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코토오오즈'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7.07.16 심심해서 만들어 본 십자수 명품백 1
  2. 2015.09.20 병아리의 생애 - 달걀에서 닭까지

심심해서 만들어 본 십자수 명품백

my handicrafts/stitch work 2017. 7. 16. 20:56
728x90
728x90

자수는 완성작이 예쁘긴 한데 속도가 너무 느려서 점점 손을 떼고 있는 취미에요.

대바늘 뜨개질보다도 훨씬 느린 것 같아요... -ㅠ-

 

그래도 자수실통을 보고 있으면 가끔 이렇게 한 두 번씩 놓아보긴 합니다.

 

마코토 오오즈 십자수 도안 작가의 이미지를 구경하다가

재밌고 귀여운 가방 도안을 찾았어요.

바로 ***똥 가방! ㅋㅋ

 

아무짝에서 쓸모없는 자수 조각이지만 작아서 금방 완성되니 재밌군요!

여러가지색이 조금씩 섞여서 실정리하는데는 좀 힘들었지만...

이렇게 보니 분홍색이 조금 더 진했어야 했던 것 같네요.

728x90
728x90
:

병아리의 생애 - 달걀에서 닭까지

my handicrafts/beads 2015. 9. 20. 02:19
728x90
728x90

마코토 오오즈씨의 십자수 도안을 참고해서 만든 병아리 시리즈입니다.

알을 깨고 나오는 병아리부터 다 커서 닭이 된 병아리까지 총 5마리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워낙 작은 도안이라서 발이나 벼슬 부분이 위태위태하게 연결되는데

여기에 새로 산 하마비즈 중 투명한 색을 사용하여 좀 더 견고하게 만들었습니다.

 

 

투명 비즈를 담아둔 용기는 밴드부 이벤트로 20명에게 USB를 선물해줬을 때,

USB가 담겨있던 포장 용기인데 USB안에 저희의 공연사진과 영상을 넣어줘서

포장은 모두 제거된 상태로 딱 USB만 전달을 해서 남아있던 20개의 플라스틱 용기입니다.

 

 

버릴까 하다가 혹시 쓸 데가 있을까 싶어서 남겨뒀는데

시드비즈나 이번처럼 펄러비즈 작업을 할 때 유용하더라고요 +_ +b 

 

 

색이 없는 투명한 비즈를 병아리 날개, 다리, 닭벼슬, 닭발(?!)에 조금씩 추가해줬습니다.

 

 

다리미로 슥슥 다려서 비즈들을 하나로 붙여주면 끝!

작은 원형자석을 뒤에 붙여서 냉장고에 쪼르륵 붙여놔도 귀여울 것 같아요.

728x90
728x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