 파는 업체에서 간단한 설문만 하면 주는 건데 아주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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