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링'에 해당되는 글 8건

  1. 2014.08.19 여름 컨셉의 아크릴 참 펜던트
  2. 2014.08.16 가느다란 미산가 실팔찌 만들기
  3. 2014.08.10 흰색과 검정색 데이지꽃 팔찌 2
  4. 2014.08.10 진주다발이 달린 머리끈
  5. 2014.08.10 네줄땋기로 만든 보라색 인조 가죽끈 팔찌
  6. 2014.02.23 핑크색 콧수링 두 세트 완성
  7. 2014.02.23 작정하고 구매한 콧수링/단수카운터 재료들!!
  8. 2014.02.19 오링과 비즈로 콧수링 만들기

여름 컨셉의 아크릴 참 펜던트

my handicrafts/accessories 2014. 8. 19.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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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카페에 앉아 각자의 공예활동(?)을 하던 중

지겨운 i-cord 뜨기를 잠시 중단하고 만든 목걸이 펜던트입니다.

 

하나둘씩 남아있는 아크릴 참들 중 하늘색만 모아서 만들었는데,

사은품으로 받았던 슬리퍼 참이 특히 마음에 들어요!

 

 

근데 여름도 다 지나간 마당에 때늦은 여름 컨셉이었네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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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느다란 미산가 실팔찌 만들기

my handicrafts/accessories 2014. 8. 16.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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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터레스트 이미지를 구경하다보니 가느다란 미산가 실팔찌도 예쁘더라고요.

자수실 세 줄(한 줄이 6가닥의 실로 만들어져 있습니다)이면 만들 수 있습니다.

 

아래와 같이 마음에 드는 색을 선택하신 후, 60cm 정도로 길이를 맞춰 잘라주세요.

그리고 위에서 10cm 되는 위치에서 테이프로 고정시키고 매듭 작업을 시작하시면 됩니다.

 

 

가장 왼쪽실부터 매듭을 지으며 오른쪽으로 이동시켜줄 거에요.

파란색 실을 아래 사진과 같은 방향으로 바로 오른쪽에 있는 연하늘색 실에 묶어줍니다.

같은 위치에서 한 번 더 똑같이 묶어 매듭지어 주세요.

 

 

두 번 매듭을 짓고 나면 아래처럼 | 방향으로 매듭이 생긴 걸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자 이제 작업중이었던 파란색 실을 이번에는 오른쪽실인 항토색실에 묶어줍니다.

역시 마찬가지로 아래 사진과 같은 방향으로 두 번 매듭을 지어줍니다.

 

 

| 방향의 파란색 매듭이 가로로 두 개 만들어졌습니다.

그리고 실색의 배열도 가장 왼쪽에 있던 파란색 실이 가장 오른쪽으로 이동했죠.

 

 

이제 가장 왼쪽의 실은 연하늘색실이 되었습니다.

위 파란색실 작업과 마찬가지고 반복해주시면 됩니다.

 

 

황토색실도 같은 방법으로-

 

 

5세트 반복한 상태입니다.

약간 오른쪽이 내려간 사선무늬로 매듭이 지어지게 됩니다.

 

 

이 정도 길이면 충분합니다.

 

 

이렇게 하나로만 팔찌를 만들어도 귀엽고 예뻐요.

저는 여기에 파란색실과 황토색실을 단색 추가작업을 해서

총 세 개의 결과물을 만들었습니다.

 

 

이걸 하나로 만들어 줄 건데요.

아래 사진처럼 그냥 테이프로만 고정하고 세줄땋기를 하면...(저는 이렇게 했지만ㅠㅠ)

줄들이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세줄땋기 부분이 풀어지더라고요;

일단 세개를 한데모아 매듭을 크게 지어준 후에 작업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세줄땋기로 양쪽 끝을 마무리 한 후 남는 실을 잘라서 정리합니다.

 

 

이런 모양이 되겠죠.

세줄땋기 하기 전에 매듭을 짓지 않으면 가운데 세줄이 움직이면서 풀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저는 순간접착제를 몇 방울 떨어뜨려 고정해주었습니다. (역시 순접은 만능!)

