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저맨'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5.06.08 코바늘 아플리케 두 번째 도전작, 진저 브레드맨
  2. 2015.06.08 달걀을 품은 진저맨 토스트 2
  3. 2015.02.26 약간 발전했던 두 번째 크리스마스 쿠키
  4. 2015.02.16 발렌타인 데이 기념으로 만들었던 진저맨 초콜릿

코바늘 아플리케 두 번째 도전작, 진저 브레드맨

my handicrafts/knit & crochet 2015. 6. 8.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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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아이스크림콘 도안을 열심히 분석해보고

야매도안을 따고 있긴 하지만... 아직 콘 부분을 완성하지 못했기에

두 번째 코바늘 아플리케 도전작은 진저 브레드맨으로 결정되었습니다 +_ +//


Repeat Crafter Me라는 사이트의 무료 텍스트 도안입니다.

http://www.repeatcrafterme.com/2013/11/crocheted-gingerbread-man-cookie-pattern.html


'사라 짐머만'이라는 사람의 개인 블로그인데

공예, 코바늘 도안 및 요리 레시피를 무료로 공개하고 있습니다.

작품이 워낙 많으니 잘 구경하다 보면 원하는 도안을 찾으실 수 있을 거에요.


그리고 아래는 위 사이트에 게재된 완성작 이미지입니다.

완전 깜찍하죠!? 식힘망에 여러개 모아서 올려두니 정말 쿠키같아요.



진저 브레드맨 도안은 크게 몸통과 머리를 따로따로 만들어서 이어붙이는 도안이었어요.

동그란 몸통을 만들고 나면 긴 다리 두 개와 짧은 팔 두 개를 이으면서 만들어주고

동그란 머리를 하나 더 만들어서 돗바늘로 꿰매 붙여주면 됩니다.



우선 남는 베이지색 실로 연습삼아 만들어본 상태입니다.


아직 머리와 몸통을 잇기 전이고 여기서 전체 테두리를 흰색으로 둘러준 후!

단추와 눈 그리고 입을 장식해주면 완성이 되겠죠.


코바늘로 뜨려면 슬라브사 대신 꼬임사가 적합할 듯 합니다.

자꾸 코바늘이 실 중간을 뚫고 들어가버려서 실이 너덜너덜해지네요 ㅋㅋㅋㅋ

예쁘고 다양한 코바늘 아플리케나 인형을 만들어보려면

일단 예쁘고 다양한 실세트...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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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을 품은 진저맨 토스트

my kitchen/desserts 2015. 6. 8.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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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 만들어 본 귀요미 토스트입니다 :)


브레드가든에서 진저맨 쿠키커터를 하나 샀었는데,

크기가 생각보다 너무 커서 쿠키 하나 만들기엔 좀 부담스러운 크기였어요.

반죽이 약하게 만들어지면 허리가 똑 부러져버릴 정도의 넙데데한 크기입니다.


크기가 꽤 큰 걸 활용해서 일명 '달걀을 품은 진저맨 토스트'를 만들어 먹곤 했죠!



뭐- 엄청 간단합니다.


재료는 식빵 두 쪽과 달걀 하나가 필요합니다.

식빵 한 장은 쿠키커터로 구멍을 뚫어서 나머지 식빵 한 장에 올려주세요.

진저맨 모양으로 잘린 식빵 조각은 만들면서 드시면 됩니다 :Db


그리고 달걀을 톡 깨서 가운데 넣어주세요.

흰자가 넘칠 것 같으면 다 넣진 마세요-

그리고 달걀 위에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해주면 끝!



이대로 오븐에 넣고 빵이 노릇노릇해지고 달걀이 잘 익을 때까지 구우면 됩니다.

저는 본래 완숙만 먹기 때문에 푹 익혔는데 그래서 그런지 노른자가 눈에 안 띄어서 아쉬웠어요.



반으로 잘라보면 잘 익은 노른자가 꽉 차있답니다.

아주 든든한 한 끼 식사가 될 것 같아요.


(그나저나 옛날엔 사진을 왜 다 저렇게 어둡게 찍어놨는지... 보정에도 한계가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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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발전했던 두 번째 크리스마스 쿠키

my kitchen/desserts 2015. 2. 2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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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크리스마스 시즌에 또 트리모양의 쿠키를 만들었었습니다.

2005년도니까 첫 쿠키를 만든지 딱 1년째 되는 때군요.

 

 

디자인적으로 약간 발전(?)해서 아이싱으로 트리 장식도 그리고

꽃모양의 색색깔 스프링클도 사서 정성스레 붙여놨습니다. 

 

 

스프링클은 전분으로 만들어진 장식인데 아무 맛이 안 나요.

아이싱은 설탕과 계란흰자로 만드는 거니 달달하고 굳으면 딱딱해집니다.

 

 

진저맨 쿠키 커터도 더 구입했는데 생각보다 사이즈가 좀 컸습니다.

어른 손바닥만한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눈은 제가 따로 뚫은(?) 거에요 ㅋㅋ

 

 

뭔가 심심해서 스프링클로 단추를 쪼로록 달아줬습니다.

 

이렇게 넓적한 모양쿠키의 경우 손으로 잡았을 때

힘없이 부서지지 않도록 반죽의 비율을 잘 맞추는 게 관건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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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 데이 기념으로 만들었던 진저맨 초콜릿

my kitchen/desserts 2015. 2. 16.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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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옛날 사진 우려먹는 포스팅입니다...

사진 정리하면 생각지도 못했던 사진들이 툭툭 튀어나오는 신기한 현상.

 

친구네 집에 셋이 모여서 초콜릿을 열심히 만들었었죠.

친구 하나는 선생님들인가 아무튼 어르신들 드린다며

납작한 초콜릿 판 위에 견과류를 얹는 만디앙 초컬릿을 만들었고

나머지 한 명은 남자친구 준다며 동그란 몰드에 초컬릿을 만들었었어요.

 

저는 아래 사진처럼 실리콘 몰드에다 망고와 딸기 초콜릿으로

깜찍한 진저맨 초컬릿을 만들었습니다.

 

 

단추가 너무 조그마해서 깨끗하게 만들기는 좀 어려웠어요;

그래도 실리콘 몰드에서 빼낼 때 생각보다 쑥- 잘 빠져서 좋더라고요.

 

 

다시 보니 단추 뿐만 아니라 눈코입 부분도 포기해야 했네요 ㅋㅋ

몰드 깊이가 상당히 깊어서 층층이 색을 내어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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