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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3.07 미니 십자수로 만든 햄버거, 카메라, 다이아몬드(?) 반지 3
  2. 2013.08.17 땋아 만든 자주색 시드비즈 팔찌

미니 십자수로 만든 햄버거, 카메라, 다이아몬드(?) 반지

my handicrafts/stitch work 2014. 3. 7.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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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시작하면 쉽게 빠지는 타입이라 :$

오늘도 퇴근 후 미니 십자수를 몇 개 만들었습니다.


햄버거는 저래봬도 빵, 깨와 패티, 토마토, 양상추, 치즈 이렇게 무려 5가지의 색이 들어갔습니다.

워낙에 소량씩 사용되기 때문에 새로 자르기보다는 자투리 실 모아둔 것 중에 골라 쓰는게 딱이더라고요.



카메라는 만들고보니 렌즈 테두리의 검정색과 카메라 바디의 진회색이

너무 명도가 비슷해서 차이가 별로 안 나는게 아쉽네요.



원래 두 개만 만들고 나서 그만하려고 했는데...?!

역시 또 도안 구경을 하다보니 수놓고 싶은 게 나오지 뭐에요 ㅋㅋ


바로 블링블링한 다이아몬드 반지!

반짝거리는 표현을 넣느라 다른 모티프보다 많이 커졌어요.



오늘 만든 세 가지 미니 십자수 모티프를 모아모아 한 컷!! +_ +


십자수 아이다(이 명칭이 드디어 생각이 났네요!!)에 놓는 것 말고

부드러운 리넨천에 자수를 놓는게 훨씬 실용적이고 예쁠 것 같아요.

그래서 리넨천도 사고, 겸사겸사 지퍼나 예쁜 참 같은 부자재도 여러개 사서

얼마전에 만들고 싶었지만 재료가 없어서 만들지 못한 동전지갑도 만들고... 


히히- 어머니를 설득시켜서 재봉틀을 사도록 분위기를 조성중입니다 :$

결국은 제가 제일 많이 쓸 것 같기도 하지만 집에 하나쯤 있으면 좋긴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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땋아 만든 자주색 시드비즈 팔찌

my handicrafts/accessories 2013. 8. 17.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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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참고한 팔찌 이미지!

 

 

시드비즈를 줄줄이 꿰어 총 6가닥의 비즈줄을 만든 후에

두 가닥씩 잡고 세줄땋기를 하여 완성하는 팔찌입니다.

생각만해도 엄청난 작업량이 예상이 되시죠? @ㅠ@;;

 

실제로 작업 중간에 한 줄이 터져서 ㅠㅠ

제게 멘붕을 경험하게 한 문제의 작품입니다.

 

비즈가 꽤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17센티짜리 6줄이 나와야 하는 양)

충분한 양이 있는 유일한 비즈였던 자줏빛 비즈로 만들었는데,

막상 만들어보니 약간 올드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ㅅ;

 

그래서 이것 역시 엄마에게 당 to the 첨!!

주얼리 느낌이 난다며 마음에 들어 하시네요 :$ 이건 무슨 느낌이죠?! ㅋㅋ

 

 

만들고 남은 비즈로 비슷한 느낌의 반지도 만들어봤어요. ;)

금색 비즈를 세개 섞어서 짠!! 사실 비즈 반지는 좀 장난감 같은 느낌이 들어요.

 

 

반지와 팔찌 동시 착용샷입니다~!

 

 

이 팔찌는 불투명한 단색 비즈, 이왕이면 색깔도 통통 튀는 민트색이나 연분홍색으로 만들면 훨씬 예쁠 것 같아요.

그치만 다시 작업할 멘탈을 되찾으려면 꽤 오랜 시간이 지나야 할 것 같습니다... -ㅠ- 너무 고생스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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