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물'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6.04.18 따뜻하고 달콤한 꿀물
  2. 2014.10.01 꿀을 넣은 상큼한 레몬차

따뜻하고 달콤한 꿀물

my kitchen/desserts 2016. 4. 1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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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슬으슬 추워지는 밤엔 꿀물이 당기기 마련이죠 ;)

 

예전에 궁디팡팡인지 나비야사랑해인지 강남역에서 열린 마켓에서

단돈 천원에 득템해온 부뚜막고양이 도자기 컵에 꿀물을 만들어 마셨습니다. 

 

 

오늘의 제물(?)은 본마망 꿀!

 

 

스티커에 꿀벌이 아주 정교하게 그려져있어서 예뻤어요.

 

 

한 통에 겨우 30g이기 때문에-

 

 

컵에 몽땅 부었습니다.

 

 

물 끓이기도 살짝 귀찮은지라 그냥 네스프레소 머신에서 물만 따랐어요.

룽고로 한 번, 리스트레또로 한 번 하면 아마 150ml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꿀이 잘 녹도록 저어준 뒤 잣을 동동 띄워서 마시면 됩니다 :D

 

 

아직 밤에 추운 늦봄, 자기 전에 자주 마시게 될 꿀물이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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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을 넣은 상큼한 레몬차

my kitchen/desserts 2014. 10. 1.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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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차라고 하면 보통 레몬청을 넣고 만든 차를 말하는 것 같지만,

저는 생레몬 즙을 짜서 뜨거운 물에 넣고 꿀을 타 마셨습니다 :)

딱히 레몬차 말고는 부를 이름이 없네요 @.@

 

레몬 1개를 스퀴저에 꽉꽉 짜주었습니다.

심심하지 않게 레몬 슬라이스도 2조각 잘라 컵에 넣어놨고요.

 

 

꿀을 무려 네 스푼을 넣었습니다.

그래도 셔요-ㅁ-!! 엄청나게 셔요 ㅋㅋㅋㅋ

그래서 적당히(?) 넣으면 꿀맛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참고로 저는 신 걸 잘 못 먹는데 가끔씩 레몬에이드같은 게 땡길 때가 있더라고요.

 

 

그 다음에는 끓인 물을 쪼로록 부어서 잘 저어서 마시면 끝!

상큼해도 너무 상큼한 야밤의 꿀레몬차, 즉 허니레몬티였습니다. :D

 

 

으아- 사진만 다시 봐도 침이 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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