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치'에 해당되는 글 8건

  1. 2016.08.15 말풍선 모양의 메시지 브로치
  2. 2016.05.06 코바늘로 뜬 달콤시원한 수박 브로치
  3. 2016.05.06 코바늘로 뜬 귀여운 스마일리 브로치
  4. 2016.04.19 잊지말아요, 노란리본 코바늘 아플리케
  5. 2015.06.08 연노랑 별모양 코바늘 아플리케 뜨기
  6. 2015.06.08 코바늘 아플리케 두 번째 도전작, 진저 브레드맨
  7. 2015.06.07 코바늘 아플리케 첫 작품, 테디베어
  8. 2014.11.03 레고 블럭으로 만든 세계 여러나라의 국기들 2

말풍선 모양의 메시지 브로치

my handicrafts/knit & crochet 2016. 8. 15.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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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풍선 브로치를 만들어 볼 생각을 하게 된 건,

핀터레스트에서 찾은 아래 사이트의 이미지 때문이지요~!

 

 

 

http://www.whistleandivy.com/2016/04/crochet-speech-bubble-coasters.html

 

근데 워낙 심플한 모양이라 도안은 참조하지 않고

그냥 사진 속 모양만 보고 대충 뜨기 시작했습니다.

 

 

타조 40수 면사 2겹으로 4단 짜리 한길긴뜨기 원형 모티브를 떠주고,

말풍선의 꼭지 부분은 별 모티브 뜨는 방식으로 만들어줬어요.

 

저는 티코스터가 아니라 브로치를 만들 것이기 때문에

가방에 달고 다닐 때 편물이 앞으로 오그라들지 않도록

앞면과 뒷면 두 장을 떠서 붙일 거에요.

 

 

그리고 이 작품의 하이라이트인 글자 자수 놓기!

물로 지워지는 수성 초크(?)펜으로 글씨를 미리 썼는데

워낙 표면이 울퉁불퉁해서 손글씨 쓰기도 어렵더라고요 -ㅠ-

 

자수용 바늘에 검은색 실을 꿰서 글씨를 따라 hello를 수놓아줍니다.

곡선 표현이 너무나도 어렵군요...ㅠㅠ 겨우겨우 알아볼 정도가 되었습니다.

 

 

자수가 끝나면 물을 살짝 묻혀서 잉크를 씻어냅니다.

 

앞면과 뒷면의 안쪽면을 맞대고 테두리를 빼뜨기로 둘러주면

검은색 테두리가 생기면서 이미지가 전체적으로 선명해집니다 +_ +b

 

 

아참 그리고 두 장을 붙이기 전에 뒷면에는 이렇게 브로치핀을 달아야 합니다.

실로 꿰매는 방식이 아니라 원형판 모양의 브로치라면 이 위에 글루건으로 붙여도 될 것 같네요.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완성 인증샷!

 

생각보다 글자 자수가 시간이 오래 걸리고 마음대로 예쁘게 잘 안 되는 바람에

다른 메시지로도 만들어보고 싶었는데 손을 놔버렸습니다 ㅋㅋㅋㅋ 휴~

 

글자 자수 요령이 따로 있으려나요...?

알아내게 되면 다시 또 만들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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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늘로 뜬 달콤시원한 수박 브로치

my handicrafts/knit & crochet 2016. 5. 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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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리 브로치를 완성하고 나서 탄력받아 만든 수박 브로치입니다.

 

아직 원형 모티브를 벗어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가지고 있는 실 색상으로 만들 수 있는 디자인을 구상하고 있었는데

팔찌를 만들어볼까 해서 왕창 구매해둔 타조실을 보니 수박이 가능했습니다//

 

두 가지 배색으로 만든 두 개의 수박 브로치입니다. 

 

 

이 파스텔톤 수박을 먼저 만들어봤습니다.

분홍색에 초록색 테두리를 둘러줄까 하다가 더 산뜻한 네온그린색으로 만들어봤는데

여리여리하면서 톡톡 튀는 게 상큼해보이는 것 같았어요 +_ +b

 

 

분홍색, 흰색, 연두색, 갈색실로 만든 수박 브로치 1호

 

 

빨간색, 아이보리색, 초록색, 검은색 실로 만든 수박 브로치 2호!

