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비즈'에 해당되는 글 10건

  1. 2015.01.12 구슬로 만든 고리형 구슬 귀고리
  2. 2014.10.21 악마의 눈, 나자르본주 팔찌 만들기
  3. 2014.07.09 가죽끈과 시드비즈로 만든 토리버치st 팔찌
  4. 2013.08.26 시원한 푸른색의 시드비즈 팔찌
  5. 2013.08.26 파이프 팔찌 Variation
  6. 2013.08.25 금색 파이프와 하늘색 시드비즈 팔찌
  7. 2013.08.23 자메이카풍 시드비즈 팔찌
  8. 2013.08.22 흰색 시드비즈 팔찌
  9. 2013.08.17 땋아 만든 자주색 시드비즈 팔찌
  10. 2013.08.12 시드비즈 팔찌 1호

구슬로 만든 고리형 구슬 귀고리

my handicrafts/accessories 2015. 1. 12.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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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팔찌를 만들 때 쓴 보라색 화석이 몇 개 남아있었는데,

친구가 고리형 귀고리대를 몇 개 나눠줘서 만들어봤습니다.

 

귀고리는 처음 만들어보는 거라 자칫 욕심부리면 촌스럽게 만들어질까봐,

그냥 귀고리대와 같은 금색 볼핀과 보라색 화석과 시드비즈로

최소한의 작업을 거쳐 가장 간단하게 만들었어요.

 

 

그치만 만들어놓고 보니-

보라색이 그리 무난한 색이 아니라는 것을 간과했네요ㅋㅋ

 

 

귀에 걸면 어떤 느낌일지 미리 확인하기 위해 컵에 걸고 찍어봤어요.

저 컵은 가든 스윗피 향의 향초를 만들기 위해 메탈 라벨을 붙여둔 고블렛입니다.

 

음... 모양 자체는 심플한데 아무래도 옷을 보라색과 잘 어울리게 입어야 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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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눈, 나자르본주 팔찌 만들기

my handicrafts/accessories 2014. 10. 21.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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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께서 제가 다녀온 바로 다음해에 터키여행을 다녀오셨는데,

그 때 악마의 눈 팔찌를 부탁드렸더니 유리로 만들어진 팔찌를 네 개 사오셨어요.

근데 유리구슬들의 무게가 너무 무거워서 잘 착용하지 않았다는 것이 문제였죠...; 

 

그래서 거기서 8개의 유리구슬을 빼내 아래와 같이 재조합하여 리폼을 해봤습니다.

스트라이프 구슬은 한가람 문구에서 산건데 아크릴 구슬이라서 매우 가벼워요.

중간중간에 있는 금색 장식들은 제가 이스탄불에서 샀던 팔찌에서 나온 거에요.

유리구슬이 직접 맞닿으면 깨질 우려가 있기 때문에 사이사이 넣었습니다.

 

 

우레탄 줄을 풀리지 않는 매듭으로 잘 묶어준 후에 순간접착제를 한 방울 묻혔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오른쪽에 있는 팔찌가 원래 터키에서 사온 그대로의 모습입니다.

총 16개의 악마의 눈 유리구슬이 꿰어져있어 상당히 묵직해요.

왼쪽이 바로 오늘 새로 만든 가벼운 DIY 악마의 눈 팔찌입니다 :D//

 

눈알만 주르륵 꿰어져있던 원본(?)보다 귀엽고 좀 덜 부담스럽지 않나요? ㅋㅋ

 

 

그리고 두 번째로 만들어 본 악마의 눈 팔찌는

얼마전 핸드메이드 페어에서 사온 눈동자 펜던트를 사용한 것인데,

원래 만들어두었던 시드비즈 팔찌에 추가해주기만 한거에요.

 

 

몇 개의 장식들을 골라 모두 끼워보려고 했지만 ㅠㅠ

이미 낚싯줄로 쫀쫀하게 마무리 된 시드비즈 팔찌라

더 이상 들어갈 여유공간이 없어서 포기했습니다.

 

 

짠! 위 사진이 오늘 탄생한 두 개의 '악마의 눈' 팔찌입니다.

