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줄땋기'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14.08.10 네줄땋기로 만든 보라색 인조 가죽끈 팔찌
  2. 2014.01.03 추억속의 보라색 네줄땋기 가죽끈 팔찌
  3. 2013.09.25 카키색 네줄땋기 가죽끈 팔찌
  4. 2013.08.09 분홍색 네줄땋기 가죽끈 팔찌
  5. 2013.08.08 보라색 네줄땋기 가죽끈 팔찌

네줄땋기로 만든 보라색 인조 가죽끈 팔찌

my handicrafts/accessories 2014. 8. 10.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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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세줄땋기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네줄땋기로 만든 인조 가죽끈 팔찌입니다.

 

사실 네줄땋기는 보기보다 쉽습니다. ;)

 

재료는 샤무드끈 4개(15cm~20cm), 8mm 레이스캡, 랍스타와 조정자입니다.

제가 산 샤무드끈은 약 90cm 정도로 재단이 된 상태더라고요. 그래서 네등분을 했습니다.

 

 

레이스캡에 딱 들어맞도록 조금 겹치게 잡아준 뒤,

순간접착제를 발라 둔 레이스캡에 붙인 후 펜치로 단단히 오므려줍니다.

 

 

작업하기 편하도록 스카치테이프로 책상에 붙여주세요.

위 사진처럼 ||||로 정렬된 상태에서 왼쪽부터 1,2,3,4번이라고 이름을 붙였습니다.

 

이제부터 더도 덜도 말고 딱 두 가지 패턴만 반복해주시면 됩니다.

편의상 홀수행 작업과 짝수행 작업으로 이름을 붙여 설명했어요.

 

1. 홀수행 작업

 

아래 사진처럼 2번을 1번의 위로 겹쳐 왼쪽으로 오도록 잡아줍니다.

같은 방법으로 4번을 3번의 위로 겹쳐 왼쪽으로 오도록 잡아줍니다.

 

그러므로 아래 사진에서 손가락이 잡고 있는 바깥쪽 두 줄은 왼쪽부터 각각 2번과 3번이 되겠습니다.

줄이 다 같은색이라 겹쳐진 순서가 잘 보이실지 모르겠지만... 여기까지 이해되셨죠?? @.@

 

 

2. 짝수행 작업

 

첫 번째 행 작업을 하고 나면 위 사진과 같이 가운데에 1번과 4번이 위치하게 되지요.

이제 1번을 4번의 위로 가도록 아래 사진처럼 오른쪽으로 겹쳐주시면 됩니다.

 

 

달리 표현하면, 홀수행 작업에서는 오른쪽 줄이 왼쪽 줄 위로 가도록 겹쳤지만

짝수행 작업에서는 반대로 왼쪽 줄이 오른쪽 줄 위로 가도록 겹쳐주시는 겁니다.

이제 저 숫자는 잊어버리시고 다시 왼쪽부터 1,2,3,4번으로 보시면 됩니다.

 

이걸 계속 반복해주시면 네줄땋기가 진행됩니다 +_ +//

네줄땋기 참~~~ 쉽죠?! ㅋㅋㅋㅋ

 

3. 홀수행, 짝수행 반복 작업~!

 

아래 사진은 세 번째 행, 즉 홀수행 작업을 반복해주는 모습입니다.

 

 

그 다음은 네 번째 행, 즉 짝수행 작업을 반복해주는 모습이고요.

대충 감이 잡히셨나요?

 

 

아래 사진은 어느정도 진행된 상태의 모습인데요.

 

실제로는 양손을 동시에 사용하므로 네 개의 샤무드끈을 중앙을 경계로 두 줄씩 잡고

오른쪽에 있는 줄을 왼쪽에 있는 줄 위로 겹쳐준 후에-

 

 

가운데 모인 두 줄은 반대로 왼쪽줄이 위로 가도록 겹쳐주시면 됩니다.

 

 

쭉쭉쭉 반복해서 네줄땋기를 진행하다가

손목 둘레보다 4-5cm 정도 짧은 상태에서 남은 줄을 가위로 잘라준 후,

미리 순간접착제를 발라둔 레이스캡에 끼워 마무리합니다.

 

그리고 자르고 남은 샤무드끈은 버리지 않고 테슬 장식을 만들건데요.

6mm 이상의 종캡에 일정한 길이로 자른 샤무드끈을 끼워서 만듭니다.

우선 캡에 살짝 끼워서 적당한 길이를 가늠해본 뒤 니퍼나 가위로 잘라주세요. 

 

 

이게 내경 6mm의 종캡이었던 거 같은데 7-8개의 샤무드끈 조각이 들어가더라고요.

7개는 넣기 여유롭고 8개는 좀 빡빡하게 들어갑니다.

 

손목에 착용해 본 사진입니다.

카페 테이블이 노란 원목이라 색이 영 다르게 찍히네요.

