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치캔'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4.06.05 고양이 캔까지 주문할 줄이야
  2. 2014.03.14 초간단 참치 양파 덮밥

고양이 캔까지 주문할 줄이야

my sweet home/jimmoriarty the cat 2014. 6. 5.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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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에서 만든 고양이 간식입니다.

6개에 5900원이니 하나에 천원이 조금 안 되는 가격이네요.

 

 

한 캔의 크기가 생각보다 큽니다.

그래서 들고 나갈 때는 반을 덜어내어 나가고 있어요.

 

 

설명에는 아무런 조미료가 들어가지 않았다고 하는데

원래 생선이 짠내가 나는건지 캔을 열면 매우 짭짤한 냄새가 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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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참치 양파 덮밥

my kitchen/meals 2014. 3. 14.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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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는 고프고, 차려먹기는 귀찮고...

 

그 때 찬장 위의 참치캔이 눈에 띄었습니다.

참치마요 덮밥을 해먹었다는 인터넷 글이 생각이 나서

기억이 잘 나진 않지만 대충 비슷하게(?) 해먹어보기로 했죠.

 

- 밥 한 공기

- 참치 반 캔 or 한 캔

- 양파 반 개

- 마요네즈 or 시저 샐러드 드레싱

- 데리야끼 소스 or 우스타 소스

 

참치캔 하나를 따서 기름을 따라 부은 후(먹어보니 반 캔이 적당할 듯),

마지막 살코기 한 점까지 탈탈 털어서 수분을 날리기 위해 볶습니다.

 

 

그리고 양파 반개를 잘게 썰어서 넣고,

 

 

양파가 반투명하게 익을 때까지 같이 볶아줍니다.

참치는 어차피 그대로도 먹기 때문에 별로 신경 안 써도 되는데

단, 참치가 눌러붙지 않게 바닥까지 잘 긁어야 더라고요;;

 

 

이 두 재료가 익으면 요리 끝 :$

밑에 밥 한공기가 깔려 있는 사진인데 참치에 덮여 전혀 안 보이네요 ㅋㅋ

 

 

그리고 마요네즈랑 데리야끼 소스를 뿌리면 완성인데...!

집에 마요네즈도 데리야끼 소스도 모두 없더라고요 ㅠㅠ

 

잠시 멍을 좀 때린 후, 냉장고 양념칸을 스캔해서

마요네즈 대신 코스트코에서 샀던 시저 샐러드 드레싱과

데리야끼 소스 대신 우스타 소스를 찾아 뿌려서 덮밥의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_ +//

 

 

분명 사진 찍기 전에 예쁘게 지그재그 모양으로 뿌렸는데 그새 참치가 다 흡수해버리네요...

 

아무튼 상큼한 드레싱과 짭쪼롬한 우스타 소스로 간도 딱 맞고

만들어 먹기에도 매우 간편한 참치 양파 덮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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