 

 

착용샷은 특별히 뽀샤시 효과가 되는 카메라 어플로 찍었어요 +_ +

눈동자 펜던트가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게 딱 마음에 들어요!

 

주말에 동네친구랑 수다도 떨 겸 카페에서 만났는데

친구가 딱 악마의 눈 참을 끼운 판도라 팔찌를 차고 나온거 있죠?!

우연히 차고 온 팔찌가 은근히 커플 느낌이 들어 기념사진을 한 장 남겼습니다 :)

 

 

그치만 너무 여름느낌이 물씬 나는 관계로 한동안 서랍 안에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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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끈과 시드비즈로 만든 토리버치st 팔찌

my handicrafts/accessories 2014. 7. 9.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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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핑을 하다보니 이렇게 생긴 토리버치 팔찌가 있더라고요.

 

 

핀터레스트에서 Tory burch beads bracelet으로 검색하면

한단계 한단계 만드는 과정을 담은 영상도 찾을 수 있습니다.

 

재료는 가죽끈, 구멍 하나짜리 단추, 그리고 시드비즈들입니다.

 

 

팔찌의 기초가 될 가죽끈의 길이는 반으로 접은 길이가

기존에 착용하던 다른 팔찌 길이 + 약 10센티의 여유분이면 됩니다.

 

재단된 가죽끈에 단추를 끼우고 양끝을 두번 매듭지어서 풀리지 않게 해줍니다.

 

 

그리고 위 사진의 양 끝 부분에 각각 매듭을 하나 지어줍니다.

 

오른쪽 끝은 줄이 모아지도록 하기 위해 지어주는 것이고,

왼쪽 끝은 동그란 구멍을 만들어 오른쪽 끝의 단추가 들어가도록 해주기 위한 거에요.

 

 

짠! 여기까지가 팔찌의 기초 끝입니다.

매듭을 처음부터 너무 꽉 짓지 말고 중간중간 손목에 대보면서 조절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시드비즈는 비즈와 비슷한 실에 꿰어 준비하시는데

총 길이가 팔찌길이의 4배 이상이 되도록 해주세요.

저는 회색 비즈 남은 걸 다 썼는데도 조금 모자랐습니다.

 

낭창낭창거리는 실에 시드비즈를 꿰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닌데요.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우선 창창한 낚싯줄에 시드비즈를 쪼로록 끼워서 준비해주세요.

그 후에 옮기고자 하는 실을 낚싯줄에 꽉꽉 매듭을 지어준 후(실이 빠지지 않게 주의!),

낚싯줄에 꿰인 시드비즈들을 살살 밀어 실로 옮겨주시면 됩니다.

 

 

한쪽 끝에 바늘로 실을 이리저리 꿰어 단단히 고정해줍니다.

 

 

그리고 남은 건 시드비즈들을 촘촘히 돌돌돌 말아주는 작업 뿐이에요.

참고로 시드비즈를 꿰는 것 만큼이나 지겨운 작업이었습니다. -ㅠ-

 

시드비즈를 꿴 실이 너무 헐거우면 중간중간 실이 보여서 예쁘지 않고,

그렇다고 너무 꼼꼼히 하려고 하면 시드비즈들이 중간중간 튀어나와서 예쁘지 않으니

적당한 텐션!을 찾아 천천히 진행해주세요~

 

 

진회색 시드비즈가 좀 부족해서 연한하늘색 비즈도 동원했습니다.

이 두 개의 시드비즈는 색깔만 다른 거라 그럭저럭 어울리더라고요.

 

이로써 의도치 않게 투톤 팔찌가 만들어졌습니다. :$

 

 

손등 부분

 

 

이음새 부분

 

처음에 이런 스타일의 수공예 팔찌를 보고

엄청 가느다란 코바늘로 만든 건 줄 알았는데

의외로 간단한 방법으로 따라 만들 수 있더라고요.

단, 약간의 노가다가 기다리고 있었을 뿐 -ㅁ-;;;

 

그치만 결정적으로 별로 안 예쁨 -ㅅ-

그냥 순수한 공예의 즐거움을 느낀데에 의의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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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푸른색의 시드비즈 팔찌

my handicrafts/accessories 2013. 8. 26.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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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불투명한 시드비즈가 많이 남아있네요.

