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에 해당되는 글 11건

  1. 2017.07.16 레고로 만든 다육이 화분
  2. 2015.10.03 친구들에게 나눠 준 미니 석고방향제들
  3. 2015.09.28 친구 집들이 선물로 준 레고 모양의 석고방향제
  4. 2015.09.05 연보라색의 레고모양 석고방향제
  5. 2015.01.11 굴러다니는 레고 블럭으로 만든 귀고리 4쌍
  6. 2014.11.22 이른 송년회 선물로 받은 레고!
  7. 2014.11.03 레고 블럭으로 만든 세계 여러나라의 국기들 2
  8. 2014.10.28 레고로 만든 미니 자동차와 비행기
  9. 2014.10.28 레고 미니피규어 컬렉션... 따라하기!
  10. 2014.10.28 다시 꺼낸 추억의 레고 블럭들

레고로 만든 다육이 화분

my handicrafts/figures 2017. 7. 16.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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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사뒀다가 한데 섞어 둔 레고 조각들입니다.

 

 

테크 시리즈가 많아서 구멍이 뽕뽕 뚫린 빨간색 조각이 압도적으로 많은 상태입니다.

 

 

오른쪽 아래엔 국기 모양을 만들어봤던 흔적인데요,

색깔과 모양이 너무 부족해서 생전 처음보는 국기들도 찾아서 만들어봤지 뭐에요 ㅋㅋ

그 덕분에 다시 봐도 어느나라 국기인지 가물가물합니다.

 

 

잎꽂이에 성공한 다육이를 원래는 스타벅스 푸딩컵에 옮겨 심으려고 했는데

누군가 레고로 만든 화분에 틸란드시아를 얹어둔 이미지를 보고 불현듯!

흙을 담아둘 수 있게 레고로 모양을 만들면 다육이 화분도 만들 수 있겠구나 싶어서 만들게 되었어요.

 

한 칸 짜리 폭의 조각들이 한정적이라 열심히 모아서 손 가는대로 쌓아봤는데

처음엔 색을 신경쓰지 않고 모양만 신경쓰느라 완성해놓고 보니 배색이 마음에 안 들더라고요.

 

 

집에 뒹굴고 있던 인디언과 심슨 피규어의 옷 색깔을 참고해서

다시 배색에 신경써서 쌓아본 두 번째 버전입니다.

 

앞에 세워둔 피규어의 옷 색깔과 비슷한 순서로 쌓아올려봤어요.

다육이가 조금 더 자라면 흙을 담아 옮겨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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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에게 나눠 준 미니 석고방향제들

idle talk 2015. 10. 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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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뭐 포장이랄 것도 없이

그냥 집에 있던 비닐봉투에 미니 석고방향제 조각을 두 개씩 넣고

몇 년 전 구입했던 크리스마스 데코 스티커를 하나씩 붙여서 고정한 뒤

지난 추석 연휴 때 집에 놀러와 준 친구들에게 하나씩 나눠줬습니다.

 

레고 모양의 석고 방향제는 그 전에 제가 큰 레고 석고방향제를 구입할 때

친구들에게 하나씩 선물해주려고 4개를 더 주문했던 것이고

나머지 조각들은 사은품으로 온 걸 하나씩 모아둔 겁니다.

 

그래서 사실 레고가 자몽향이란 것 빼고는 무슨 향인지 몰라요 ㅋㅋ

원래 있던 향이 빠지면 향수나 아로마 오일을 사용하면 되겠지요.

 

솔직히 가격으로만 보면 그렇게 큰 선물은 아니겠지만

집에 놀러와 준 친구들을 빈손으로 보내기엔 좀 허전해서 준비해봤어요 :$

아, 점심 때 왔던 회사 친구들에겐 손으로 뜬 수세미를 하나씩 안겨 보냈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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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집들이 선물로 준 레고 모양의 석고방향제

idle talk 2015. 9. 28.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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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연보라색의 레고 석고방향제를 사서 제 방에 두었는데

모양도 너무 귀엽고 향도 좋고 생각했던 것 보다 석고방향제가 마음에 들어서

같은 동네에 살던 친구가 결혼한 후 처음 집에 초대한 날 선물로 들고 가게 되었습니다.

