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itted doll'에 해당되는 글 6건

  1. 2018.01.14 줄무늬 대바늘 고양이 인형뜨기 - 진행
  2. 2017.09.04 줄무늬 고양이 대바늘 인형 - 시작
  3. 2017.08.07 제대로 다시 만든 샴고양이 인형
  4. 2017.07.18 대바늘 손뜨개 고양이 인형 - 샴고양이 1호
  5. 2016.09.30 알란 다트 대바늘 인형 - 퍼시 더 폴라 베어
  6. 2015.08.21 초미니 대바늘 고양이 인형

줄무늬 대바늘 고양이 인형뜨기 - 진행

my handicrafts/knit & crochet 2018. 1. 14.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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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갈색실을 새로 구입하여 이어가는 프로젝트!

 

니뜨에서 제작한 Honey라는 면혼방사는 두 가지 용량으로 나오는데요.

45g짜리를 사도 뜨다가 남을 것 같아서 20g짜리인 허니미니로 한 볼 구입했습니다.

 

팔과 다리를 뜨기 시작했습니다.

대바늘 인형이 항상 그렇듯이 조각조각 뜨는 건 문제될 게 없지만

마지막에 솜을 넣어서 돗바늘로 꿰매는 작업이 보통이 아니지요 -ㅠ-

 

 

그런데 또 뜨다보니 황갈색 실이 부족할 것 같은 조짐이 보이네요... 안 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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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무늬 고양이 대바늘 인형 - 시작

my handicrafts/knit & crochet 2017. 9. 4.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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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고양이 인형을 두 개 만들어봤으니 또 다른 인형에 도전해야겠죠.

그 다음에 눈에 들어온 제 취향의 고양이 인형은 바로 이 줄무늬 고양이 인형이었어요.

 

 

색깔대로 이름이 레인보우였는데,

집에 있던 인형용 실을 탈탈 털어보니 어찌보면 칙칙, 좋게 보면 차분한 색상들만 있더군요.

 

아쉬운대로 잘 조합해서 떠보기 시작했는데 느낌이 나쁘지 않아서

이 배색으로 뜨개모임에서 고양이 인형을 처음 뜨기 시작했습니다.

 

 

인형이 꽤 큼지막해서 갈색실이 도중에 똑 떨어지는 바람에

잠시 멈춰있게 된 프로젝트입니다.

 

그래도 비교적 작은 프로젝트이고 오로지 겉뜨기만 하면 되니까

마음만 먹으면 금방 완성이 되겠지요.

마음만 먹는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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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다시 만든 샴고양이 인형

my handicrafts/knit & crochet 2017. 8. 7.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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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처음으로 도전했던 대바늘 고양이 인형이었던 샴고양이!

그치만 어딘지 엉상하게 완성되어 마음에 들지 않아 마음을 다잡고 다시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실은 그 때 사용했던 허니실들을 그대로 사용했지만

대바늘 사이즈는 좀 더 작은 3mm 바늘로 쫀쫀하게 떴습니다.

지난 번에는 틈새로 방울솜이 보였었는데 이제는 그런 일이 없죠 :D

 

 

코와 궁디의 곡선이 돋보이는 옆태

 

 

이음새가 위치한 앞태

 

 

코줄임과 코늘임이 보이는 뒤태까지!

일단 몸통은 괜찮게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손에 들고 있는 건 바로 '줄모루'입니다.

원작 재료에서도 나와있던 건데 처음 듣는 물건이라 어디서 파는지 몰랐었는데

동네 문방구에 들러 '줄모루 있나요?'하니까 색색깔로 팔고 더라고요 ㅎㅎ

 

갈색이 없어서 검은색으로 구매해왔습니다.

굵기별로 두 세 가지 판매하고 있었는데 적당한 굵기로 선택했습니다.

 

 

줄모루는 청소용 솔(?)처럼 부드러운 솜털 같은 것 안에 와이어가 있는 모양이에요.

자유자재로 구부러지는 소재라 어린이들 교구로 많이 사용되는 것 같았습니다.

 

 

미리 다 떠둔 앞다리와 뒷다리, 꼬리 중 앞다리를 먼저 작업해봤습니다.

아직 줄모루를 넣기 전이지만 메리야스 뜨기로 도르륵 말려서 꼭 솜을 넣은 모양이네요.

 

 

이렇게 줄모루를 넣어 감싸봤더니 굵기가 딱이더군요 :D

뜨개편물의 길이에 맞게 니퍼로 싹뚝 잘라줍니다.

 

 

편물 사이에 잘 위치시키고 끝과 끝을 돗바늘로 잘 이어주면 됩니다.

아래쪽에서 세로로 두 줄을 건 뒤에 위쪽에서도 마찬가지로 세로로 두 줄을 걸어서 쭉 홈질해주면 됩니다.