 

 

저는 아마 40cm로 잘라서 작업을 했던 것 같은데,

길이조절 매듭을 만들어주기에는 길이가 좀 부족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오링 하나를 가운데 끼워줬습니다.

이게 막상 해보니까 꽤 괜찮은 방법인 것 같아요. +_ +b

 

 

착용하면 이런 느낌입니다.

 

 

실 색상 선택에 대한 깨알 설명:

 

바닷가를 떠올리면서 고른 건데,

파란색이 바닷물이고 황토색은 모래사장이죠.

그리고 가운데 연하늘색은 파도거품이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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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과 검정색 데이지꽃 팔찌

my handicrafts/accessories 2014. 8. 1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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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비즈굿이란 쇼핑몰에서 팔찌재료를 구입하는데,

재료만 파는게 아니라 디자인 제안도 있어서 아주 좋더라고요 +_ +

하긴 뭐 다른 데 가본 적이 없어서 다른 쇼핑몰에도 있는 건지는 모르겠네요 ㅎㅎ

 

별다른 아이디어가 없을 때는 제안된 팔찌 디자인 중에서

마음에 드는 것을 골라서 재료를 맞춰 구매하곤 합니다.

 

이번에는 화이트에폭팔찌라는 이름의 디자인 제안을 그대로 따라서

흰색 데이지꽃 팔찌를 만들어봤습니다.

 

 

총 7~8개의 데이지꽃 모양의 에폭시 펜던트를 오링으로 줄줄이 연결해줍니다.

꽃 방향이 같게 연결되도록 위 아래 방향에 신경을 썼습니다.

 

 

그런 후, 양 끝에 랍스터와 조정자를 연결해주면 완 to the 성!

 

 

간단해도 너무 간단한 팔찐데 결과물은 깔끔해서 마음에 들어요.

검정색 재료도 같이 사서 이렇게 두 개를 만들었습니다.

 

 

과연 어떤 게 더 예쁜지는...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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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다발이 달린 머리끈

my handicrafts/accessories 2014. 8. 1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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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수진주가 아직도 한주먹이 남았어요.

이걸 볼핀에 끼워 진주다발을 만들어 볼 겁니다.

 

진주다발이란 명칭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

진주알이 사방으로 달려있는 공(?)모양을 만들건데

실제로 어떻게 만들어져있는지 자세히 본 적은 없어서

대충 머릿속으로 설계한 결과 오링으로 단계적으로 엮어봤습니다.

 

 

담수진주에 아래 사진처럼 볼핀을 끼워 90도로 꺾어줍니다.

 

 

8mm 정도 남기고 니퍼로 싹둑 짤라주세요.

 

 

그리고 열심히 9자말이 펜치로 둥글게 말아줍니다.

일단 11개 정도 만들어봤어요.

 

 

우선 진주알을 세 개씩 오링에 묶어줍니다.

같은 개수로 엮으려고 진주알을 하나 더 뀄어요.

 

 

그럼 4뭉치가 생기죠?

이걸 다시 더 큰 오링에 꿰어줍니다.

 

 

그리고 머리끈에도 끼워주는데...

이거 머리끈이 두꺼워서 오링 벌리기가 엄청 힘들었네요 -ㅠ-

 

 

음...?! 뭔가 좀 많이 빈약하네요...;

 

 

그래서 진주알 세 개로 한 다발 더 엮어준 후에

아래 사진처럼 머리끈에서 한 쪽 부분에 고정되어 있도록

펜치로 큰 오링을 사정없이 눌러 찌그러트려주었습니다. 

 

 

담수 진주알 총 15개로 만든 진주다발 머리끈이에요!

몇 알 더 엮어주면 더욱 풍성해질 것 같은데 손 도 아프고 귀찮...으니 일단 보류;

 

 

머리에 묶어본 사진입니다.

