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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9.04 야채 듬뿍 치즈 듬뿍 피자 토스트
  2. 2015.03.16 보기만해도 예쁜 월남쌈 만들기

야채 듬뿍 치즈 듬뿍 피자 토스트

my kitchen/meals 2015. 9. 4.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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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빵과 피자치즈가 있으면 자연스레 해먹게 되는 간식!

바로 망칠 염려도 없는 국민 간식(?) 피자 토스트입니다 :D//

 

코스트코에서 피자치즈를 한 봉다리 사왔는데 그 양이 생각보다 많습디다...

그래서 부지런히 치즈가 올라가는 요리를 해먹어야 하는 상황이죠.

 

첫 요리는 식빵으로 만드는 피자 토스트.

 

 

토마토 소스가 있으면 좋겠지만 없으면 저처럼 케첩을 쓰셔도 됩니다.

좀 더 초딩입맛의 피자가 만들어지지만 맛있긴 매 한가지죠 ㅎㅎㅎㅎ

 

집에 굴러다니던 색색깔의 야채를 채썰거나 다지는 등 기호에 맞게 다듬어줍니다.

양송이 버섯이 베스트지만 전 팽나무버섯이 있어서 약간 잘라서 썼어요.

그리고 햄이나 스팸 등 고기도 약간 넣어야 그래도 피자맛이 납니다.

 

 

오븐 팬에 식빵을 놨더니 두 개가 겨우 들어가더라고요.

 

 

캐첩을 듬뿍 뿌려서 그 위에 양파를 잔뜩 얹어줍니다.

케첩은 토마토 맛을 위한 것이면서 동시에 야채 재료가 잘 붙게 하는 풀 역할도 합니다.

 

 

저는 양파를 좋아해서 양파로 한 층을 일단 깔아주었습니다.

재료가 잘 고정되어 있도록 그 위에 다시 케첩을 뿌려줬어요.

너무 많이 뿌리면 짤 수도 있으니 적당히 뿌려야겠죠.

 

 

중간 과정이 너무 없이 바로 모든 재료를 얹어 버렸지만 ㅋㅋ

저는 애호박, 노란 파프리카, 빨간 파프리카, 팽나무버섯, 슬라이스햄을 얹었습니다.

 

생토마토를 얹어도 되고 불고기를 얹어도 되고 집에 있는 재료 아무거나 쓰면 돼요.

 

 

치즈는 아낌없이 듬뿍 올려서 오븐에 치즈가 사르르 녹아내리고 식빵이 바삭해질 정도로 구워냅니다.

 

 

크- 뽀오얀 피자치즈의 자태!

 

일단 밤이라 식빵 한 쪽만 먹었고 나머지는 다음날 아침으로 먹었어요.

재료를 얹어서 구우면 되니 빠르면 10분만에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초간단 피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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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해도 예쁜 월남쌈 만들기

my kitchen/meals 2015. 3. 16.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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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쌈이란 요리가 사실 먹을 때 수고스러워서 그렇지

요리해서 내는 입장에서는 이렇게 편한 요리도 없죠 ;)

 

알록달록 파프리카, 오이, 당근, 양파, 적양배추, 배, 게맛살 등

냉장고에 있던 재료들을 최대한 활용ㅇ하여 기호에 맞게 여러 재료를 채썰어 준비하고

저는 간장으로 양념한 닭가슴살로 준비했는데, 돼지고기나 쇠고기도 좋아요.

그리고 없으면 허전한 칵테일 새우도 삶아서 껍질을 까 가운데 놓아줍니다.

 

 

넉넉하게 두 접시를 준비했습니다. 조금 다른게 있나 봤더니 쌀국수네요.

쌀국수도 조금 삶아서 같이 싸먹으면 배도 부르고 맛있습니다.

 

 

소스는 땅콩버터와 해선장 소스 그리고 레몬즙을 적당히 섞으면 됩니다.

해선장 소스는 그닥 자주 먹을 일이 없으니 그냥 땅콩버터랑 레몬즙으로도 괜찮을 것 같아요.

 

 

소스그릇 뒤에 큰 그릇에는 따뜻한 생수가 들어있습니다.

딱딱한 라이스페이퍼를 이 물에 살짝 담갔다가 빼면 부드럽게 되는데

여기에 먹고 싶은 재료들을 듬뿍 담아 말아서 드시면 됩니다.

 

 

새우가 세 마리가 딱 알맞게 들어갑니다.

소스에 푹 찍어서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생야채와 기름기없는 고기로 만들어서 아주 개운하고 깔끔한 맛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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