 

 

사진에 잘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이런식으로 이어주는 걸 mattress stitch/joining이라고 합니다.

메리야스 뜨기로 만든 편물의 양끝을 이을 때 이음새가 보이지 않게 잇는 기법입니다.

 

 

갈색 부분까지 쭉 이어주고 나면 돗바늘에 걸린 실을 힘껏 잡아당겨 줍니다

그러면 위 사진처럼 이음새가 보이지 않게 붙게 되죠~!

 

 

앞다리 두 개 완성!

 

 

꼬리는 좀 길어서 지루한 이음새 작업이었어요...-ㅠ-

 

 

인내심을 가지고 다섯 조각에 모두 줄모루를 넣어준 모습입니다.

실이 꼬불거리는 건 뜨다보니 아이보리색 실이 부족해서 다른 걸 떠놨던 걸 풀어서 만들어서 그래요 ㅎㅎ

 

 

줄모루를 넣은 다섯 조각을 몸통에 돗바늘로 연결해주고

얼굴과 귀도 붙이고 미니단추로 눈도 붙여주고 면실로 수염까지 표현해주면 진짜 완성!

 

 

햇빛에서 찍으니 색감이 더 은은해보이고 예쁘네요 :Db

 

지난 번 샴고양이 1호는 귀차니즘으로 인해 수염이 없었는데

역시 고양이는 수염이 생명인지라 수염을 붙이니 확실히 디테일이 살아나는군요.

 

 

짠~! 뭐가 달라졌을까요?

원작은 아이코드로 목걸이를 떠줬었는데 빨간 샤무드끈 조각이 있길래 이걸로 간단히 끝내버렸어요.

 

 

빨간 방울도 있어서 오링에 걸어 목걸이에 부착시켜줬습니다.

샤무드끈 양끝을 살짝 겹쳐서 순간접착제로 붙였어요.

 

 

점점 가까이 다가오는 고양이 얼굴 ㅋㅋㅋㅋ

어딘지 얼빵한 표정이라 무섭진 않지요.

 

 

그리고 며칠 후-

샴고양이를 반려하는 친구에게 선물로 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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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바늘 손뜨개 고양이 인형 - 샴고양이 1호

my handicrafts/knit & crochet 2017. 7. 18.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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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뜨 온라인 쇼핑몰 서평이벤트로 당첨된

대바늘 손뜨개 고양이 인형이라는 서적을 보고 뜬 첫 번째 고양이 인형입니다~!

 

책을 훑어보다가 가장 제 눈에 띄였던 샴고양이 인형에 도전했습니다.

 

 

면혼방사인 허니실 베이지색과 초콜릿색으로 떴어요.

 

대바늘은 4mm로 한 것 같은데 좀 헐렁한 감이 있었습니다.

3.5mm나 3mm로 떠야 단단한 인형이 될 것 같습니다.

 

(실제로 1호를 만든 바로 다음날 3mm 바늘로 다시 떴답니다 ㅋㅋ)

 

 

귀 2개, 얼굴, 코, 머리, 몸통, 앞다리 2개, 뒷다리 2개, 꼬리까지 조각은 꽤 많지만

크기가 작기 때문에 앉은 자리에서 금방 완성할 수 있습니다...만!

 

저 조각들을 솜을 넣어가면서 예쁘게 이어주는 게 대바늘 인형의 관건이지요.

코바늘은 뜨면서 어느정도 입체적으로 만들어지지만

대바늘은 평면으로 뜨고 양옆을 이어주는 작업이 많아서

완성하기까지 모양을 가늠하기도 어렵고 작업 자체도 손이 꽤나 많이 갑니다.

 

그래도 대바늘 인형 특유의 몽실몽실함과 부드러움 때문에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대바늘 인형 완성품이 더 멋진 작품으로 느껴져요.

 

 

자! 조각을 이어붙여 왼쪽의 샴고양이를 만들어 봅시다~

 

 

몸통 바닥쪽에 pp 알갱이를 넣어 무게중심을 맞추라고 나오는데

그런 부자재가 없어서 집에 남아도는 바둑알 2개를 넣었습니다 ㅋㅋ

 

 

그리고 다리와 꼬리에는 '줄모루'라는 부자재를 이용해서 채우라는데

전혀 처음 드는 용어여서 어디서 파는지도 모르고... 대충 이미지 검색을 해본 후

솜을 채운 뒤 가운데 와이어를 끼워넣는 방식으로 야매 완성을 했습니다.

 

눈은 인형눈 대신 푸른색 미니단추를 달아줬는데 나쁘지 않은 듯 합니다 ㅋㅎㅎ

 

 

머리도 좀 삐뚜름하게 달아졌네요.