뒷통수 찍으면서 초점 맞추기가 어렵네요 @.@a

 

 

지금보니 사이사이 오링이 보이지 않도록

꼭 세 알씩 엮지 않고도 여기저기 한 알씩 추가해주는 것도 요령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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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줄땋기로 만든 보라색 인조 가죽끈 팔찌

my handicrafts/accessories 2014. 8. 10.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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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세줄땋기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네줄땋기로 만든 인조 가죽끈 팔찌입니다.

 

사실 네줄땋기는 보기보다 쉽습니다. ;)

 

재료는 샤무드끈 4개(15cm~20cm), 8mm 레이스캡, 랍스타와 조정자입니다.

제가 산 샤무드끈은 약 90cm 정도로 재단이 된 상태더라고요. 그래서 네등분을 했습니다.

 

 

레이스캡에 딱 들어맞도록 조금 겹치게 잡아준 뒤,

순간접착제를 발라 둔 레이스캡에 붙인 후 펜치로 단단히 오므려줍니다.

 

 

작업하기 편하도록 스카치테이프로 책상에 붙여주세요.

위 사진처럼 ||||로 정렬된 상태에서 왼쪽부터 1,2,3,4번이라고 이름을 붙였습니다.

 

이제부터 더도 덜도 말고 딱 두 가지 패턴만 반복해주시면 됩니다.

편의상 홀수행 작업과 짝수행 작업으로 이름을 붙여 설명했어요.

 

1. 홀수행 작업

 

아래 사진처럼 2번을 1번의 위로 겹쳐 왼쪽으로 오도록 잡아줍니다.

같은 방법으로 4번을 3번의 위로 겹쳐 왼쪽으로 오도록 잡아줍니다.

 

그러므로 아래 사진에서 손가락이 잡고 있는 바깥쪽 두 줄은 왼쪽부터 각각 2번과 3번이 되겠습니다.

줄이 다 같은색이라 겹쳐진 순서가 잘 보이실지 모르겠지만... 여기까지 이해되셨죠?? @.@

 

 

2. 짝수행 작업

 

첫 번째 행 작업을 하고 나면 위 사진과 같이 가운데에 1번과 4번이 위치하게 되지요.

이제 1번을 4번의 위로 가도록 아래 사진처럼 오른쪽으로 겹쳐주시면 됩니다.

 

 

달리 표현하면, 홀수행 작업에서는 오른쪽 줄이 왼쪽 줄 위로 가도록 겹쳤지만

짝수행 작업에서는 반대로 왼쪽 줄이 오른쪽 줄 위로 가도록 겹쳐주시는 겁니다.

이제 저 숫자는 잊어버리시고 다시 왼쪽부터 1,2,3,4번으로 보시면 됩니다.

 

이걸 계속 반복해주시면 네줄땋기가 진행됩니다 +_ +//

네줄땋기 참~~~ 쉽죠?! ㅋㅋㅋㅋ

 

3. 홀수행, 짝수행 반복 작업~!

 

아래 사진은 세 번째 행, 즉 홀수행 작업을 반복해주는 모습입니다.

 

 

그 다음은 네 번째 행, 즉 짝수행 작업을 반복해주는 모습이고요.

대충 감이 잡히셨나요?

 

 

아래 사진은 어느정도 진행된 상태의 모습인데요.

 

실제로는 양손을 동시에 사용하므로 네 개의 샤무드끈을 중앙을 경계로 두 줄씩 잡고

오른쪽에 있는 줄을 왼쪽에 있는 줄 위로 겹쳐준 후에-

 

 

가운데 모인 두 줄은 반대로 왼쪽줄이 위로 가도록 겹쳐주시면 됩니다.

 

 

쭉쭉쭉 반복해서 네줄땋기를 진행하다가

손목 둘레보다 4-5cm 정도 짧은 상태에서 남은 줄을 가위로 잘라준 후,

미리 순간접착제를 발라둔 레이스캡에 끼워 마무리합니다.

 

그리고 자르고 남은 샤무드끈은 버리지 않고 테슬 장식을 만들건데요.

6mm 이상의 종캡에 일정한 길이로 자른 샤무드끈을 끼워서 만듭니다.

