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어항'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3.12.01 18큐브 - 열대어 손님들 입수
  2. 2013.12.01 탁어를 위한 18큐브항 셋팅!
  3. 2013.11.13 미니어항 속의 수초와 빨간 금붕어

18큐브 - 열대어 손님들 입수

my sweet home/aquarium 2013. 12. 1. 22:55
728x90
728x90

점심 먹고 부지런히 셋팅해둔 18큐브항에

방금 열대어 손님들이 입수를 완료했습니다 ;)

 

프리스텔라 리들레이 3마리

믹스플레티 3마리

체리새우 2마리

 

총 8마리의 개체가 18큐브항의 식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수초도 몇 종류 따라왔는데 아직 다 넣지는 못하고

미니 모스볼만 두 개 넣었는...데 무슨 이유인지 물에 동동 뜨네요 ㅋㅋ

 

(어항 정면에서 가까이 찍고 싶은데 자꾸 어항에 제가 비쳐서 포기 -ㅅ-a)

728x90
728x90
:

탁어를 위한 18큐브항 셋팅!

my sweet home/aquarium 2013. 12. 1. 19:39
728x90
728x90

물생활을 전도해주신 과장님께서

이번달에 이사하는 동안 열대어를 맡아달라고는 했었지만,

아니 사전고지도 없이 오늘 갑자기 가능하냐고 하시면...;;

 

예, 가능하지요

안 그럼 그 불쌍한 열대어들이 어디로 갈 수 있을까요 ;ㅅ;

 

베란다에 내놓은 어항물품을 죄다 꺼내서

18큐브, 흑사 약간, 소형 여과기, 장식용 돌을 챙겨서

세척, 세척, 그리고 또 세척의 과정을 거쳐 셋팅을 완료했습니다 ;)

 

 

촤르륵~!

소형 걸이식 여과기와 그 여과력을 증폭시켜줄 자작 부품들을 소개(?)합니다~!

 

 

여과기 내부는 이렇게 생겼고 원래는 활성탄이 내장된 플라스틱 여과재가 있었던 걸로 기억되는데 제가 싹 다 버렸어요 ㅋㅋ

사용하다보면 어느새 막혀버리는데 청소도 난감할 뿐더러 활성탄은 보통 재사용하면 여과능력이 떨어지거든요.

 

맨 위 사진에서 두번째 있는 이상하게 생긴 투명한 판은 여과기 내부를 분리해주기 위해 오려 만든 플라스틱 판입니다.

물이 흐르는 방향을 제어해주어 스폰지와 여과재를 모두 거치도록 해주기 위한 것이죠!

여러번의 시행착오 끝에 잘라 만든 건데, 귀신같이 딱 맞아요 ㅋㅋ

 

 

위 사진은 분리판과 스폰지를 넣어본 모습이에요.

동그란 입수구에서 물이 올라오면 스폰지의 위쪽으로 갔다가

스폰지를 위에서 밑으로 통과하여 다시 여과재의 밑에서 위로 올라오게끔

 

...하는게 희망사항이지만 실은 일부는 지맘대로 분리판 위를 넘나듭니다 ㅋㅋ

 

 

이건 여과재를 양파망으로 만든 주머니에 담아 넣어준 모습입니다.

예전엔 그냥 여과기에 바로 여과재를 쏟아부었더니;;

중간에 스폰지 청소를 해줘야할 때 다 뒤집어야하는 문제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스폰지를 빼도 여과재가 흘러나가지 않게 주머니에 꽁꽁~!

 

여과재는 기존에 자반어항에서 사용중인 여과재 4-50알 정도를 빼서 새것(하얗게 보이는 것)과 섞었고,

물도 반은 자반어항 물을 그대로 옮기고 반은 어제 받아둔 수돗물로 채워주었습니다.

그래도 좀 불안하니 스폰지물도 한 번 짜줘야겠어요.

 

 

짜잔~ 자반어항 옆에 셋팅한 모습입니다.

근데 어항 뒤의 멀티탭이 너무너무 지저분한 게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서!!

 

 

지나간 달력을 잘라 나름 백스크린을 만들어 대주었더니 좀 낫군요 @ㅅ@a

 

급하게 청소하고 셋팅하고 하느라 진이 빠져버렸네요.

지금은 여기에 목화석 하나랑 자반어항의 모스볼도 하나 빼서 넣어놨는데,

아직도 좀 휑해서 나중에 물미역모스라도 감은 활착석을 넣어줄 생각입니다.

 

열대어 손님들 기다리는 일만 남았네요 ;)

728x90
728x90
:

미니어항 속의 수초와 빨간 금붕어

my handicrafts/knit & crochet 2013. 11. 13. 18:36
728x90
728x90

전 초보니터지만 그래도 코바늘보단 대바늘이 더 손에 익숙한데요,

너무 대바늘만 그것도 욕심부려서 어려운 거나 대작만 시도하는 바람에 너무 질렸지 뭐에요;;

 

정작 완성작은 별로 없지만 ㅠㅠ 흑흑

 

그래서 잠시 쉬어가는 의미로!!

핀터레스트에서 눈독 들이던 이 미니어항을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저에겐 공포의 텍스트 도안이지만 워낙 작은 소품이라서 글자 그대로 따라하면 어느새 완성이 되더군요 ;)

 

 

하늘색 뜨개용 파우치 위에 올려놓으니 바닷속 느낌이 물씬~

 

 

방울솜이 없어서 남아도는 면머리끈(?)을 대신 잘라 썼어요.

사실 일본 료칸에서 서비스로 받은 머리끈인데 ㅋㅋ

너무 형광분홍이어서 전혀 쓸 일이 없었는데 솜처럼 몽글몽글해서 눈에 딱 띄었지요.

 

유리병 뚜껑에 금붕어를 붙이거나 와이어로 밑에서 세우거나 해서 셋팅을 해야 하는데

아직 재료도 부족하고 아이디어도 정해지지 않아서 아직 방치중이랍니다.

728x90
728x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