파랑색과 하늘색 시드비즈 소모용으로 하나 꿰어 봤습니다~

 

 

연하늘 - 하늘 - 파랑 - 하늘 - 연하늘 - 하늘 - 파랑 - 하늘 - 연하늘

 

심심해서 텍스트로 재현 :D;;

금색 비즈 한알을 경계로 네알씩 꿰어 만들었습니다.

 

그래도 파랑색과 하늘색 시드비즈가 각각 4-50개씩 남아있네요.

싹 다 없애버리고파!! =ㅁ=

 

 

이건 터키에서 사온 팔찌들과 같이 차본 모습입니다.

 

터키 여행 다닐 때, 제가 만든 시드비즈 팔찌를 차고 다녔었어요.

그 때가 여름 날씨에 가까워서 이걸 하면 좀 시원한 느낌이 들까 해서요 :D

도시를 옮겨다니면서 들른 기념품 가게에서 팔찌를 하나 둘 사서 모았는데

대부분 파란색 계통이라 은근슬쩍 잘 어울리지 뭐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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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프 팔찌 Variation

my handicrafts/accessories 2013. 8. 26.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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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디자인으로 연하늘색회색 두 가지 버전으로 만들었습니다.

양쪽에서 비즈 한 두개씩 정도 길이를 줄였어도 됐는데, 이거 은근히 길이 맞추기가 까다롭네요 @.@

 

3mm 이하의 시드비즈 팔찌는 워낙 가늘기 때문에

하나만 해도 심플하고 예쁘지만, 여러개를 하면 더 예쁜 것 같아요.

 

이번 팔찌는 색상이 차분해서 정장에도 괜찮을 것 같아서 대만족입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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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색 파이프와 하늘색 시드비즈 팔찌

my handicrafts/accessories 2013. 8. 25.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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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터레스트에서 DIY 팔찌 샘플 이미지를 찾아다니다가

아래 그림처럼 깔끔한 디자인을 발견!! 보자마자 '바로 이거야 이거 :Db'

 

 

사실 창의력 제로인 저로서는-ㅅ-a 샘플과 똑같이 단색 시드비즈랑 엮어보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수량이 넉넉한 시드비즈가 몇 개 없어서 사둔 파이프를 방치해둔지 며칠째...

 

오늘 드디어 금색 비즈뻬이에게 얻은 흰색에 가까운 하늘색 시드비즈섞어서 완성했습니다.

금색 파이프와 금색 비즈가 매우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결과물이 깔끔해서 대만족 :)

 

 

사실 시드비즈만으로 한 줄 쭈~욱 엮어나가는 것이 여간 지루한 일이 아니더라구요;;

이 기다란 파이프 하나 끼워넣으니 일이 1/3은 줄어드는 기분이에요~

 

이건 엄마가 마음에 들어하셔서 약간 길게 만들어서 바로 드렸습니다 ;)

전 조금 짧게 다시 제작 고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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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메이카풍 시드비즈 팔찌

my handicrafts/accessories 2013. 8. 23.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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삘 받은 김에 하나 더 꿰고 잡시닷!

시드비즈 팔찌가 만들기도 간단하고 은근 꿰는 맛이 있네요.

 

 

 

남아 있던 빨강, 노랑, 초록, 검정 시드비즈들을 한 알씩 엮어가다가

중간에 초록색이 똑 떨어져서 금색 비즈로 막고 남은 부분은 검정색 비즈로 채워 마무리 했습니다.

 

짜잔, 이로써 자메이카풍의 팔찌 완성!

이전에 만든 시드비즈 팔찌 1호와 세트처럼 어울리죠? :)

뭐 그게 그 비즈들이니까요 ㅋㅋ

 

 

 

여기서부턴 사족!

 

문득 위 색상 조합을 왜 자메이카풍이라고 하는지 궁금해졌어요.

사실 아시다시피 자메이카 국기에는 빨간색이 없잖아요? 'ㅅ'a

 

 

그래서 위키를 찾아본 결과!

