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 라벤더와 라벤더 에센셜 오일
my handicrafts/stitch work 2014. 11. 8. 00:58손바느질로 만들 사셰(Sachet) 재료인 드라이 라벤더와 라벤더 에센셜 오일이 도착했습니다!
향초재료를 구입하던 캔들웍스에서 지난 번 주문 때 빼먹은 심지탭을 사면서 같이 샀습니다.
지퍼백에 담겨 오는데 향이 진하게 새어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지퍼백을 한 겹 더 씌워주었습니다.
푸르스름한 보랏빛 라벤더 꽃이 자잘하게 꽉 채워져있습니다.
어딘가 후기에 향이 생각보다 연하다고 해서 에센셜 오일을 사본 건데
그냥 드라이 라벤더만 채워서 사셰를 만들어서 쓰다가 향이 날아가면
그때 라벤더 에센셜 오일을 몇 방울 떨어뜨리면 될 것 같아요.
참고로 사셰(혹은 사쉐)는 프랑스어인 Sachet인데,
향기주머니, 즉 향낭을 의미합니다.
백과사전을 찾아보면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향가루나 향수 원액을 묻힌 솜같은 것을 넣은 작은 봉지나 주머니, 혹은 패드를 말한다.
의복이나 벨트에 달아서 향기를 유지시킨다
저는 옷장이나 신발, 차량 내에 방향 용도로 만들 생각입니다.
라벤더 외에도 오래된 커피 원두 등으로도 만들 수 있어요.
드라이 라벤더와 에센셜 오일 모두 아래 사이트에서 구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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