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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2.24 그냥 예뻐서 산 데일리 라벨들
  2. 2015.01.01 새해 첫 향초들, 준비 작업 완료

그냥 예뻐서 산 데일리 라벨들

my handicrafts/stitch work 2018. 2. 24.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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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라이크에서 할인 행사 기간에 이것저것 담다가

눈독 들이던 라벨도 할인하길래 냅다 질러버렸습니다 ㅋㅋ

 

귀여운 알파카가와 리트리버가 그려진 동물 라벨 2종과

제가 가장 좋아하는 색깔인 보라색 라벨을 목적없이 샀습니다.

 

 

단순 인쇄가 아닌 직조라벨이라 퀄리티가 장난 아니지요.

폴리에스터 소재라 매끈한 광택도 돌고 직조라서 도톰하기까지 합니다.

 

 

진한 갈색 바탕에 뼈다귀 장식 목걸이를 하고 있는 귀요미 리트리버 라벨

지인 중 골든 리트리버를 반려하는 분이 있어서 리트리버템만 보면 저도 모르게 사게 되네요.

 

 

너무나 귀여운 알파카 라벨!

그런데 알파카 원단은 분홍색이라서 이 주황색 라벨과는 잘 어울리지 않는 것 같아요.

왜 이렇게 쌩뚱맞은 색깔로 제작되었는지 약간 미스테리하지만... 귀여우니 패스!

 

 

위 두 개 라벨은 반으로 접어서 사용할 수 있는데,

이 보라색 라벨은 양끝을 접어서 평면으로 붙여야 하는 스타일입니다.

 

티매트에 아주 잘 어울릴 것 같아요.

 

그냥 보기만 해도 배부른(?) 고퀄 라벨들입니다.

언제 어디에 쓰이게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는 것이 함정...

 

막상 쓰려면 아깝다고 또 몇 년 묵혀둘지도 모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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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향초들, 준비 작업 완료

my handicrafts/candle making 2015. 1. 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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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사둔 지는 꽤 된 것들이지만 이제서야 만들게 되었습니다.

심지탭이랑 심지탭 스티커를 같이 구매했었어야 하는데 깜빡해버리는 바람에

2차 구매할 물품들을 무료배송 금액까지 장바구니에 가득 담기길 기다렸거든요 :$

 

프래그런스 오일은 총 4가지를 구매했습니다.

- 미모사

- 화이트 머스크

- 가든 스윗피

- 클린 코튼

 

 

창고세일 물품에 있던 단 돈 천원짜리 고블렛 5개입니다.

평범한 물컵같이 생겼는데 은근히 예쁘더라고요.

 

캔들웍스 홈페이지 내 창고세일 배너를 클릭하면

정상가에 팔기 어려운 B급 제품들을 모아 저렴하게 판매하는 카테고리로 이동하는데

몇 번 구매해보니 크게 눈에 띄지 않는 정도라 자주 애용하고 있습니다 ;)

판매용이 아닌 지인 선물용이라면 별로 문제되지 않으니까요 :D

 

 

고블렛을 깨끗히 씻어 말린 후, 메탈 스티커를 하나씩 붙여줍니다.

 

 

일단 4개만 작업을 할 예정입니다.

 

 

생각해보니 이렇게 네 개는 한 번에 작업하기 어려울 것 같아요.

한 번 작업할 때 하나의 향으로만 만드는 게 편해서

매 작업시 한 컵씩만 만들어질 것 같습니다.

 

 

일단 오늘은 여기까지만 밑작업을 해두고!

슬슬 클린 코튼향 하나만 만들 준비를 하겠습니다 ;)

 

향초 용기를 포함한 모든 재료는 아래 사이트에서 구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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