우선 캡에 살짝 끼워서 적당한 길이를 가늠해본 뒤 니퍼나 가위로 잘라주세요. 

 

 

이게 내경 6mm의 종캡이었던 거 같은데 7-8개의 샤무드끈 조각이 들어가더라고요.

7개는 넣기 여유롭고 8개는 좀 빡빡하게 들어갑니다.

 

손목에 착용해 본 사진입니다.

카페 테이블이 노란 원목이라 색이 영 다르게 찍히네요.

 

 

랍스타와 조정자는 경험상 혼자서 착용하기가 좀 힘들기 때문에;;

집에 와서 남아있떤 배꼽장식으로 교체해주었습니다.

 

 

배꼽장식은 이렇게 생겼어요.

왼쪽과 오른쪽의 암수 한쌍으로 되어 있습니다.

 

 

살짝 눌러서 끼워주면 이렇게 연결이 되는 방식이죠.

 

 

랍스타와 조정자를 제거하고 양쪽에 배꼽장식 암수를 각각 연결하였습니다.

뒤집어지지 않도록 아래 위 방향에 유의하시면서 연결해주셔야 합니다.

 

 

다시 한 번 찍어 본 착용샷~!

 

 

테슬 장식은 배꼽장식 부분에 달아주었기 때문에 손목 안쪽에서 보입니다.

 

 

네줄땋기까지는 손에 익었으니 언젠가는 다섯줄땋기에도 도전해봐야죠 +ㅅ+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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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색 콧수링 두 세트 완성

my handicrafts/etc 2014. 2. 2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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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비즈를 구매할 때 무료 서비스로 받은 부자재 중에 9자 나사못이 있었는데요.

저는 토이키링을 만들 게 아니기 때문에 이걸 어디에 써야 하나 고심하던 중...

(보니까 장난감에 고리를 만들 때 정수리에 꽂는-ㅁ- 용도더라고요)

 

나사못의 굵기가 어느정도 되길래 순간접착제를 발라 숫자 비즈의 구멍에 붙여버렸어요!

정석대로라면 T핀이나 9핀으로 비즈에 연결고리를 만들었어야 하는데

꼼수를 통해 엄청 간단히 비즈와 오링을 연결할 수 있었습니다~! ㅋㅋ

 

집에 오다가 한가람 문구에 들러서 콧수링 세트를 같이 꿰어둘 카드링과

포인트가 될 콧수링에 달아줄 아크릴 구슬과 방울도 몇 개 사서 아래처럼 주렁주렁 달아주었습니다.

 

 

콧수링의 원래 기능을 위해서는 최대한 심플하게 생겨야 바늘이나 편물에 꼬이지 않겠지만,

한개 시험삼아 달아보니 너무 귀엽고 예뻐서 있는대로 색깔 맞춰 다 달아줬어요 +_ +b

그리고 아크릴이라 가벼우니 나름 괜찮을 것 같더라고요.

뭐 실제로 떠봐야 어떤지 알겠지만요...-ㅅ-a

 

그리고 숫자 비즈들 구매 단위가 100개인가 그랬는데 무작위로 담아주는 거라 각 숫자의 개수 편차가 좀 크더라고요;;

그래서 핫핑크는 1에서 6까지 완전한 세트지만 연핑크는 홀수가 부족한데다 4도 없어서

어떡할까 하다가 핫핑크랑 홀짝 섞어주면서 4는 #으로 대체하여 넣었습니다.

무슨 엘레베이터도 아니고 4를 일부러 피한 것도 아닌데 저렇게 되었네요 ㅋㅋ

 

아래는 한가람 문구에서 쇼핑한 것들입니다.

참고로 구슬 같은 경우는 인터넷에서 파는 가격들과 비슷하지만,

오링이나 9핀 같은 기초 부자재는 상대적으로 비싸더라고요.