그치만 뒷모습에 나타나는 대바늘 코의 모양이 너무나도 마음에 들어요.

근데 편물이 좀 헐렁헐렁해서 솜을 빵빵하게 넣었더니 코 사이로 흰색 솜이 좀 보이더라고요.

 

다음엔 더 가느다란 바늘로 빡빡하게 떠서 아주 딴딴한 버전으로 만들어봐야겠습니다.

 

 

같은 듯 다른 느낌으로 완성된 샴고양이 인형!

이렇게 보니 목걸이가 빠졌네요.

 

 

대바늘 인형으로는 2호가 된 샴고양이 1호 인형입니다.

 

그 전에 만들었던 알란 다트 퍼시 폴라베어는 처음 만든 대바늘 인형 치고 완성도가 좋게 나왔어요.

역시 명성이 자자한 알란 다트! 인형뜨기에 좀 더 능숙해지면 고양이 인형 도안을 구입해서 떠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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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란 다트 대바늘 인형 - 퍼시 더 폴라 베어

my handicrafts/knit & crochet 2016. 9. 30.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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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드 코리아 페어에서 사왔던 두 권의 수공예 잡지 중 하나

심플리 니팅이란 잡지에 딸려있던 대바늘 인형 키트를 꺼냈습니다.

 

인터넷을 보고 떴던 초미니 고양이 인형을 제외하고는

처음으로 뜨는 제대로된 뜨개질 인형 키트였습니다.

 

두근 반 세근 반!

 

알란 다트 작가 이름은 인터넷 서핑하면서 많이 접해봤는데

이렇게 키트로 만나게 될 줄은 몰랐네요 +_ +

 

도안은 서술형으로 되어 있었지만

한 단 한 단 상세하게 나와있었기 때문에 그대로 따라서 뜨면

얼추 모양이 나오는 게 너무 신기했습니다.

섬세한 도안으로 유명하다는 걸 새삼 느꼈어요.

 

 

빨간색 실로 곰돌이의 목 위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코를 늘려가며 상의를 뜨고 중간에 하얀 털장식이 들어갔다가

아이보리색 몸통으로 마무리가 됩니다.

 

 

뜨개 모임에 들고 나가서 시작을 했는데

가장 큰 조각인 몸통을 뜨고 나니 나머지 조각들은 금세 뜨더군요.

부지런히 떴더니 모임하는 동안 머리와 한쪽 뒷발까지 뜰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집에 돌아와서 미친듯이(?) 달리고 달려 모든 12조각을 다 떠버렸습니다~!

저 수 많은 조각과 실꼬리들을 보니 벌써 머리가 아파오네요.

 

코바늘로 뜨는 인형은 중간중간 솜을 채워가며 마무리를 할 수 있는데

대바늘 인형은 원통형으로 뜨기보다 길쭉한 원단형태로 뜬 다음

꿰매면서 솜을 넣기 때문에 마지막에 이 작업이 몰리게 되더라고요.

 

 

몸통에 솜을 빵빵하게 넣고 등을 맞대고 꿰매고

양쪽 발을 도안에 표시된 위치와 똑같이 시침핀을 꽂은 채

돗바느질로 몸통에 단단하게 이어줍니다.

 

모든 돗바느질 작업은 mattress stitch 기법으로 진행했습니다.

 

 

머리까지 붙이고 나니 대충 뼈대가 보입니다~ +_ +//

너무 달리느라 이 후의 과정샷이 전혀 안 남아있네요...? 진짜로 안 찍었나;;

 

앞발 작업이 생각보다 정말 까다로웠습니다.

앞에서 볼 때는 까만 발바닥이 보이고 뒤에는 아이보리색 손등이 보이는데

이걸 검은색 실로 돗바느질로 연결하려니 눈이 빠질 것 같더라고요.

검은색 실은 정말이지 코가 보이지 않을 만큼 새카매서 애를 먹었어요.

아이보리색 부분을 꿸 때는 실을 잘 숨겨야 해서 애를 먹었고요 -ㅠ-

 

 

코는 조각을 떠서 붙이는 건데 예쁘게 붙이기 너무 어려웠습니다 ㅠㅠ

한쪽이 툭 튀어나왔지만 수정이 마음처럼 되지 않아서 포기!

 

미니단추로 푸른 눈까지 붙여주고 나면 완성이에요!

 

 

뒤태는 이렇습니당~!

 

저 동그랗고 귀여운 꼬리는 양 뒷발과 함께

인형이 안정적으로 앉아있게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옆태!

 

빨간 후드의 뾰족한 끝이 귀엽죠?!

 

 

어딘지 모르게 어색한 푸른눈의 폴라 베어입니다.