 

흰색으로 작은 레고 2개, 큰 레고 1개를 주문했죠.

 

 

저번과 달리 작은 레고에 머리에 반짝이는 폼폼과 민트색 스카프도 달렸습니다. +_ +//

큰 레고에는 민트색 스카프에 아주 작은 장미 모양의 석고도 붙어있어요.

 

 

친구가 받아보고 너무 마음에 들어하며 방에 놓기 아깝다고 하면서

TV 바로 앞에 쪼르륵 배치해주더라고요 :Db

 

 

TV가 엄청 커서 ㅋㅋㅋㅋ 전체샷으로 찍었더니 석고방향제가 미니미니해졌습니다.

마침 친구도 방향 오일을 갖고 있어서 몇 달 후에 향이 옅어지면 사용하면 되겠다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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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보라색의 레고모양 석고방향제

idle talk 2015. 9. 5.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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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소개로 석고방향제를 몇 개 구매해봤습니다.

친구의 친구분이 직접 핸드메이드로 만드는 건데 모양도 향도 다양하더라고요.

그래서 고르느라 고심을 좀 했는데 레고가 너무 정교하고 귀여워서 아주 만족스러워요!

 

아래 사진에 있는 연보라색 큰 사이즈 한 개와 작은 사이즈 두 개,

그리고 흰색으로 작은 사이즈 네 개를 골랐습니다.

흰색은 친구들에게 선물해줄까 하고 샀어요.

 

 

사은품으로 다른 모양 몇 개 더 챙겨주셨는데,

이날 만난 다른 친구에게 선물로 주고 왔지요~

 

 

작은 사이즈는 손바닥 대비 이정도 사이즈입니다.

귀욤귀욤한 사이즈에요. 실제 레고피규어보다 약간 큰 정도에요.

 

 

큰 사이즈는 손바닥보다 커요!

사진으로만 보고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부피도 크더군요.

향을 많이 머금고 있어 발향이 오래 지속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_ +//

 

 

제가 만들었던 향초를 얹어둔 선반이 방 구석에 있어서 그늘이 많이 지긴 하지만

선반의 가장 위쪽에 예쁘게 올려둔 모습입니다.

 

뒤의 드라이플라워는 회사 동생이 꽃다발을 만들면서 남은 재료로 작게 만들어준 건데

바짝 말렸는데도 색이 거의 그대로라서 깜짝 놀란 보라색 천일홍과 유칼립투스입니다.

 

 

큰 레고에는 리본도 예쁘게 묶여있고 택도 하나 달려있는데

보기에 예뻐서 그대로 둘 생각입니다 ㅎㅎ

 

 

서로 다른 색의 보라색 소품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제 선반 :)

 

 

햇빛이 들어오는 창가에서 놓고 찍어야 진가가 나올 것 같은

뽀오-얗고 향기로운 레고 모양의 석고방향제들이에요.

 

 

예쁜 건 크게크게~!

 

향은 한 두달 정도 지속된다고 하니 다 날아가고 나면

예전에 향초를 만들고 남은 오일들을 써봐야겠습니다.

 

석고방향제 관심있으신 분들은 아래 작가님 인스타그램 구경 한 번 가보세요~!

http://www.instagram.com/shihyeon_ee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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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러다니는 레고 블럭으로 만든 귀고리 4쌍

my handicrafts/accessories 2015. 1. 1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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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에서 레고 블럭들을 꺼내 씻어두면서 이 동그란 블럭들만 골라놨었는데요.

 

인터넷에서 이걸로 귀고리를 만들어 놓은 이미지를 보고

계속 미루고 미뤄오다가 친구가 비즈굿에서 구매를 한다기에 거기에 얹혀서

귀고리 포스트 4쌍을 주문해 카페에서 만나 전달받음과 동시에 후다닥 만들었습니다.

 

 

귀고리 포스트는 2쌍을 한 세트로 단돈(?) 400원에 팔더라고요.

그래서 은색과 금색 각각 한 세트씩 주문했습니다.

 

 

4mm 지름의 포스트인데 사이즈가 아주 딱 맞습니다.

포스트에 순간접착제를 소량 발라 레고 블럭의 안쪽에 넣으면 끝!

