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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10.04 모리사진을 가장한 새 운동화 자랑
  2. 2015.09.12 복도를 좋아하는 고양이 모리

모리사진을 가장한 새 운동화 자랑

my sweet home/jimmoriarty the cat 2017. 10. 4.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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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발란스 체리블라썸 예약판매 이벤트 때 구매한 운동화입니다.

예약을 하면 15%였나 할인가에 운동화와 그에 어울리는 분홍색의 에코백을 보내줬었어요.

 

연한 색의 운동화는 쉽게 더러워질 것 같아서 거의 진한 색 신발만 샀었는데

오랜만에 흰색에 가까운 운동화를 신으니 걱정스럽긴 하지만

역시 운동화는 흰색이 진리인 것 같습니다!

 

 

현관문을 열고 외출을 할라치면 튀어나오는 고양이 모리씨 덕에

약속 장소에는 항상 마음을 졸이며 뛰어가야 하지만 ㅠㅠ

그래도 복도산책을 이리도 좋아하는데 안 놀아줄 수야 있겠어요...?

 

 

뒹굴거리는 모리를 따라다니며 운동화 사진을 남겼습니다.

더러워지기 전에 말이죠 ㅋㅋㅋㅋ

 

 

아마 이 날이 운동화를 개시했던 날인 것 같아요.

지금은 비도 맞고 흙도 튀어서 세탁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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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를 좋아하는 고양이 모리

my sweet home/jimmoriarty the cat 2015. 9. 12.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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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퇴근할 때마다 벌어지는 풍경입니다.

 

출근할 때는 나가거나 말거나 관심도 없던 녀석이 

가족들 말에 의하면 엘레베이터에서 구둣소리가 날 때부터 쫑긋하고 있다가

도어락 비밀번호 누르는 소리가 나면 쏜살같이 신발장까지 달려온다고 하네요.

 

조심조심 문을 열면 머리로 문을 비집고 기어이 밖으로 나옵니다.

멀리 가지고 않고 딱 문 앞 언저리에서 저렇게 누워버려요 ㅎㅎ

 

몇 번을 뒹구르르 거리다가 제 손에 잡혀 들어갑니다.

 

 

집고양이지만 발이 까만 이유죠... -ㅅ-;;

 

그래서 분기행사인 목욕을 할 때마다 발을 집중적으로 빨아줘야 합니다.

그리고 덕분에 집 앞 복도도 가끔씩 물청소를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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