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고기'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6.03.13 동결건조 치킨 트릿 더바사삭
  2. 2016.01.26 참치와 닭고기 쉐바 파우치
  3. 2015.08.02 세트로 구매해 본 스케지어 과일캔

동결건조 치킨 트릿 더바사삭

my sweet home/jimmoriarty the cat 2016. 3. 13.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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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분이 종종 보내주시는 고양이 간식이 담긴 오랜만의 선물상자 속에

더바사삭 (The 바사삭)이라는 치킨 트릿 고양이 간식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습니다.

 

 

말로만 듣다가 얼마 전 나눔을 받아서 접하게 된 마성의 고양이 간식인

캣만두 치킨과 거의 흡사하게 생겼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둘 다 닭고기를 동결건조시켜서 만든 간식이니 비슷하겠죠?!

 

캣만두는 지퍼백 가득 담아주셨었는데 저희 엄마께서 너무 헤프게 ㅠㅠ

급여하는 바람에 반도 안 남은 상태의 사진이네요. 지금은 오링!!

마도로스펫의 북어 트릿보다 비싼 걸로 아는데 북어를 더 아끼시더라고요.

아직 모리에게 최고의 간식은 북어 트릿을 따라올 간식이 없었습니다.

 

 

모양이 비슷한 만큼 기호도도 비슷할지 기대하며 급여를 해봤습니다.

 

 

바로 반응이 오네요~!

 

 

한 개, 두 개

 

 

주는 족족 잘 받아 먹네요.

손까지 제 다리에 올려가며 코앞까지 마중을 나오십니다 ㅋㅋ

 

 

간식에 초집중한 귀여운 표정!

 

 

잘 먹어주니 신나서 몇 조각 더 꺼내줬습니다.

 

 

그 전에 줬던 캣만두에 못지 않은 반응이었습니다 ㅋㅋㅋㅋ

 

더바사삭을 쇼핑몰에서 찾아보니 50g에 5천원 정도 하는데

캣만두 치킨은 142g에 2만 ~ 3만원(판매처마다 격차가 크네요 =ㅁ=?!) 정도 되니까

두 간식에 대한 기호도가 비슷한 고양이에겐 이 간식으로 대체해도 괜찮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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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와 닭고기 쉐바 파우치

my sweet home/jimmoriarty the cat 2016. 1. 26.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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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 기호성 테스트 겸 구입했던 쉐바 파우치 한 팩!

크기는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로 미니미니합니다.

 

 

절취선 부분을 따라 잘라내고 안을 들여다보니...

젤라틴 성분인지 뭔지 때문에 묵처럼 굳어있네요.

 

 

작은 숟가락으로 1/3 정도만 덜어내서 마구 으깨주었습니다.

이 알파벳이 적힌 귀여운 그릇은 제가 아기때(?) 쓰던 건데 모리에게 물려준 셈이네요 ㅎㅎ

 

(자다가 간식 냄새를 맡고 달려와서 코를 갖다대고 있는 모리씨-)

 

 

물을 살짝 부어 전자레인지에 15초 정도 데워서 미지근하게 만들어준 뒤에 급여했습니다.

 

 

아주 잘 먹더라고요!

 

오늘 남은 양의 반을 급여했고, 나머지는 내일 또 주려고 합니다.

개봉한 간식은 보관을 정말 잘 하지 않으면 쉽게 상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개봉한 날부터 매일매일 급여해서 빨리 없애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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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로 구매해 본 스케지어 과일캔

my sweet home/jimmoriarty the cat 2015. 8. 2.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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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캔?! 고양이에게 달콤한 과일이라니?!

 

궁금한 마음에- 카샤카샤 붕붕을 위해 열어둔 장바구니에

충동적으로 같이 담아서 주문한 스케지어 과일캔 세트입니다.

 

총 다섯 가지 맛의 캔이 담겨있었습니다.

사진의 윗줄 가운데는 사료 샘플인데, 다른 회사 사료 샘플이었어요 ㅋㅋ

 

 

포장 뜯는 소리만 나면 자기 물건인 줄 알고 일단 접근하는 모리씨

 

 

오... 냄새가 나는 걸까요?

 

 

사진 하나 제대로 찍어보려고 해도 궁뎅이를 비켜주지 않더라고요 ㅋㅋ

 

 

처음으로 급여를 시도해 본 맛은 '파인애플이 들어간 닭고기' 캔이었습니다.

 

 

캔을 열어보니...?!

예상했던 것보다 파인애플이 더 생생하게 들어있더라고요.

(다른 캔에는 망고, 파파야 등도 들어있다고 되어 있어요.)

 

 

스케지어 간식캔은 높이가 낮아 양이 적더라고요.

그래서 한 캔을 탈탈 털어 간식 그릇에 담은 후,

수분 섭취를 돕기 위해 약간의 물을 더 부어준 후 급여해봤습니다.

처음에는 물만 쪽쪽 핥아먹고 딴데로 가길래 역시 달달한 맛은 입맛에 안 맞나보구나...했는데?!

시간이 좀 지나자 왔다갔다 하면서 다 먹어버렸는지 어느새 깨끗한 빈그릇이 되어 있었습니다 :D

 

육식성 동물인 고양이에게, 그리고 단맛을 느끼지 못한다는 고양이에게 과일캔이라니!

어딘지 모르게 아이러니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잘 먹어주니 신기하고 뿌듯하네요 ㅋㅋ

남은 네 가지 맛도 잘 먹어주길 바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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