 

 

총 4쌍의 레고 귀고리가 완성되었습니다 ;)

 

 

모아놓으니 장난감같아서 깜찍한 것 같아요 ㅋㅋ

이 중 빨간색 한 쌍은 친구에게 선물로 주었습니다.

 

전 아직 귀를 다시 뚫은지 2주 밖에 안 된 관계로...

한 다음주 지나면 귀고리를 교체할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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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송년회 선물로 받은 레고!

my handicrafts/figures 2014. 11. 22.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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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1학년 같은 반이었던 친구들과의 이른 송년회에서

취향이 고스란히 드러난 제 블로그 덕에 '묻지마 선물'로 레고를 받았어요 :D ㅋㅋ

 

으항항-

 

생각지도 못한 레고 선물에 기분이 엄청 들떠있다가

저녁도 먹고 커피도 마시며 수다삼매경을 마치고!

집에 도착하자마자 조립해버렸습니다.

 

 

우선 소중한 선물 인증샷!

 

 

CITY 시리즈 중 북극 스노우모빌 패키지입니다.

특히 저 뒤에 달린 투명 블럭이 아주 마음에 들어요.

이상하게 옛날부터 투명한 레고 블럭에 집착이 좀 있어서...-ㅅ-

 

 

전체 구성은 위와 같습니다.

저 노란색 우드락은 뭔지 모르겠는데

조립 전 블럭들을 보관하는 통이라고 되어 있네요?

바로 조립해버리는 저에겐 무슨 소용인지 모르겠지만 @.@;

 

 

작은 작품인데 블럭의 개수는 꽤 됩니다.

설명서를 보면서 하나하나 아무생각없이(?) 조립하다 보면-

 

 

어느새 완 to the 성!!

 

 

그런데 다 만들고 나니 레고 블럭 3개가 남더라고요.

구성 목록을 확인해보니 원래는 없어야 하는 조각들인데

여유분으로 들어있는 건지 잘못해서 더 들어간 건지 모르겠어요.

 

레고 미니 피규어에 관심이 생기고 있는 시점에

이런 서프라이즈 선물을 받게 되니 더욱 더 수집욕구에 점화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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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블럭으로 만든 세계 여러나라의 국기들

my handicrafts/figures 2014. 11. 3.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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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 레고 블럭들을 모아모아 세계 각국의 국기를 만들어봤습니다.

 

우선 핀터레스트에서 찜해두었던 미국 국기 성조기입니다. 

흰색 블럭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중간중간 회색 블럭으로 대체했어요.

그래도 워낙 특징이 커서 다행히 미국 국기로 보이기는 하는 것 같아요...(그쵸?)

 

 

다음은 간단한 삼색 가로줄무늬 국기 시리즈입니다.

 

우선은 누구나 알만한 네덜란드와 독일 국기를 만들었습니다.

처음에 4칸짜리로 만들었더니 너무 짧은감이 있어서 6칸짜리도 만들었어요.

자세히 보면 짧은 블럭 두 개를 합친 것도 있고 납작한 블럭을 세로로 합친 것도 있습니다.

 

 

그 다음은 상식이 좀 더 풍부해야 알 수 있는 국기들인데 :D

위에서부터 순서대로 러시아, 아르메니아, 에스토니아 국기입니다.

에스토니아 국기는 이미지를 먼저 보고 만들어뒀다가 나중에 어느나라 국기인지 한참 찾았어요;;

 

 

조합할 수 있는 모양의 블럭이 거의 떨어져 갈 무렵,

마지막으로 만든 덴마크 국기입니다. 앞면은 왠지 그럴싸하지만-

 

 

뒷면에는 이렇게 튀어나온 부분이 있어요 ㅠㅠ

 

 

일단 만들어는 놨는데 어떻게 활용을 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네요.

 

여기에 브로치 핀을 부착하여 에코백에 다는 게

제가 상상할 수 있는 활용 범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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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고로 만든 미니 자동차와 비행기

my handicrafts/figures 2014. 10. 28.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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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블럭들을 씻긴 씻었는데...

과연 도안도 없이 뭘 만들어야 할지 막막하네요.

