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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10.11 겨울맞이용 손뜨개 꽈배기 팔찌
  2. 2015.09.05 연보라색의 레고모양 석고방향제

겨울맞이용 손뜨개 꽈배기 팔찌

my handicrafts/knit & crochet 2015. 10. 11.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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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터레스트에서 보고 눈독을 들이고 있던 대바늘 꽈배기 팔찌를 만들었습니다.

자투리 실로 조금 남아있던 Drops의 Alpaca실로 약간 다르게 두 개를 만들었어요. 

 

 

연회색은 11코 너비로 만든 것이고 맨 첫코와 끝코는 겉뜨기로 뜨고

가운데 9개코를 Braided Cable로 꼬아줬습니다.

 

진회색은 9코 너비로 겉뜨기 없이 Braided Cable 부분만 있는 것이고요.

 

 

저는 9코짜리가 경계선이 올록볼록해서 더 마음에 드는데

친구는 테두리가 깔끔하게 떨어지는 11코짜리를 더 선호하네요.

 

 

알파카 실로 넓게 떠서 두 개를 모두 착용하니 정말 손목이 따뜻합니다 :D

한 겨울에도 팔찌 겸 손목 워머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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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보라색의 레고모양 석고방향제

idle talk 2015. 9. 5.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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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소개로 석고방향제를 몇 개 구매해봤습니다.

친구의 친구분이 직접 핸드메이드로 만드는 건데 모양도 향도 다양하더라고요.

그래서 고르느라 고심을 좀 했는데 레고가 너무 정교하고 귀여워서 아주 만족스러워요!

 

아래 사진에 있는 연보라색 큰 사이즈 한 개와 작은 사이즈 두 개,

그리고 흰색으로 작은 사이즈 네 개를 골랐습니다.

흰색은 친구들에게 선물해줄까 하고 샀어요.

 

 

사은품으로 다른 모양 몇 개 더 챙겨주셨는데,

이날 만난 다른 친구에게 선물로 주고 왔지요~

 

 

작은 사이즈는 손바닥 대비 이정도 사이즈입니다.

귀욤귀욤한 사이즈에요. 실제 레고피규어보다 약간 큰 정도에요.

 

 

큰 사이즈는 손바닥보다 커요!

사진으로만 보고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부피도 크더군요.

향을 많이 머금고 있어 발향이 오래 지속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_ +//

 

 

제가 만들었던 향초를 얹어둔 선반이 방 구석에 있어서 그늘이 많이 지긴 하지만

선반의 가장 위쪽에 예쁘게 올려둔 모습입니다.

 

뒤의 드라이플라워는 회사 동생이 꽃다발을 만들면서 남은 재료로 작게 만들어준 건데

바짝 말렸는데도 색이 거의 그대로라서 깜짝 놀란 보라색 천일홍과 유칼립투스입니다.

 

 

큰 레고에는 리본도 예쁘게 묶여있고 택도 하나 달려있는데

보기에 예뻐서 그대로 둘 생각입니다 ㅎㅎ

 

 

서로 다른 색의 보라색 소품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제 선반 :)

 

 

햇빛이 들어오는 창가에서 놓고 찍어야 진가가 나올 것 같은

뽀오-얗고 향기로운 레고 모양의 석고방향제들이에요.

 

 

예쁜 건 크게크게~!

 

향은 한 두달 정도 지속된다고 하니 다 날아가고 나면

예전에 향초를 만들고 남은 오일들을 써봐야겠습니다.

 

석고방향제 관심있으신 분들은 아래 작가님 인스타그램 구경 한 번 가보세요~!

http://www.instagram.com/shihyeon_ee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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