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크쉐이크'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8.02.25 진한 보랏빛의 블루베리 밀크셰이크
  2. 2016.06.17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오디 밀크쉐이크
  3. 2014.06.23 상큼한 산딸기 라떼

진한 보랏빛의 블루베리 밀크셰이크

my kitchen/desserts 2018. 2. 25.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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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해둔 블루베리로 밀크셰이크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블루베리 스무디라고 해야 하나요? 블루베리 라떼? +ㅅ+a

 

 

재료는 우유와 블루베리, 그리고 부족한 당도를 채워줄 꿀이면 됩니다.

 

 

식품을 지퍼백에 넣어 얼릴 때는 나중에 사용하기 편하게 최대한 납작하게 펼쳐주는게 좋습니다.

그러면 살짝만 두드려도 이렇게 알알이 잘 떨어져요.

 

 

보라색을 넘어 거의 검은색에 가까운 블루베리들입니다.

 

 

쥬서에 우유를 붓고 원하는 만큼의 냉동 블루베리를 넣어줍니다.

많이 넣을수록 맛도 진하고 걸쭉해지겠지요.

 

 

블루베리를 해치울 생각으로 꽤 많이 넣었던 것 같아요.

저는 알알이 개수를 세서 넣는 편인데 아마 이 때는 30알 정도 넣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ㅋㅋ

 

블루베리가 이미 달아서 꿀은 거의 안 넣었는데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베리류 과일이 항산화물질이 많아서 몸에 좋다고 맨날 미디어에 나오는데

생으로 챙겨 먹기에는 어려우니 이렇게 냉동 베리를 사다놓으면

종종 디저트나 아침식사 대용으로 이렇게 셰이크를 만들어 먹으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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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오디 밀크쉐이크

my kitchen/desserts 2016. 6. 17.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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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사오신 오디가 또 냉동실을 가득 채웠습니다.

 

오디는 열매가 워낙 무르기 때문에 싱싱한 생과 상태를 유지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아예 냉동오디를 사오시거나 아니면 가끔 생오디를 사오시기도 하는데

생오디도 금방 먹을 양만 냉장보관하고 나머지는 냉동보관을 하게 되죠. 

 

 

TV에 하필(?!) 오디에 대한 효능이 나온 날이어서 생각난 김에 꺼내 먹었습니다.

젊음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항산화물질인 폴리페놀이 풍부하다고 하지요 ;)

 

냉동된 상태의 오디 한 줌을 넣고 적당량의 우유도 부어줍니다.

그리고 이번에 산 오디가 당도가 낮아서 달콤함을 더해줄 꿀도 약간 넣었어요.

 

 

그리고 그대로 믹서에 부아앙- 갈아주면 끝!

오디가 얼어있던 상태이기 때문에 시원하고 사각거리는 밀크쉐이크가 되었습니다.

 

 

굳이 컵에 옮겨 먹지 않아도 되긴 하지만

저 믹서컵 테두리가 먹기가 좀 불편하더라고요 -ㅠ-

 

시간만 허락한다면(!) 더운 여름날 매일 아침에 한 잔 마시고 출근하면 산뜻하겠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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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한 산딸기 라떼

my kitchen 2014. 6. 23.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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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역시나 한살림에서 사온 새빨간 산딸기!

 

산딸기는 보통 신맛이 강해서 별로 안 좋아했는데,

이건 정말 달디단 맛이 나더라고요 :D 대박 맛있음!!

 

그냥 심심풀이로 한알씩 집어먹어도 맛있고,

빵에 누텔라를 듬뿍 바르고 그 위에 산딸기 몇개 얹어서 먹어도 정말 맛있어요.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던 산딸기를 우유에 갈아서 마셔봤습니다.

 

 

알알이 색도 고운 산딸기 +ㅅ+

 

 

산딸기 라떼를 만들기 전에도 몇 알 주워먹고;;

알이 참 탱글탱글합니다.

 

 

믹서에 산딸기를 30알 정도 넣은 것 같아요.

 

 

여기에 우유를 한컵 넣고 꿀도 조금 넣어줍니다.

 

 

의외로 연보랏빛 산딸기 라떼가 완성되었습니다.

 

근데 딸기와 마찬가지로 산딸기도 자잘한 씨가 많아서

다 마실 때 즈음 뭉쳐있는 씨들을 볼 수 있지요 ㅋㅋㅋㅋ

요게 참 먹기도 껄끄럽고 남기자니 아깝고...;

 

컵은 텐바이텐에서 포인트로 구매한 귀여운 사이즈의 머그컵입니다.

받아보니 너무 괜찮아서 하나 더 구매하려고 했더니 품절이었던 그 머그컵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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