 

우선 바퀴들이 눈에 띄어서 자동차 두 대와

말도 안 되는 비행기 한 대를 만들어봤습니다 :D;;  

 

 

최소한의 블럭을 사용한 흰색과 검정색 미니 자동차 세트!

귀요미 핸들은 아쉽지만 하나 밖에 안 보이더라고요.

 

 

그리고 프로펠러와 멋진 의자(테크닉 시리즈에 있었던 걸로 추정!)가 있길래

뚝딱뚝딱 제맘대로 붙여서 비행기랍시고 만든 작품입니다 ㅋㅋㅋㅋ

 

 

앞바퀴는 하나짜리 바퀴를 뒷바퀴는 오동통한 바퀴를 붙였어요.

프로펠러도 휭휭 잘 돌아갑니다.

 

... 정말 창의력 제로군요 -ㅅ-a

 

남은 블럭들은 색이나 모양의 가짓수 제약이 커서 과연 뭘 만들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일단 마를 때까지 거실에 펼쳐두는 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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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고 미니피규어 컬렉션... 따라하기!

my handicrafts/figures 2014. 10. 28.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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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보관만 해둔 레고 블럭들을 꺼내서

그 속에 사지 멀쩡한(?) 인형들을 모두 골라냈습니다.

 

각자에 맞는 소품도 찾아 손에 들려주고

며칠 전에 선물 받은 호머 심슨 레고 미니피규어와 같이 세워주면!

미니피규어 컬렉션인 듯 아닌 듯한 데스크 소품이 탄생하게 되지요 :Db

 

 

맨 왼쪽 덤불과 인디언은 한 시리즈에서 나온 것이고요,

검정색 옷 입은 아저씨랑 바로 옆 우주인 아가씨는 블럭 더미 속에서 구출한 것들-

그리고 저 멀리 런던에서 날아온 호머 심슨 아저씨까지 쪼르르~

 

 

바닥은 납작한 검정색 블럭으로 만들었는데

폭 두 칸 짜리만 쓰면 인형 무게 때문에 자꾸 뒤로 넘어가게 되어서

그 아래에 폭이 넓어지도록 블럭을 몇 개 더 붙여서 넘어가지 않게 해줬습니다.

 

 

인디언 아저씨와 덤불, 말까지 이렇게가 원래 한 세트입니다 ;)

이것들은 비교적 새것이었는지 상태가 매우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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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꺼낸 추억의 레고 블럭들

my handicrafts/figures 2014. 10. 28.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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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을 정리하면서 장롱 속에 쳐박혀있던 레고 블럭이 담긴 박스를 발견했습니다.

 

 

여러가지 시리즈가 구분없이 섞여있어 아주 엉망진창이었는데

특히 어렸을 적 오빠가 가지고 놀던 테크닉 시리즈 부품이 제일 많았습니다.

그래서 빨간색과 회색 레고 블럭이 가장 많네요.

 

그 외 인디언, 경찰차, 죠스 등의 테마 패키지도 있었는데 이건 아마 제가 골랐을 거에요.

전 무조건 동물이 들어있는 귀여운 레고를 사달라고 졸랐었거든요 :$ 

 

 

위에는 씻기 전에 한 번 색분류를 해본 건데

스티커가 붙어있다가 벗겨져서 진득한 것도 있고

흰색이나 노란색처럼 연한색 블럭은 변색된 것도 많고 지저분했어요.

 

 

베이킹소다와 EM용액을 푼 물에 한참 담가뒀다가

한 번 솔질하여 깨끗이 헹궈내고 안 쓰는 이불을 펴 그 위에 말리는 모습입니다. 

 

 

레고를 부스럭부스럭 만질 때부터 모리가 곁을 떠나지 않네요 ㅋㅋ

냄새도 맡아 보고, 발로 만져도 보고, 이빨로 깨물어도 보고, 호기심이 발동했나 봅니다.

 

 

레고 블럭끼리 부딪힐 때 나는 소리는 무서워하더라고요.

 

 

지금은 다시 색깔별로 나눠놓고 물기를 말리는 중이에요.

몇 개 블럭을 빼서 자동차와 비행기(?)도 만들어봤는데 다음 포스팅에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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