 

 

랍스타와 조정자는 경험상 혼자서 착용하기가 좀 힘들기 때문에;;

집에 와서 남아있떤 배꼽장식으로 교체해주었습니다.

 

 

배꼽장식은 이렇게 생겼어요.

왼쪽과 오른쪽의 암수 한쌍으로 되어 있습니다.

 

 

살짝 눌러서 끼워주면 이렇게 연결이 되는 방식이죠.

 

 

랍스타와 조정자를 제거하고 양쪽에 배꼽장식 암수를 각각 연결하였습니다.

뒤집어지지 않도록 아래 위 방향에 유의하시면서 연결해주셔야 합니다.

 

 

다시 한 번 찍어 본 착용샷~!

 

 

테슬 장식은 배꼽장식 부분에 달아주었기 때문에 손목 안쪽에서 보입니다.

 

 

네줄땋기까지는 손에 익었으니 언젠가는 다섯줄땋기에도 도전해봐야죠 +ㅅ+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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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억속의 보라색 네줄땋기 가죽끈 팔찌

my handicrafts/accessories 2014. 1. 3.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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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모임을 하던 중 테이블을 한 번 옮겼는데

그 사이에 손목에 차고 있던 팔찌가 없어진 걸 알았지요;;

저도 모르는 사이 연결고리가 풀려버렸는지 @ㅅ@

 

언제 어디서 잃어버린 줄은 알지만

정작 어디에 떨어진 줄은 모르는 당황스러운 상황;;

 

진한 보라색이 참 예뻤는데,

나중에 팔찌 재료 다시 구매하게 되면

또 만들어봐야겠어요...

 

사진은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며-

아파트 담벼락에 덩쿨이 무성히 자랐던 늦여름인가 봅니다.

 

 

 

20140809 - 결국 다시 만들었습니다 :$

http://tacetnote.tistory.com/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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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키색 네줄땋기 가죽끈 팔찌

my handicrafts/accessories 2013. 9. 25.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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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주 전,

 

오랜만에 엄마랑 둘이 엄마 친구 가족(?)을 만나러 집을 나서려는데,

갑자기 엄마께서 손에 차고 있던 갈색 네줄 땋기 팔찌를 보시더니

 

'이거 보면 친구도 갖고 싶어할텐데 만들어서 가자~'

...라는 쓸데없는(?) 걱정을 하시길래 급조하게 된 네 번째 네줄 땋기 팔찌입니다 ㅋㅋ

 

아주머니께서 가장 좋아하신다는 카키색으로

그리고 랍스터 잠금은 불편하다는 피드백을 반영하여 배꼽장식으로 마무리!

이제 손에 완전 익어서 막힘없이 슈슈슉~!

 

 

배꼽장식이 생각보다 엄청 편하고 귀엽고 좋네요 :D

앞으로 제꺼 만들 때도 랍스터보다 이걸 써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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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홍색 네줄땋기 가죽끈 팔찌

my handicrafts/accessories 2013. 8. 9.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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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제작 팔찌 1호입니다.

 

핑크색을 좋아하는 언니의 주문으로

연분홍 가죽끈으로 어제 만든 것과 똑같은 팔찌 제작!

 

아무리 두 번째 만들어보는 거라지만...;;

어제와 비교했을때 너무 허무할 정도로 짧은 시간안에 만들어졌지 뭐에요?!

 

부자재만 충분하면 맘 잡고 색깔별로 만들어보는 것도 재밌을 듯 합니다.

 

 

어제 만든 보라색 팔찌와 같이 차본 모습입니다.

 

 

 

아래는 우정팔찌와 같이 차본 모습이고요 ㅋㅋ

색이 차분하게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뭐 어차피 제껀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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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색 네줄땋기 가죽끈 팔찌

my handicrafts/accessories 2013. 8. 8.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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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게 배달 주문(?) 시킨 비즈와 조정자를 받을 겸

죠스떡볶이 먹은 후 투썸 디저트 코스를 오랜만에 밟았는데,

 

카페에 자리잡은 김에 보라색 인조가죽줄을 준비하고

유튜브에서 네줄 땋기 동영상 가이드를 찾아 보며 뚝딱 완성했습니다!

 

의외로 참 간단하더라고요~

다양한 색의 끈으로 만들어볼 만 한 듯 합니다 :$

손에 더 익으면 대량 생산도 가능할 것도 같고요 ㅋㅎ

 

뭔가 허전하여 가죽줄 끝 부분 정리하고 남은 조각들을

실로 꿰어서 김밥 말듯이 돌돌 만 후에 접착제를 발라둔 종탭(?)에 꾸겨 넣으면 테슬까지 완성입니다 :D//

 

 

 

아래는 회사 언니의 보라색 판도라st. 팔찌와 함께 찬 모습이에요.

깔맞춤은 진리입니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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