단추가 살짝 두께가 있어서 그런지 맹해보이네요 ㅋㅋㅋㅋ

 

아무튼 대바늘 인형을 한 번 만들어보니

각각의 조각을 꿰매고 솜을 넣기 전까지는 어떤 모양일지 잘 떠오르지 않다가

막판에 한 번에 퍼즐을 풀어내듯 모양이 나타나는 게 정말이지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코바늘 편물에 비해 좀 더 폭신폭신 말랑말랑하기도 하고요.

뭔가 더 제 취향에 가까운 뜨개인형인 것 같습니다.

알란 다트 작가의 또 다른 인형을 찾아보려고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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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니 대바늘 고양이 인형

my handicrafts/knit & crochet 2015. 8. 21.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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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터레스트에서 눈독 들이고 있던 초미니 대바늘 인형!

원래는 인형을 위한 인형이란 컨셉의 도안이라 이렇게 작은 거였어요.

 

도안은 아래 페이지에서 사진과 함께 영문으로 된 텍스트로 무료 제공되고 있습니다.

 

Teeny tiny knitted toys
http://littlecottonrabbits.typepad.co.uk/free_knitting_patterns/2008/05/teenie-tinies.html

 

 

샘플 이미지에는 토끼인형과 곰인형이 있었는데 저는 귀를 뾰족하게 바꾸고 꼬리를 추가하여

회색빛이 아름다운 러시안 블루 고양이 인형을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

 

1) 13코 18단의 몸판

2) 두 개의 귀

3) 네 개의 팔다리 (4코 아이코드)

4) 기다란 꼬리 (3코 아이코드)

 

팔다리와 꼬리는 단수가 정확히 기억이 안 나긴 하지만

그렇게 중요한 건 아니니 그냥 뜨다가 적당한 길이에서 멈추면 됩니다. 

 

 

러시안 블루는 눈의 색이 다양하지만 그 중에서도 초록색 눈이 가장 신비롭더라고요.

그래서 저의 로망묘인 초록눈의 러시안 블루를 컨셉으로 눈코입을 수놓았습니다.

 

 

뜨개 편물에 자수를 하게 되면 털실 사이로 실이 숨어버릴 수 있기 때문에

뒷면에 부직포 조각이나 천을 댄 상태로 수를 놓아야 합니다.

 

저는 작은 천조각을 두번 접어서 도톰하게 대고 수를 놨어요.

 

 

눈코입이 완성되면 돗바늘로 원통형으로 이어가면서 솜을 채워 마무리합니다.

그리고 가운데 혹은 가운데에서 약간 위에서 실로 꽁꽁 묶어서 목을 만들어줍니다.

 

 

이런식으로 조각들이 몸에 붙여지게 됩니다.

워낙 크기가 작아서 잇는 작업이 가장 귀찮은 작업이 될 거에요...-ㅠ-

 

 

그래도 인내심을 가지고 모두 연결하면 +_ +//

이렇게 귀여운 미니미니 고양이가 완성됩니다.

 

 

마침 저 튜토리얼에서 DROPS Alpaca 실을 썼던데

저도 우연찮게 연회색과 진회색 DROPS Alpaca 실이 남아있어서

연회색으로 먼저 한 마리 떠봤습니다.

 

2.25mm 대바늘로 뜰 만큼 실이 가느다랗고 매우 부들부들해요.

털이 휘날리는게 사진에 찍힐 만큼 기모감이 풍성한데 의외로 부드러워서 이걸로 옷을 많이 뜨더라고요.

예전에 직구로 사재기해둔 Alpaca 실이 많긴 한데... 전 언제 옷을 만들 수 있을까요 ;ㅅ;

 

 

우리집 귀염둥이 고양이 모리에게 갓 만든 고양이 인형을 보여주러 갔어요.

 

 

자다 일어나서 그루밍에 열중인 모리입니다.

얼굴에 가까이 대고 투샷을 찍으려는데...

 

 

고양이 인형을 그루밍해버리네요 ㅋㅋ

 

 

계속 핥으려고 해서 손으로 막아봤지만 사진이 흔들려서 실패!

 

 

누워있다가 앉아있길래 다시 투샷을 시도했지만 또 그루밍...!

 

 

가장 처음 찍었던 사진이 그나마 그루밍 공격이 없어서 잘 나왔길래 확대해봤습니다.

기모감이 정말 풍성하죠. 절대 고양이 털이 묻은게 아니고 다 알파카 털입니다 ㅋㅋ

 

다음에 도전할 대바늘 인형은 고양이 식빵자세 인형으로 점 찍어두었습니다.

궁디팡팡을 부르는 매력적인 뒤태의 인형인데 빨리 만들어보고 싶네요.

모리를 그대로 만들어보려고 하니 얼른 삼색실을 구비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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