어느 하나 같은 색이 사용되지 않은 섬세한 배색(엥 ㅋㅋㅋㅋ)입니다.

 

생각보다 쟁여둔 실이 많네요...

이걸 다 언제 써서 없앨지 막막합니다 -ㅅ-a

 

 

브로치대는 스마일리 브로치에 사용했던 것과 동일한 핀브로치인데

어차피 브로치에 있는 구멍에 바느질로 꿰매주는 것이기 때문에

길이에 상관없이 단단하게 붙여둘 수 있습니다.

 

근데 분홍색과 빨간색을 한 단 더 두르고 테두리도 짧은뜨기 두 단을 둘렀을 뿐인데

스마일리를 뜰 때에 비해 작업 공수가 배 이상 들어가는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씨앗을 수놓는 게 여간 손이 많이 가는 일이 아니라는 게 함정;;

 

면사가 튼튼하고 색도 선명해서 이런 소품 만드는 데 제격인 것 같아요.

나중에 보유실이 더 많아지면 디자인도 크기도 더 다양하게 만들 수 있을텐데 ㅠㅠ

니터들에게 실은 아무리 많아도 당장 사용할 실은 없다는 게 진리죠 ㅋㅋ 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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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늘로 뜬 귀여운 스마일리 브로치

my handicrafts/knit & crochet 2016. 5. 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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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대바늘이건 코바늘이건 내팽개쳐뒀다가 다시 잡은 게 코바늘!

그 중에서도 30수짜리 타조면사와 1.5mm 코바늘입니다.

 

끝을 알 수 없는 대작보다는 하루 안에 완성해버릴 수 있으니

뭔가 성취감도 있고 선물해주기도 부담스럽지 않고 적당하더라고요 :D 

 

 

며칠 전에 코바늘 소품으로 뭐가 뜨기 재밌을지 고민하다가

불현듯(이라기보단 평소에 뜨고 싶었던 게 아닐까 싶습니다ㅋㅋ) 브로치가 생각났습니다.

 

매번 생각만 하다가 이번에 디자인을 구체화시켜서 만들어보기로 했죠.

 

 

이벤트로 받았던 '손뜨개로 꾸미는 집'이란 책에서 따라 만들어봤던

냄비받침이 앞 뒤 두 장으로 떠서 테두리를 뜨면서 붙여줬던 게 생각나서

그 기법을 응용하여 동그란 스마일리 브로치를 두 개 만들었습니다 :D//

 

코바늘 브로치 만드는 법은 간단합니다.

(그치만 실이 가늘어서 털실로 떴던 10cm짜리 티코스터와 작업량은 동일하죠

아니 앞면과 뒷면을 떠야 하니 실제로는 작업량이 두 배가 되겠습니다 =ㅁ=!)

 

1. 앞면과 뒷면이 될 원판을 두 장 만든다.

2. 앞면에는 표정을 수놓아 주고, 뒷면에는 브로치핀을 꿰매어 단다.

3. 짧은뜨기로 테두리를 뜨면서 두 장을 붙여준다.

 

 

원판은 가장 기본적인 코늘림으로 떴는데

처음에 짧은뜨기로 떠보려다가... 실이 워낙 가늘어서 진도가 안 나가겠다 싶어서

한길 긴뜨기로 '1단(원형코: 12코)-2단(매코 코늘림: 24코)-3단(격코 코늘림: 36코)' 이렇게 떴습니다.

 

이 스마일리 브로치는 크기가 지름 3.8cm 정도로 작기 때문에

가장 마지막 단 테두리를 짧은뜨기로 둘러줄 때 특별히 코늘림을 하지 않아도

우그러들거나 하지 않고 손으로 매만지면 평평하게 펴집니다.

 

그치만 이 다음에 만든 수박 브로치의 경우는 한 단을 더 떠줘서 그런지

코늘림없이 둘러주니 심하게 우그러들더라고요.

이런 경우에는 테두리를 두르면서 코늘림을 하면 됩니다.

