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화과 향 소이왁스 향초 만들기

my handicrafts/candle making 2014. 2. 8.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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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무화과 향초 작업

 

역시 딥티크의 휘기에 향과 유사하게 제조된

캔들웍스의 프래그런스 오일로 만들었습니다.

 

무화과는 말린 무화과랑 생무화과를 다 먹어봤는데

이 오일의 향은 무화과의 달달한 향에 뭔가 씁쓸한 향이 더해진 것 같더라고요.

보통 휘기에 향에 흙내음이 난다고 하던데 그런 느낌인 건가 싶네요 @.@

 

 

향초 용기로는 선물용 3oz 반투명 유리용기와

회사 언니가 샘플용 잼을 담아준 미니 육각 유리병

그리고 찾아보면 하나씩 나오는 미니 푸딩병 이렇게 세 개를 준비했습니다.

 

 

미니 육각병의 심지가 자꾸 힘없이 휘어서;;

온갖 방법을 동원해 심지를 팽팽하게 당겨놓은 모습이죠 ㅋㅋ

 

 

선물용을 제외한 향초에는 보라색과 빨간색 크레용을 소량 넣어 색을 냈습니다.

근데 이렇게 색을 내면 나중에 피울 때 크레용 특유의 향이 좀 나긴 해요.

저는 향을 피우기보단 장식용 성격이 강해서 넣었지만 여러분께는 비추입니다! 

 

 

예전에 만든 베이 향초와 이번에 만든 휘기에 향초를 나란히 붙여놨어요.

나름대로 딥티크st인 미니 푸딩병 향초 세트가 탄생했습니다.

 

 

어째 미니 육각 유리병에 있는 향초가 더 색이 진하게 나온 것 같다 싶었는데

생각해보니 미니 푸딩병이 의외로 용량이 커서

제가 소이왁스를 막판에 채워 넣었더니 조금 희석이 되었나보더라고요.

 

 

휴~

 

이제 선물용 향초 세트 총 6개 중에 5개를 완성했습니다.

남은 건 넥타린 블로썸 향 하나 뿐이네요.

 

향초 재료는 모두 아래 사이트에서 구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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