(여기선 2~50개에 2,500원이지만 인터넷에서는 100개에 1,000원 이하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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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정하고 구매한 콧수링/단수카운터 재료들!!

my handicrafts/etc 2014. 2. 2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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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터레스트에서 매번 콧수링 이미지만 찾다가

우연히 같이 본 DIY 단수카운터를 보고 완전 꽂혀버렸지 뭐에요 @ㅁ@b

 

수공예품으로 유명한 etsy.com 쇼핑몰에서 란 판매자가 만들어 파는 콧수링/단수카운터 세트를 발견했어요.

단수카운터는 보통 딸깍딸깍 누르면 숫자가 넘어가는 조그만 기기를 팔길래 전 그냥 메모지에 매단마다 표시해가며 떴었는데;;

이렇게 비즈를 이용하여 만들 수 있는 걸 처음 알았죠. 보자마자 "오! 천재다!!" 그랬어요 ㅋㅋ

 

 

첫번째는 누구나 쉽게 생각할 수 있는 콧수링이고요, 두 세번째가 바로 단수카운터입니다.

한 단 한 단 진행하면서 바늘을 1에서 10까지의 고리로 이동시키면서 꿰어주는 거죠.

저는 세번째 디자인이 주렁주렁한게 끌리더라고요.

 

근데 DIY 콧수링/단수카운터 세트를 만들기 위한 여정의 첫번째 난관은

바로 숫자 비즈와 알파벳 비즈 파는 곳을 찾기 어려웠다는 거에요;;

거의 이틀, 사흘 정도 여기저기 검색하면서 돌아다닌 것 같네요.

 

그러다가 우연히 네이버 블로그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토이키링을 만드는 재료를 파는 작은 쇼핑몰을 발견했어요. 오픈한지 세 달도 안 된 듯

아무튼 여긴 제가 필요한 비즈들이 잔뜩 있어서 이렇게 다섯 가지 비즈와 삘 받아서 스누피 와펜까지 사버렸어요.

 

 

검정색 숫자 비즈, 무지개색 숫자 비즈, 무지개색 알파벳 비즈

무지개색 하트 비즈, 무지개색 스마일 비즈, 그리고 와펜 이렇게는 제가 주문한 거고요.

 

 

9핀, 9자 나사못, 구멍지프, 누름볼, 오링은 무료 서비스로 챙겨주신 것들이고 (+_ +b)

귀여운 아크릴 참들은 사은품으로 또 챙겨주신 거에요!!

 

 

투명한 목마와 다섯 가지 색 알파벳, 그리고 귀여운 참 다섯 개

생각지도 못한 사은품을 받고 감동의 도가니에 빠졌지요 ㅋㅋ

 

이제 어떻게 꿰어서 만들지 구상을 좀 해봐야겠습니다. :)

 

태그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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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링과 비즈로 콧수링 만들기

my handicrafts/etc 2014. 2. 19.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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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력받은 김에 조금 더 만들고 자는 걸로 =ㅅ=

 

처음 DIY 콧수링을 만들 때 사용한 것 보다는 조금 작지만

가지고 있는 오링 중에 비교적 큰 오링 7개를 탈탈 털었습니다.

시드비즈도 제가 가지고 있던 것 중에서 가장 큰 금색 비즈만 들어가더라고요.

 

콧수링 만드는데 계속 비즈를 끼우는 이유는...?

그냥 오링만으로도 콧수링의 역할을 할 수 있지만 조금이라도 예뻐보이게 하는 것 같아요 ㅎㅎ

아! 책상이나 바닥에 떨어졌을 때 줍기도 쉬워지네요. 오링 한 번에 줍기 힘들잖아요...-ㅁ-;;

 

작업이랄 것도 없이 펜치 하나만 가지고 오링에 비즈를 하나씩 꿰어서 닫아주면 됩니다.

 

 

크기가 감이 안 올 것 같아서 제 둘째 손가락을 같이 찍었습니다 :$

초미니 콧수링 7개 완성! 너무 작아 보인다고요?

 

 

그렇지만 3.5mm 대바늘에 여유있게 들어가는 사이즈랍니다 :D

지금 뜨는 플레어 스커트를 이 바늘로 뜨고 있는데 잘 됐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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