바로 전 단 코늘림할 때보다 한 코씩 증가시키면서 진행하면 됩니다.

 

예) 1단 - 원형코 잡기 > 12코

2단 - 매코 코늘림 > 24코

3단 - 한코 걸러 코늘림 (격코) > 36코

4단 - 두코 걸러 코늘림 > 48코

테두리 - 세코 걸러 코늘림 > 60코 (맞나요? ㅋㅋ 쓰면서도 산수가 헷갈리네요;)

 

이렇게 코늘림 사이의 콧수가 하나씩 늘어나도록 작업하시면 평평하게 됩니다~!

테두리를 두 번 두를 때는 마지막 단은 네코 걸러 코늘림으로 하면 되겠지요 ;)

 

http://the-nuvo.com/berrynco (깨알 상점홍보 >ㅅ<)

 

만들고 나니 생각보다 귀엽고

똑같은 상품을 더 만들어낼 수 있겠다 싶어서

아무도 찾지 않는...(ㅠㅠ) 더-누보 상점에 상품등록을 해두었습니다 :D

 

그리고 바로 다음날 접속해서 어떻게 보이나 들어가봤더니

메인 화면 맨 처음에 며칠 머물러 있더라고요 ㅋㅎㅎ

 

사진을 집 안에서 촬영했더니 영 밝지도 않고 답답 ㅠㅠ

나중에 볕 좋은 카페에 가져가서 사진 업데이트를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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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말아요, 노란리본 코바늘 아플리케

my handicrafts/knit & crochet 2016. 4. 19.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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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년

 

2014년 4월 16일의 일을 잊지 않기 위해 만들어 본 노란리본

 

도안이랄 것도 없이 한길 긴뜨기로 적당한 길이의 끈을 만들어서

왼쪽 리본이 위로 가도록 한 번 겹쳐주면 끝입니다.

(이미지를 많이 찾아봤는데 왼쪽, 오른쪽 어떤 것이 맞는지 아직도 모르겠네요-)

 

 

사슬코 없이 바로 한 길 긴뜨기로만 작업을 할 수 있는데,

구글이나 유튜브에서 Chainless Foundation Double Crochet로 검색하면 됩니다 :D

 

동영상을 찾아보시는 것이 훨씬 효율적인 방법이겠지만

그래도 기록 차원에서 포인트 부분만 글로 정리해봤습니다.

 

1. 시작은 네 개의 사슬코

2. 첫 번째 코(V자 코에 바늘을 넣어요)에 한길 긴뜨기 하듯 바늘을 넣고

   2코/2코에 걸쳐 실을 빼는게 아니라

   처음엔 1코만 걸쳐서 빼오고 그 다음에 일반적인 한길 긴뜨기 과정과 같이 2코/2코에 걸쳐서 빼면

   맨 처음 1코가 마치 사슬코 역할을 하게 되는 거죠~!

 

음... 써놓고 머릿 속으로 시뮬레이션 해봤는데 아무래도 글로는 설명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사진이나 동영상을 찾아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려요 ㅋㅋㅋㅋ

 

이 작업을 길게 진행하면 심플한 팔찌 혹은 랜야드까지도 만들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사원증을 매달 랜야드를 뜨려고 핑크색으로 뜨기 시작했다가

사용한 실이 갈래갈래 갈라지는 면사여서 너무 뜨기 힘들어 중간에 포기했는데

공교롭게도 4월 16일이어서 노란색 실을 잡고 만들어보게 된 것이지요.

 

 

아래 사진은 사진앱으로 보정한 색감의 이미지입니다.

뒷면에는 남은 실꼬리로 바느질을 해서 핀대를 단단히 붙여 에코백에 달아둔 상태입니다.

 

제가 에코백을 잘 들고 다니지 않는 게 함정이긴 하지만...

에코백을 들고 다닐 기분이 나도록 예쁜 손뜨개 아플리케를 몇 개 더 만들어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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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노랑 별모양 코바늘 아플리케 뜨기

my handicrafts/knit & crochet 2015. 6. 8.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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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ops에서 해외직구할 때 왕창 사둔 실 중 면사도 세 개 사봤는데

상품명은 PARIS이고 100% 면으로 된 꼬임과 탄력이 거의 없는 실입니다.

