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앤더갱st 미니 니트클러치 뜨기 - 옆선 잇기

my handicrafts/knit & crochet 2014. 12. 25. 00:02
728x90
728x90

아래 사진의 오른쪽 형광초록색 부분부터 뜨기 시작하여

왼쪽 형광초록색 부분까지 대바늘 뜨기를 완료한 상태입니다.

 

양쪽 끝 부분은 육각 바네가 들어갈 클러치의 입구이며 메리야스 뜨기로 8단씩 떴습니다.

바디 부분은 우븐스티치로 원하는 클러치 깊이만큼 떠주면 되고요!

 

 

검색해보니 우븐스티치 부분은 실 두 겹으로 뜨는 것 같기도 하네요 @.@?

그렇게 하면 메리야스 뜨기 부분과 폭이 딱 맞게 잘 떠진다는 설명도 있고...

일단 이번 건 이미 완료해버렸으니 바네 연결시 적당히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반 접어서 회색 부분만 옆선을 이어준 모습입니다.

 

 

그냥 돗바늘로 눈에 띄지 않을 정도로 박음질 비슷하게 꿰맸습니다.

 

클러치 전체 크기는 지갑 크기 정도로 작아요.

스마트폰이랑 립밥, 핸드크림 정도 들어갈 귀여운 크기입니다.

흠- 바늘 호수를 바꿔가면서 떴음에도 입구 부분이 조금 넓게 만들어졌네요 ㅠㅠ

 

이렇게 되면 완성된 모습이 그렇게 예쁘지 않던데...;

뭐 실제 울앤더갱 직구 실이 도착하기 전에 연습삼아 떠본 거니 이 정도로 만족합니다.

 

이제 메리야스 뜨기 부분과 우븐스티치 부분의 경계에 코바늘로 스티치를 추가해주고,

육각 바네를 사서 연결한 후! 기타 원하는 장식(태슬 혹은 체인)을 추가하면 완성입니다!

728x90
728x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