 

자메이카의 종교인 래스터패리언(Rastafarian)과 관련이 있었네요.

아래처럼 라스 타파리(Ras Tafari) 운동의 사자기에 빨강, 노랑, 초록이 쓰였습니다.

 

 

헤헤- 이미 다들 알고 계셨을지도 모르는 내용이지만,

전 오늘 찾아보면서 처음 알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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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 시드비즈 팔찌

my handicrafts/accessories 2013. 8. 22.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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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짜리 시드비즈 팔찌를 만들었습니다.

 

불투명한 흰색 비즈를 엮고 엮어서 가운데에는 금색 비즈 두 알 넣고,

그 사이에 작은 새 팬던트를 연결하여 마무리했습니다.

 

흰색이 평화의 색이고, 비둘기도 평화의 상징이니

얼추 컨셉이 맞아 떨어지지 않나요...? :D;;;

 

 

 

저는 팔찌를 만들 때 거의 매번 핀터레스트 이미지 검색을 통해 디자인을 참고하고(= 따라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참고한 디자인은 etsy란 사이트에서 판매중인 시드비즈 팔찌를 따라한 거에요.

 

시드비즈 팔찌는 만들기는 엄청 간단하지만 쌀 한톨 크기도 안 되는 비즈를

투명한 낚싯줄에 넣으려니 만들다보면 눈이 빙글빙글 도네요 @.@

게다가 비즈를 떨어뜨리기라도 하면 통통 튕기며 사라져버리니 손도 부들부들 떨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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땋아 만든 자주색 시드비즈 팔찌

my handicrafts/accessories 2013. 8. 17.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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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참고한 팔찌 이미지!

 

 

시드비즈를 줄줄이 꿰어 총 6가닥의 비즈줄을 만든 후에

두 가닥씩 잡고 세줄땋기를 하여 완성하는 팔찌입니다.

생각만해도 엄청난 작업량이 예상이 되시죠? @ㅠ@;;

 

실제로 작업 중간에 한 줄이 터져서 ㅠㅠ

제게 멘붕을 경험하게 한 문제의 작품입니다.

 

비즈가 꽤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17센티짜리 6줄이 나와야 하는 양)

충분한 양이 있는 유일한 비즈였던 자줏빛 비즈로 만들었는데,

막상 만들어보니 약간 올드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ㅅ;

 

그래서 이것 역시 엄마에게 당 to the 첨!!

주얼리 느낌이 난다며 마음에 들어 하시네요 :$ 이건 무슨 느낌이죠?! ㅋㅋ

 

 

만들고 남은 비즈로 비슷한 느낌의 반지도 만들어봤어요. ;)

금색 비즈를 세개 섞어서 짠!! 사실 비즈 반지는 좀 장난감 같은 느낌이 들어요.

 

 

반지와 팔찌 동시 착용샷입니다~!

 

 

이 팔찌는 불투명한 단색 비즈, 이왕이면 색깔도 통통 튀는 민트색이나 연분홍색으로 만들면 훨씬 예쁠 것 같아요.

그치만 다시 작업할 멘탈을 되찾으려면 꽤 오랜 시간이 지나야 할 것 같습니다... -ㅠ- 너무 고생스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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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비즈 팔찌 1호

my handicrafts/accessories 2013. 8. 12.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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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청소하다가 나왔다며 뻬이란 친구로부터 안 쓰는 시드비즈들을 왕창 선물받았습니다.

그 중에 온갖 색이 섞인 불투명 비즈묶음을 풀어 색색이 분리를 해두고 맘에 드는 디자인을 찾아나섰죠.

 

핀터레스트에서 시드비즈들로 만들어진 핀들을 구경하던 중 아래 이미지를 발견했지요 ;)

분홍색은 없으니 빨간색으로 대체하고 청록색도 초록색으로 대체하면 대충 따라할 수 있겠다 싶어 선택!

 

 

아래는 모작의 결과물입니다!! 짜잔~ 테슬까지 섬세하게 재현!

 

 

 

착용하면 이런 느낌입니다.

두 줄이라 심심하진 않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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