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5.05.28 현재까지 가장 마음에 드는 비즈 결과물, 해골!
  2. 2015.05.09 여섯 가지 색으로 만든 무지개 구름
  3. 2014.03.05 비 온 뒤 무지개

현재까지 가장 마음에 드는 비즈 결과물, 해골!

my handicrafts/beads 2015. 5. 28.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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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골 이미지 중에 가장 적은 수의 비즈로 만들 수 있는 이미지를 핀터레스트에서 찾다보니

우정팔찌 도안에서 쓸만한 해골 이미지를 발견했지 뭐에요? +_ +


참고로 비즈 도안을 찾으신다면 십자수 혹은 우정팔찌 도안도 같이 참고하시면 좋아요.

간혹 십자수나 우정팔찌 도안에서는 대각선이 종종 등장하는데

비즈로 만들 경우 대각선이 연결되지 않거나 연결이 되더라도 후에 부러질 염려가 있기 때문에

과감히 그 도안을 포기하시거나 아니면 약간의 수정을 거쳐서 두껍게 연결해줄 필요는 있습니다.


아무튼 해골 도안의 경우 하나의 둥그런 모양이 되기 때문에 딱히 염려되는 부분은 없었어요.

굳이~ 찾아보자면 이빨 양쪽 옆의 한 알 정도가 되겠는데 잘 눌러 다려주면 되겠죠.



정석 해골인 하얀 해골과 반전 색깔을 가진 검은 해골 두 가지를 먼저 만들어봤습니다.

크기도 아담하고 모양도 확 눈에 띄는 것이 지금까지 만들어본 비즈 공작 결과물 중에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마음에 드는 도안인지라 며칠 후 두 가지 버전의 무지개색 해골을 추가로 만들어봤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대각선으로 배색을 넣은 오른쪽 무지개색 해골이 더 예뻐보이네요 :)


네 개 모두 뒤에 브로치핀을 붙여서 픽셀브로치로 완성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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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가지 색으로 만든 무지개 구름

my handicrafts/beads 2015. 5. 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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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원형판으로 만들어 본 무지개 구름입니다.

보라색도 있긴 하지만 무지개가 너무 뚱뚱해지기 때문에 다섯 가지 색만 썼어요. 

 

 

무지개 끝에는 하얀 구름을 대칭이 되도록 올려줍니다.

 

 

기름종이를 덮어 슥삭 다려 비즈들이 살짝 녹아 서로 붙게 만들어줍니다.

 

 

뒤집어서 판을 제거하면 이런 모양인데 어떤 분들은 이렇게 완성하시기도 하지만

저는 양쪽면 다 눌러붙은 게 예뻐보여서 여기에 다시 기름종이를 덮어 다려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넙데데한 완성품이 되는 거죠!

색이 다양하게 들어가서 예쁘네요.

 

어디에 쓸 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만들어보고 싶은 것들을 죄다 생산해보고 있습니다.

아 이거 완전... 중독성 장난 아니에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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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온 뒤 무지개

my handicrafts/stitch work 2014. 3. 5.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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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3개짜리 액자용으로 만들었던 하늘 도안 시리즈입니다.

하늘색 캔버스에 들판은 2가닥의 실로, 구름은 1가닥의 실로 수를 놓았어요.

여백의 미가 강조된 아주아주 심플한 도안이라 후루룩 완성할 수 있었죠.

 

좁은 벽에 세로로 쪼르륵 걸어두면 예쁠 것 같아 만들었었는데...

역시나 서랍 속에서 몇 년간 방황중이네요 ㅋㅋ

 

우드락이라도 사서 붙여야 할 듯 -ㅅ-a 

 

 

이걸 보니 생각이 나는데 저 쏟아지는 빗줄기 위치를

도안에 나온 것과 똑같이 한다고 고생깨나 했던 것 같아요-ㅠ-;;

어차피 어디에 놓아도 티도 안 날텐데 말이죠...ㅋㅋ

 

 

완성하고 보니 무지개에 초록색이 안 들어가더라고요 @.@

아마 들판에 초록이 많아서 생략된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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