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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12.08 미루고 미루던 후경수초 식재
  2. 2012.04.09 수질 관리에 도움을 준다는 개운죽

미루고 미루던 후경수초 식재

my sweet home/aquarium 2014. 12. 8.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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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부화통을 구매하면서 겸사겸사 수초도 몇 촉 구매했었는데,

핀셋도 어디갔는지 모르겠고 해서 이렇게 봉다리채로 18큐브항에 방치하고 있었습니다.

 

왼쪽에서부터 차례대로 로제폴리아, 하이그로필라, 루드위지아입니다.

셋 다 후경수초 카테고리에서 주문한 걸로 기억합니다.

 

이 중 붉은색의 로제폴리아는 빛이 강하고 CO2 첨가 환경에서 잘 자란다고 하는데

저는 CO2 첨가를 전혀 하지 않으니 아마 색이 점차 녹색으로 변할 것 같네요 :$

뭐 죽지만 않는다면야 다행인데... 두고 봐야죠 @.@a

 

 

방치해뒀더니 이파리가 많이 떨어져 나가고 있었습니다.

멀쩡한 줄기들만 골라 바가지에 잠시 놓아두고-

 

 

루드위지아는 소일을 넣어둔 포트 한 구석에 쪼르르 식재했습니다.

 

 

그리고 로제폴리아도 역시 소일을 넣어둔 부채꼴 모양 포트에 고루 식재했어요.

구매단위가 3촉이었는데 의외로 5촉 정도 들어있더라고요.

그래서 이 포트에는 로제폴리아로만 꽉 찼습니다.

 

 

그리고 가장 연약해보이고 촉도 몇 개 없던 하이그로필라는 흑사에 꽂아줬습니다.

여과기 바로 아래쪽이지만 부화통으로 막혀있어서

그렇게 물살이 세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위에서 찍어보려고 부화통을 잠시 옮겼는데

너울너울거려서 수초가 찍히지가 않네요 @ㅠ@

 

수초를 풍성하고 예쁘게 가꾸고 싶은데

손도 많이 가고 조건도 까다롭고 쉽지가 않네요 ㅠㅠ

차라리 30큐브항을 관리할 때가 레이아웃 수정도 간편해서 수초는 더 잘 키웠던 것 같아요.

지금은 돌이나 유목 하나 옮기려면 다 들어내야 해서 너무 일이 커지거든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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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질 관리에 도움을 준다는 개운죽

my sweet home/aquarium 2012. 4. 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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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따라 양재꽃시장에 갔다가

예쁜 꽃화분에 매료되어 칼랑코에와 캄파눌라는 사들고 왔었습니다.

 

그리고 그 때 같이 사온 개운죽

블로그 구경하다가 개운죽이 여과기능이 있다고 해서 30큐브에 넣어두려고 샀는데,

일단은 기존 레이아웃에 손댈 엄두가 없어서 한쪽 코너에 세워두기만 상태입니다.

 

 

왁플래티 암컷과 삼각플래티 수컷이 노닐고 있어요.

 

 

둘 다 성어인데 종류에 따라 크기 차이가 꽤 나는군요.

 

같이 데려왔던 삼각플래티 암컷은 임신한 상태였는지

데려온 지 며칠 뒤 산란을 한 후 일찍 용궁으로 가버렸습니다...;ㅅ;

 

하루 날 잡아서 유목과 안시산란상에 정신없이 자라나고 있는 월로 모스(삼각 모스?)를 싹 잘라내고,

항아리 뚜껑에 묶어 담아둔지 2개월만에 꽃처럼 예쁘게 번식하고 있는 물미역 모스로 다시 감아놔야겠습니다.

 

그리고 플래티 새끼들이 좀 더 자라면 부화통에서 빼내고,

그 자리에 개운죽을 쪼르륵 배열해봐야겠어요. @.@

 

흐- 생각만해도 벌써 피곤하군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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