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질키우기'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14.02.24 스위트 바질 5주차 - 위험을 무릅쓴 분갈이 2
  2. 2014.02.09 스위트 바질 26일차 - 본잎이 나왔어요
  3. 2014.02.02 스위트 바질 20일차
  4. 2014.01.26 스위트 바질 12일차 - 초록색 싹
  5. 2014.01.26 스위트 바질 10일차 - 새싹

스위트 바질 5주차 - 위험을 무릅쓴 분갈이

my sweet home/gardening 2014. 2. 24.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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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바질을 빨리 맛 보고 싶은 저의 기대와 달리

스위트 바질의 성장 속도가 너무 더뎌서

어느새 관심 밖으로 사라졌었는데요.

 

4개 모두 본잎은 나온 상태였으나 어쩐 일인지 떡잎(?) 하나가 말라가고 있더라고요

어떤 이상이 있는건지 도저히 알 수가 없어서 일단 분갈이를 해서 흙을 바꿔주기로 결심했습니다.

아직 여린 싹이라 지금 시기의 분갈이는 모두 다 죽을 수도 있는 위험한 결정이었지요;

 

분갈이는 보통 더 큰 화분에 해야 하는데 저희 집에 마땅한 화분이 없네요;;

그래도 4개의 싹 중 한 두개만 살아남을 걸로 예상하면 저 정도도 크게 문제 없을 거라고 생각하고

게다가 나중에 또 분갈이가 필요하게 되면 그 때 큰 화분을 구하면 되겠다는 생각에 그대로 진행~!

 

이 미니 도자기 화분은 예전 양재꽃시장에서 꽃을 사오면서 구매한 거에요.

색깔별로 있었고 화분받침도 같이 넣어줘서 쓰기 좋았어요.

 

 

새로운 배양토를 준비해서 원예용 영양제를 소량 섞어준 뒤에

4개의 바질을 뿌리가 상하지 않게 숟가락을 깊게 깊게 주변을 파내어

원래의 흙이 붙어있는 상태로 새 화분 가운데 크게 구멍을 내어 넣어주었습니다.

잘 자라던 화분의 흙이 같이 있어야 잘 죽지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잎이 말라버린 가운데 바질의 모습이에요 ㅠㅠ

그리고 오른쪽 아래 가장 큰 본잎을 가진 바질은

분갈이 작업 도중 뿌리를 잘못 잡아서 한 번 꺾여버리고 말았어요...;

미련이 있어서 그대로 심긴 했지만 왠지 며칠 안에 죽어버릴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ㅁ-

 

 

이제 다시 관심을 가지고 가꿔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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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 바질 26일차 - 본잎이 나왔어요

my sweet home/gardening 2014. 2. 9.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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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총 네개 중 하나의 싹에서 떡잎 사이로

아주 작은 꼬꼬마 본잎이 얼굴을 내밀었어요!

 

본잎까지 나와야 분갈이 할 만큼 튼튼해진다고 하네요.

조금 더 기다려서 네개 모두 본잎이 보이면 비료를 섞은 흙으로 옮겨담으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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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 바질 20일차

my sweet home/gardening 2014. 2. 2.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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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은 좀 더 커졌는데,

색은 좀 더 연해진 것 같네요 ;ㅅ;

 

햇빛을 좀 더 잘 쬐어줘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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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 바질 12일차 - 초록색 싹

my sweet home/gardening 2014. 1. 26.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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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만에 싹이 눈에 띄게 커지고

색도 훨씬 진한 초록색이 되었습니다.

 

딱 새싹 모양!

너무 귀여워서 또 찍었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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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 바질 10일차 - 새싹

my sweet home/gardening 2014. 1. 26.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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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께 목이 빠져라 기다리던 새싹이 드디어!

이렇게 흙 밖으로 고개를 내밀었습니다!! :D

 

7개 정도의 씨앗을 심었었는데,

4개의 새싹이 자라났네요.

 

발아를 따로 해주지 않은 것 치고는

발아율이 꽤 높은 것 같아 다행입니다 :)

 

무럭무럭 자라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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