 

그래서 코바늘로 뜨기에 손가락 힘도 많이 들어가서 아프고

잘못하면 실 중간으로 코바늘이 삐져들어가 실이 갈래갈래 나눠져버리기도 하는데

색깔만큼은 은은한 톤으로 염색이 잘 되어 있는 실인 것 같더라고요.

 

연노랑, 초록, 빨강 이렇게 세 가지 색을 사놨는데

초록과 빨강은 약간 톤다운된 차분한 느낌의 색이라 다 마음에 듭니다.

 

뜰 때는 좀 힘들긴 했지만 막상 완성해놓고 보니 야무지게 잘 떠지더군요.

역시 털이 삐죽삐죽 나오는 모사와 달리 면사가 이런 소품에 제격인 것 같습니다. 

 

 

역시 핀터레스트에 누군가 핀해둔 무료 텍스트 도안을 참고하여 만들었어요.

 

15개의 double crochet (한 길 긴뜨기)로 원형판을 만들고

3코 너비를 기준으로 별의 뿔모양을 만들어주는데 아래와 같은 작업을 5번 반복하면 됩니다.

 

1) 6코의 사슬을 만든다.

2) 바늘이 걸린 코를 기준으로 3번째 코에 single crochet (짧은 뜨기)를 한다.

3) 4번째 코에 half double crochet (긴뜨기)를 한다.

4) 5번째 코에 double crochet를 한다.

5) 6번째, 즉 마지막 코에 double crochet를 한다.

6) 원형판에서 두 코를 건너뛰고 3번째 코와 붙여준다.

 

 

손바닥보다 작은 앙증맞은 크기의 별모양 아플리케가 완성되었습니다.

일단 만들고 싶을 때 열심히 만들어두고 활용방안은 나중에 생각해보려고요.

 

면사를 다양한 색으로 한 세트 구매하거나

인형 뜨는데 사용되는 저렴하고 좋은 실이 있으면 쟁여놔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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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늘 아플리케 두 번째 도전작, 진저 브레드맨

my handicrafts/knit & crochet 2015. 6. 8.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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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아이스크림콘 도안을 열심히 분석해보고

야매도안을 따고 있긴 하지만... 아직 콘 부분을 완성하지 못했기에

두 번째 코바늘 아플리케 도전작은 진저 브레드맨으로 결정되었습니다 +_ +//


Repeat Crafter Me라는 사이트의 무료 텍스트 도안입니다.

http://www.repeatcrafterme.com/2013/11/crocheted-gingerbread-man-cookie-pattern.html


'사라 짐머만'이라는 사람의 개인 블로그인데

공예, 코바늘 도안 및 요리 레시피를 무료로 공개하고 있습니다.

작품이 워낙 많으니 잘 구경하다 보면 원하는 도안을 찾으실 수 있을 거에요.


그리고 아래는 위 사이트에 게재된 완성작 이미지입니다.

완전 깜찍하죠!? 식힘망에 여러개 모아서 올려두니 정말 쿠키같아요.



진저 브레드맨 도안은 크게 몸통과 머리를 따로따로 만들어서 이어붙이는 도안이었어요.

동그란 몸통을 만들고 나면 긴 다리 두 개와 짧은 팔 두 개를 이으면서 만들어주고

동그란 머리를 하나 더 만들어서 돗바늘로 꿰매 붙여주면 됩니다.



우선 남는 베이지색 실로 연습삼아 만들어본 상태입니다.


아직 머리와 몸통을 잇기 전이고 여기서 전체 테두리를 흰색으로 둘러준 후!

단추와 눈 그리고 입을 장식해주면 완성이 되겠죠.


코바늘로 뜨려면 슬라브사 대신 꼬임사가 적합할 듯 합니다.

