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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밀 홀리스틱 캣(오리+감자) 사료 체험

my sweet home/jimmoriarty the cat 2016. 1. 10.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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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이용했던 고양이공화국이란 쇼핑몰에서 카톡으로 알림이 왔었는데

올가밀 홀리스틱 캣이라는 사료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였습니다.

 

지금 모리에게 급여중인 내추럴발란스 인도어 포뮬러 대신

내추럴발란스 오리감자를 사려고 했었는데 다 팔리는 바람에 아직 못 먹여봤거든요.

그런데 이벤트 사료 종류를 보다보니 오리감자가 있지 뭐에요...?!

 

돼지감자처럼 오리감자가 있는게 아니고 (저만 착각했겠지만 ㅋㅋㅋㅋ)

오리고기와 감자를 주재료로 만든 사료라서 이름이 이렇다고 합니다 :$ 

 

 

아무튼 운 좋게 또 당첨이 되어서 새로운 사료를 체험해 볼 수 있었습니다.

작년 말에 당첨된 것들 중 상당수가 고양이 간식과 사료인 걸 보면 모리가 복덩인가 봐요!

 

 

이 사료를 받고 놀랐던 것이... 이벤트 응모 이후에 이렇다할 당첨 안내가 없었거든요.

근데 이 날 다른 곳에서 간식이 같이 도착했는데 같은 택배기사분이 박스를 두개 주셔서

이게 뭔가 싶었는데 주문한 적이 없는 고양이공화국 박스여서 받고 나서 당첨사실을 알았습니다 +ㅅ+

 

 

제가 포스팅용 사진 크기를 일부러 400 픽셀로 고정해둔지라

글씨가 보일지 모르겠지만 일단 인증용으로 뒷면 상세정보를 남겨보았습니다.

 

 

왠지 마음 한 구석에 드는 생각으로는 '애완고양이'가 반려고양이로 수정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모리는 4Kg이니까 하루 급여 권장량이 86g이 되겠습니다.

 

 

봉투를 열어보니 방파제 모양의 조금 큰 조각들의 사료가 들어있습니다.

위쪽은 지퍼 형식으로 제작되어 있어서 보관하기 편리합니다.

 

물론 은박봉투에 소분하면 더욱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겠죠!

 

 

사료의 모양을 찍으려고 몇 알 꺼내 손바닥 위에 올려봤는데

냄새를 맡고 킁킁 다가오는 모리씨-

 

 

곧잘 먹으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본격적으로 기호성 테스트에 들어갑니다.

원래 먹던 사료를 다 먹고 난 뒤에 몇 알을 주고 잘 먹으면 좋아하는 걸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D

 

 

오드득오드득 간식처럼 맛있게 먹네요.

 

지금 개봉된 사료가 몇 개 남아있어서 마저 급여를 하고 나면

올가밀 사료도 중장기적으로 급여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회사 지인 중에 고양이 사료 관련 사업을 하시는 분이 있어서

조만간 또 사료나 간식을 선물로 받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ㅁ=!

도대체가 한 가지 사료로 정착할 기회를 쉽게 주지 않는 고마운 분들입니다 ㅋㅋㅋㅋ

 

※ 본 글은 올가밀 홀리스틱 캣 사료를 체험용으로 고양이공화국으로부터 무상 제공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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