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handicrafts/beads'에 해당되는 글 34건

  1. 2015.05.22 스마일리 이모티콘 시리즈
  2. 2015.05.09 여섯 가지 색으로 만든 무지개 구름
  3. 2015.05.09 원형판으로 만든 수박 한 조각
  4. 2015.05.07 피슬라 비즈 첫 작품, 미니 막대 아이스크림

스마일리 이모티콘 시리즈

my handicrafts/beads 2015. 5. 22.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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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슬라 비즈를 사기도 전에 핀터레스트 서핑하다가 눈에 쏙 들어왔던 도안입니다.

 

(이미지 출처: https://www.pinterest.com/pin/346214290079652871/)

 

근데 그대로 올려보니 선글라스 이모티콘이랑 우는 이모티콘은 좀 마음에 안 들어서 @.@

위 참조 이미지에서 약간씩 수정해서 만들어봤어요. 

 

 

오른쪽 아래 하트 이모티콘 오른쪽 볼따구에 왜 픽셀을 하나 더 붙였는지 모르겠습니다.

다림질을 마치고 나서 알아채는 바람에 힘으로 뜯어냈어요 ㅋㅋ

 

 

꽤 큼지막한 크기라서 노란색 비즈가 팍팍 줄어들더라고요.

몇 가지 다른 표정들이 더 있긴 했지만 노란색 비즈만 너무 많이 쓰는 것 같아 이쯤에서 끝!

 

 

모아두니 원조 이모티콘의 상큼한 느낌이 팍팍 :Db

 

각각의 크기는 대략 손바닥만합니다.

자석이나 브로치로 쓰려면 최소한 4cm 이상을 구매해야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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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가지 색으로 만든 무지개 구름

my handicrafts/beads 2015. 5. 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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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원형판으로 만들어 본 무지개 구름입니다.

보라색도 있긴 하지만 무지개가 너무 뚱뚱해지기 때문에 다섯 가지 색만 썼어요. 

 

 

무지개 끝에는 하얀 구름을 대칭이 되도록 올려줍니다.

 

 

기름종이를 덮어 슥삭 다려 비즈들이 살짝 녹아 서로 붙게 만들어줍니다.

 

 

뒤집어서 판을 제거하면 이런 모양인데 어떤 분들은 이렇게 완성하시기도 하지만

저는 양쪽면 다 눌러붙은 게 예뻐보여서 여기에 다시 기름종이를 덮어 다려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넙데데한 완성품이 되는 거죠!

색이 다양하게 들어가서 예쁘네요.

 

어디에 쓸 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만들어보고 싶은 것들을 죄다 생산해보고 있습니다.

아 이거 완전... 중독성 장난 아니에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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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판으로 만든 수박 한 조각

my handicrafts/beads 2015. 5. 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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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슬라 비즈 세트를 샀더니 큰 사각판, 작은 사각판, 원형판, 하트판.

이렇게 총 네 가지 플라스틱 판이 들어있었습니다.

 

사각판만으로도 대부분의 그림을 만들 수 있지만,

특히 원형판으로는 과일을 표현하기에 적당하더군요. 

 

 

씨도 세 알 콕콕콕

수박 겉껍질과 속껍질까지 야무지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불과 비즈 몇 알로 귀여운 미니 수박 한 조각이 완성되었습니다.

선명한 색깔이 상큼해서 여름에 사용하기에 적당할 것 같습니다.

에코백에 포인트로 수박 브로치를 다는 것도 괜찮겠죠?

 

 

모리가 뜨거운 다리미도 아랑곳 않고 계속 근처에 알짱거리길래 장난을 좀 ㅋㅋ

 

지금까지 만든 것 중 제일 심플하고 예쁜 것 같습니다 +_ +b

매일 중복되지 않게 이것저것 만들어보고는 있는데 크기가 작으면서 예쁜 걸 찾기가 생각보다 어렵네요.

 

과일 시리즈를 잘 찾아서 비슷한 사이즈로 여러개 만들면 냉장고 자석 세트로 딱일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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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슬라 비즈 첫 작품, 미니 막대 아이스크림

my handicrafts/beads 2015. 5. 7.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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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터레스트에서 처음 접하자마자 갖고 싶다...를 외치게 했던 펄러비즈.

살까말까 망설이기만 하다가 대만 여행중 들른 이케아 매장에서 보고는 바로 질러버렸어요!

 

 

처음엔 색분류 작업부터 시작하는 게 정석인 듯 하지만

딱히 분류해서 담아둘 통이 없어서 우선 일부만 꺼내 푸딩병에 담았습니다.

 

 

초록/파랑/보라, 빨강/주황/분홍, 노랑/갈색, 검은색/흰색

이렇게 담아놓고 보니 겨우 10가지 색이더라고요.

 

가장 중요한 복숭아색, 살구색이 없어서 피부표현이 어려운 상황이에요.

특정 색깔만 별도로 구입해야 할 것 같습니다. 파스텔톤이나 투명색도 마찬가지로-

 

 

첫 작품은 막대 아이스크림으로 골랐습니다.

파란색, 분홍색, 노란색으로 아이스크림을 만들고

흰색으로 광택을, 갈색으로 아이스크림 막대를 표현했어요.

 

 

배치가 다 끝났으면 같이 들어있던 기름종이 한 장을 위에 덮어 다리미로 골고루 다려줍니다.

그리고 판을 뒤집어서 판을 제거한 후, 뒷면에도 나머지 기름종이를 덮어 똑같이 다려줍니다.

 

 

그리고 한김 식힌 후, 기름종이를 살살 떼어내면~

구멍이 작아져 그림의 형태가 도드라진 완성품이 나오게 됩니다 +_ +

 

이게 뭐라고 재밌는지 모르겠네요 ㅋㅋ

추억 속 픽셀아트 찍던 기분으로 종종 하게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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