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와 깃털, 그리고 고양이
my sweet home/jimmoriarty the cat 2014. 9. 24. 01:48728x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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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들이 박스를 좋아한대서
택배박스를 버리지 않고 그대로 가지고 있었는데
그닥 관심이 없는지 박스 안에 들어가지 않더라고요.
But!! 놀러온 친구가 저렇게 박스에 작은 구멍을 내주자
언제 그랬냐는 듯 쏙쏙 들어가더랍니다 +ㅅ+b
깃털을 향해 발사 직전 엉덩이를 씰룩거리고 있는 사진입니다.
사진에는 담지 못했지만 아마 눈도 동그래져있었겠죠?
이 사진을 보면 어딘가 아기고양이 같은 느낌이 들어요.
빨간 깃털 낚싯대를 쳐다보다가 박스의 구멍을 발견하고는
두더지(?)처럼 들어가 손과 얼굴만 내밀고 깃털을 잡으려 합니다.
귀여운 박스고양이 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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