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캔'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8.02.10 이따금씩 따주는 고양이캔 간식
  2. 2016.01.04 뉴트리나 비스트로캔 참치와 닭안심
  3. 2015.08.02 세트로 구매해 본 스케지어 과일캔

이따금씩 따주는 고양이캔 간식

my sweet home/jimmoriarty the cat 2018. 2. 10.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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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캔 형태의 간식을 일부러 챙겨주지는 않는데

사료를 사거나 전시/박람회를 다녀오면 사은품으로 하나 둘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많이 쌓이기 전에 가끔씩 한 캔씩 따주고 있습니다.

챙겨주지 않는 이유는... 캔을 따도 한 캔을 다 먹지 못해서 반 이상 버리게 되기 때문이었죠.

아무리 밀봉해서 냉장보관을 해도 남은 걸 주면 처음에 따줄 때의 반응보다 못하더군요.

 

 

힐스에서 나온 캔입니다.

재료가 뭔지 나온 부분을 찍어두질 않았더니 무슨맛인지 도통 모르겠네요...

 

 

뚜껑을 열어보니 참치인 것 같습니다.

힐스 캔의 사진은 여기까지 ㅋㅋㅋㅋ 뭔가 찍다가 말았네요.

 

 

그리고 다른 날 따준 런치 캔!

냥줍 초창기에 런치보니또라는 간식을 엄청 즐겨먹었던 터라 익숙한 브랜드에요.

 

참치와 게살이 주재료인 빨간색 캔입니다.

 

 

납작한 도자기 그릇에 반캔을 덜어서 급여했습니다.

나머지는 캔 통째로 캔보다 아주 조금 큰 유리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보관을 해두었습니다.

 

다음 날 꺼내줬을 때 먹을지 안 먹을지 모르지만 그래도 시도는 해봐야겠죠.

 

 

첫 숟갈도 아닌 첫 캔(?)은 이렇게 맛있게 먹는데 말이에요.

고양인 참 예민한 동물인가 봅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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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트리나 비스트로캔 참치와 닭안심

my sweet home/jimmoriarty the cat 2016. 1. 4.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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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공화국인가 이리온몰에서 고양이 모래 및 사료를 주문하면

비스트로캔은 항상 사은품에 한 개씩은 들어있던 것 같습니다.

 

정가도 9백원 정도로 매우 저렴한데 양은 푸짐해서

길고양이 간식으로도 몇 번 구매했었던 캔입니다. 

 

 

젤리 같은 첨가물이 거의 안 보이고 참치와 닭고기 살이 그대로 보여요.

양이 상당하기 때문에 모리는 1회에 1/4 정도만 꺼내서 물에 살짝 말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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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로 구매해 본 스케지어 과일캔

my sweet home/jimmoriarty the cat 2015. 8. 2.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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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캔?! 고양이에게 달콤한 과일이라니?!

 

궁금한 마음에- 카샤카샤 붕붕을 위해 열어둔 장바구니에

충동적으로 같이 담아서 주문한 스케지어 과일캔 세트입니다.

 

총 다섯 가지 맛의 캔이 담겨있었습니다.

사진의 윗줄 가운데는 사료 샘플인데, 다른 회사 사료 샘플이었어요 ㅋㅋ

 

 

포장 뜯는 소리만 나면 자기 물건인 줄 알고 일단 접근하는 모리씨

 

 

오... 냄새가 나는 걸까요?

 

 

사진 하나 제대로 찍어보려고 해도 궁뎅이를 비켜주지 않더라고요 ㅋㅋ

 

 

처음으로 급여를 시도해 본 맛은 '파인애플이 들어간 닭고기' 캔이었습니다.

 

 

캔을 열어보니...?!

예상했던 것보다 파인애플이 더 생생하게 들어있더라고요.

(다른 캔에는 망고, 파파야 등도 들어있다고 되어 있어요.)

 

 

스케지어 간식캔은 높이가 낮아 양이 적더라고요.

그래서 한 캔을 탈탈 털어 간식 그릇에 담은 후,

수분 섭취를 돕기 위해 약간의 물을 더 부어준 후 급여해봤습니다.

처음에는 물만 쪽쪽 핥아먹고 딴데로 가길래 역시 달달한 맛은 입맛에 안 맞나보구나...했는데?!

시간이 좀 지나자 왔다갔다 하면서 다 먹어버렸는지 어느새 깨끗한 빈그릇이 되어 있었습니다 :D

 

육식성 동물인 고양이에게, 그리고 단맛을 느끼지 못한다는 고양이에게 과일캔이라니!

어딘지 모르게 아이러니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잘 먹어주니 신기하고 뿌듯하네요 ㅋㅋ

남은 네 가지 맛도 잘 먹어주길 바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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