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짜렐라치즈'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4.10.28 청양고추와 토마토를 넣은 치즈 떡볶이
  2. 2014.10.17 귀찮아서 대충 만든 치즈 허니브레드

청양고추와 토마토를 넣은 치즈 떡볶이

my kitchen/meals 2014. 10. 28.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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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불닭을 만들고 남은 떡볶이 떡이 이틀이 지나니 딱딱해졌어요.

요리하기 전에 물에 담가 불려주면 다시 말랑말랑해집니다. 

 

 

집에 있던 채소들을 손질해주고요.

(그치만 실제로 사용한 건 피망과 청양고추, 양파입니다.)

 

 

불려둔 떡볶이 떡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 먼저 물을 약간 부어놓은 팬에 올려줍니다.

 

 

그리고 불닭 소스 남았던 걸 투하!!

먹어보니 칼칼한 떡볶이 맛이 별로 안 나서 고추장을 한 스푼 더 넣었습니다.

그리고 설탕 반 스푼도 넣어가며 맛을 조절했어요.

 

 

다 익으면 마지막에 생모짜렐라 치즈를 얹고 각종 야채도 얹어

중불로 낮춘 후 5분 정도 뚜껑을 덮고 치즈가 녹을 수 있도록 뜸을 들입니다.

 

 

짜잔~ 피자같은 비주얼의 정체불명 떡볶이 완성!

카프레제 샐러드도 같이 먹었어요.

 

 

처음에는 엄마께서 일반적인 떡볶이 맛이 안 나고

토마토의 상큼한 맛이 강하다며 뭔가 이상한 것 같다고 하시더니

완성된 요리를 같이 맛볼 때에는 맛있는 것 같다고 하셨어요 ㅋㅋ

그만큼 맛있지만 어딘가 오묘한 맛이라는 말씀이겠죠 @.@

 

 

치즈가 쭉쭉-

고추장이 들어간 토마토 파스타 느낌의 떡볶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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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아서 대충 만든 치즈 허니브레드

my kitchen/desserts 2014. 10. 17.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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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께서 인사동 나들이 갈 때마다 사오시는 통식빵 :D

 

통식빵 볼 때마다 왠지 허니브레드를 만들어먹어야 할 것 같은 의무감이;

그런데 냉동해둔 버터를 녹였다가 바르는 게 영 귀찮은 일이 아닐 수 없죠.

그래서 그냥 길쭉길쭉하게 자른 후에!! 아래 사진처럼 콕콕 꽂아줬습니다. 

 

 

그리고 위에는 역시 냉동해둔 모짜렐라 치즈를 대충대충 칼로 다져서 올리고-

 

 

미니오븐에 구우면 노릇노릇...이 아닌 까맣게 테두리를 또 태워버렸네요 ;ㅅ;

어쨌든 테두리만 잘 잘라내면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히히

 

 

이 위에 꿀이나 메이플 시럽을 샥샥 뿌려서 먹으면 그야말로 꿀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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