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unky set'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4.12.03 오동통 귀여운 Chunky Needle Set
  2. 2014.10.18 왠지 연례행사가 된 털실 해외직구 타임!

오동통 귀여운 Chunky Needle Set

my handicrafts/knit & crochet 2014. 12. 3.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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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노르딕마트에서 털실 직구를 하면서 구입한

Knitter's Pride의 Chunky Needle Set입니다.

 

기본 세트에는 가장 두꺼운 게 맨 오른쪽의 8mm였는데

청키 세트에는 9mm, 10mm, 12mm 이렇게 들어있습니다. 

 

 

손가락이랑 비교해보면 아주 오동통하니 귀여운 대바늘임을 확인할 수 있죠.

장미나무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6개를 같이 들어보면 꽤 묵직합니다.

 

 

대바늘 위에 US 기준의 호수와 바늘의 지름이 mm로 적혀있는데,

몇 번 사용하다보면 실에 쓸려서 금세 지워지더라고요.

 

 

기본 세트에서는 자주 쓰던 3~5mm 대바늘이 이미 벗겨졌습니다.

뒤늦게 남아있는 바늘에는 투명 매니큐어를 발라줬었죠.

 

이번에는 사용하기 전에 미리미리 발라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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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연례행사가 된 털실 해외직구 타임!

my handicrafts/knit & crochet 2014. 10. 18.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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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딕마트가 이맘때쯤 항상 세일을 해주는데요.

그러면 전 또 언제 쓰일지 모를 실들을 쟁여둬야겠죠 :$

 

아래는 제가 주문한 내역서입니다.

9,10,12mm의 두꺼운 대바늘 세트와 8mm짜리 나무 코바늘 하나를 빼고는

총 25개의 예쁜 털실을 주문했답니다~! (이 중 5개는 친구꺼지만요~)

 

 

우리나라에서는 아크릴 등 합성섬유가 섞인 울실이 4천원 정도의 가격에 판매되는데

여기는 천연섬유(면, 리넨 등)까지만 섞여있는 고급스러운 울실이 겨우 2달러대에요! >ㅅ<

물론 일부 단종 예정의 기획실이 이정도 가격이지만 보통의 경우에도 4~5달러대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국내사이트에서 판매되는 순수 울실의 경우에는 최소 7천원에서 막 만원을 훌쩍 넘어가기도 하잖아요...?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비싸서 살 수가 없어요 -ㅠ-

 

가장 중요한 요소인 배송비는 무게에 따라 가격이 정해지는데

이번에는 47달러의 배송비가 나왔습니다.

 

단순히 총 지출비용 + 배송비를 털실 개수로 나눠보게 되면

털실 하나당 약 5400원 정도에 구매했다고 볼 수 있으니 전혀 비싸게 산 것도 아니죠 ;)

 

이제 실이 도착할 때까지(경험적으로 2~3주 내에 오더라고요)

집에 있는 털실을 부지런히 소진시키고 있으면 됩니다. 

 

털실 직구는 행복이에요~ +ㅅ+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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