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금야금 진행된 피슬라 비즈 색분류 작업

my handicrafts/beads 2015. 5. 22.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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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작품(?)을 만들 때마다 한 주먹씩 꺼내 색깔별로 골라내고

거기서 필요한 색깔의 비즈를 꺼내서 쓰고, 특정 색깔이 다 떨어지면 또 한 주먹 꺼내고... 

이렇게 반복하다가 보니 어느새 꽤 많이 꺼내서 담아놨더라고요.

(유리병은 푸딩병이고 세라믹 병은 요구르트 만들던 컵이에요 :D)

 

가장 많이 사용되는 색은 역시나 흰색과 검은색이었는데

실제로 분류를 마치고 보니 색에 따른 비즈양의 편차가 꽤 컸습니다.

 

 

눈에 띄게 많은 색은 갈색, 분홍색, 주황색이었고,

반대로 부족한 색은 흰색과 검은색이었습니다.

 

 

검은색이 제일 적었었는데 의식하면서 아껴쓰려고 눈동자 외에는 사용하지 않았더니

눈동자 주변의 흰자로 흰색이 3~5배씩 들어가게 되어서 지금은 흰색이 더 먼저 오링이 났어요 ;ㅅ;

 

흰색만 따로 한 봉지 구해봐야겠습니다.

그리고 겸사겸사 파스텔톤이나 복숭아색 회색, 베이지색, 투명색 등 없던 색도 사봐야겠어요.

 

근데 제조회사가 다르면 녹는점이 달라 균일하게 다리기 어렵다고 하는데... 고민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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