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 베이비 크림

save the planet/cosmetics 2014. 10. 27.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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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언니가 여행 다녀오면서 기념품으로 준 베이비크림입니다.

이름은 베이비크림이지만 저는 그냥 로션 및 핸드크림 대용으로 쓰고 있어요.

 

원래 Himalaya는 저렴하고 질 좋은 립밤으로 유명하지요 :Db

인도 여행을 다녀오면 꼭 하나씩 사온다는 그 립밤!

저도 인도 다녀오신 두 분께 선물 받아서 아직까지 잘 쓰고 있습니다.

 

 

오른쪽 위의 동그란 스티커는 제가 화장품마다 붙여둔 건데,

긴가민가 하는 브랜드의 경우, Cruelty free가 확인되면 초록색,

혹여 동물실험을 반대하기는 하나 모회사가 문제가 있는 경우 노란색,

중국 수출이 확인되는 등 동물실험을 하는 것이 명백히 확인된 경우는 빨간색을 붙여서

다음에 다시 사도 될지 절대로 다시 구입하지 않을지 결정하기 위한 저만의 표시입니다. ;)

 

 

용기의 뒷면에는 동물실험에 반대하는 Leaping bunny 표시가 보입니다.

이제보니 6개월 내에 사용하라고 되어 있는데 전... 1년은 더 된 것 같아요 ㅋㅋ

 

 

그래도 아무 문제없어서 끝까지 사용할 예정입니다.

부드러운 크림 타입이고 동그란 구멍으로 쭉 짜서 쓰는 건데

입구에 조금이라도 크림이 남으면 딱딱하게 굳어서 깨끗이 쓰기 어렵더라고요.

종종 티슈로 입구 주변을 정리해주면 되죠 뭐~

 

 

향은 아무것도 적히지 않은 거 보면 무향인 것 같은데,

맡아보면 베이비파우더 비슷한 향이 매우 연하게 납니다.

 

바를 때 부드럽게 발리면서 바른 후 끈적거리지 않고 금세 뽀송뽀송해지는 편이라서

손이 건조할 때나 세수 후 건조한 얼굴 등에 부담없이 사용하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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