자꾸 코바늘이 실 중간을 뚫고 들어가버려서 실이 너덜너덜해지네요 ㅋㅋㅋㅋ

예쁘고 다양한 코바늘 아플리케나 인형을 만들어보려면

일단 예쁘고 다양한 실세트...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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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늘 아플리케 첫 작품, 테디베어

my handicrafts/knit & crochet 2015. 6. 7.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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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늘 아플리케를 이용한 핀브로치를 만들어보려고

예쁜 아플리케 도안을 이리저리 구경하고 있는 요즈음입니다.

 

그치만 문제는...

 

제가 코바늘에 대한 기초지식이 없기 때문에 ㅋㅋㅋㅋㅋㅋ

완성작을 아무리 봐도 도안 없이는 그냥 보고 만들지는 못하겠더라고요.

대부분 유료 도안이기 때문에 일단 스크랩만 잔뜩 해두고 연습작품을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도안 없이 그냥 오직 감으로만 만든 테디베어 아플리케입니다.

 

 

갈색실은 딱 저만큼 남은 게 있어서 한 쪽 귀가 조금 부족합니다 ;ㅅ;

 

아주 허접한 연습작품이지만 어떻게 떴는지 간단히 기록해보면,

1) 갈색실로 한 길 긴뜨기로 2단짜리 원형판을 만들고 귀는 피코뜨기로 표현

2) 귀여운 주둥이는 베이지색실로 짧은뜨기로 2단짜리 원형판을 만듦

3) 코와 입 표현은 일반 바느질 실로 아무렇게나(?) 만듦

4) 주둥이와 얼굴판을 베이지색 바느질 실로 공그르기하듯 붙여주면 끝!

 

원래 자수의 기초에 코를 어떻게 수 놓는지 나오는데 찾아보기 귀찮아서...

그냥 마구 칭칭 감아봤습니다. 덕분에 아주 삐뚤빼뚤하죠 ㅋㅋ

 

 

인형눈으로 쓸 비즈나 단추도 몇 개 사놔야겠습니다.

일단은 눈 없는 테디베어로 완성!

 

사용한 실은 예전 무릎담요를 만들고 남은 Drops♡You 실이어서

복슬복슬한 기모감이 아주 풍성한 아플리케가 되었습니다.

 

뒤에 브로치핀을 바느질로 이어붙여 완성했어요.

리넨천에 시뮬레이션 해봤는데 나름 귀여운 것 같습니다.

 

다시 제대로 만들려면 코와 입 부분 자수 방법을 좀 바꿔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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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블럭으로 만든 세계 여러나라의 국기들

my handicrafts/figures 2014. 11. 3.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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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 레고 블럭들을 모아모아 세계 각국의 국기를 만들어봤습니다.

 

우선 핀터레스트에서 찜해두었던 미국 국기 성조기입니다. 

흰색 블럭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중간중간 회색 블럭으로 대체했어요.

그래도 워낙 특징이 커서 다행히 미국 국기로 보이기는 하는 것 같아요...(그쵸?)

 

 

다음은 간단한 삼색 가로줄무늬 국기 시리즈입니다.

 

우선은 누구나 알만한 네덜란드와 독일 국기를 만들었습니다.

처음에 4칸짜리로 만들었더니 너무 짧은감이 있어서 6칸짜리도 만들었어요.

자세히 보면 짧은 블럭 두 개를 합친 것도 있고 납작한 블럭을 세로로 합친 것도 있습니다.

 

 

그 다음은 상식이 좀 더 풍부해야 알 수 있는 국기들인데 :D

위에서부터 순서대로 러시아, 아르메니아, 에스토니아 국기입니다.

에스토니아 국기는 이미지를 먼저 보고 만들어뒀다가 나중에 어느나라 국기인지 한참 찾았어요;;

 

 

조합할 수 있는 모양의 블럭이 거의 떨어져 갈 무렵,

마지막으로 만든 덴마크 국기입니다. 앞면은 왠지 그럴싸하지만-

 

 

뒷면에는 이렇게 튀어나온 부분이 있어요 ㅠㅠ

 

 

일단 만들어는 놨는데 어떻게 활용을 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네요.

 

여기에 브로치 핀을 부착하여 에코백에 다는 게

제가 상상할 수 있는 활용 범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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