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안시'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4.12.12 쑥쑥 자라는 꼬마 안시들 4
  2. 2014.12.08 안시 롱핀 치어 부화 4일째
  3. 2014.12.05 부화한 안시의 알, 귀여운 쌕쌕이들!

쑥쑥 자라는 꼬마 안시들

my sweet home/aquarium 2014. 12. 12.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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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롱핀 암컷과 L-144 롱핀 수컷 사이에서 태어난

50여마리의 꼬마 안시들이 벌써 이렇게 자랐습니다.

 

이제 안시 특유의 모양새가 슬슬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아직 너무 작아서 감이 잘 안 오지만 롱핀 사이에서 태어났으니 다 롱핀일까요?

 

 

뒤에는 성어들에게 급여한 애호박이 링만 남아있는 모습입니다.

어찌나 먹성이 좋은지 세 마리 모두 한 조각씩 줘야 싸우지 않아요.

 

이제 난황도 거의 줄어들어 안 보이기 시작하고 있으니

이 꼬마 안시들에게도 곧 애호박과 시금치 등을 급여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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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시 롱핀 치어 부화 4일째

my sweet home/aquarium 2014. 12. 8.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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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배에는 난황을 달고 있는 상태이지만

처음보다 색이 훨씬 진해지고 있습니다.

 

이 안시 치어들은 L-144 롱핀 안시와 블랙 롱핀 안시 사이에서 태어났는데,

엄마인 블롱이 유전자의 힘이 강력한 것 같네요 ㅋㅋㅋㅋ 

 

 

약 50여 마리의 치어들 대부분이 연한 회색을 띄고 있습니다.

 

 

이 중에 한 두 마리 쯤은 노란색이었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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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화한 안시의 알, 귀여운 쌕쌕이들!

my sweet home/aquarium 2014. 12. 5.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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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에 첫 발견한 안시의 수정란들을

수요일에 부화통에 옮겨놓고 하루가 지났습니다.

 

오전에 확인했을 때는 대부분이 부화했지만

아래 사진처럼 10마리 정도는 아직 알에서 빠져나오지 않은 상태였는데- 

 

 

(수조 옆면에서 보니 커다란 난황을 달고 있는 치어의 형태가 더 잘 보이죠?)

 

 

오후가 되니 5마리 정도가 더 부화했습니다. (자연광 샷!)

새벽인 지금까지도 2마리는 아직 알에서 깨어나오지 못했는데

아무래도 이 둘은 움직임이 거의 없는 것으로 보아 탈락할 것 같습니다 ;ㅅ;

 

 

아주 작은 까만 눈에,

풍선같이 커다란 난황을 배에 붙인 채,

연약한 꼬리를 부지런히 살랑거리고 있는 노란 쌕쌕이들이

한 쪽 벽면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모습이 정말 귀여운 것 같아요.

그리고 자세히 보면 빠알간 심장(?)도 움직이고 있습니다.

 

일단은 난황이 모두 소비될 때까지는 대략 일주일 정도 걸린다고 하니

그 때까지는 급여에 대해 고민하지 않아도 될테지만

그 이후로는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지 -ㅠ-

 

다 건강히 자라주면 좋겠지만 많은 개체를 감당할 만한 수조도 없어서 큰일이에요.

거참... 갑작스런 득치는 기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난감할 따름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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