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관광청에서 준 귀여운 종이상자
idle talk 2020. 3. 1. 21:59최근은 아니고 때는 바야흐로 2017년도 10월!
IFC 지하에서 마카오 관광청 이벤트가 있었을 때, 쉬는 시간에 슬쩍 내려가 받은 기념품입니다.
아마 다른 경품도 있었던 것 같은데 꽝이 나오고 이걸 사은품으로 받았던 것 같기도 하고요.
사무실에 다시 올라오자마자 간단히 조립해서 같이 받아 온 간식을 넣어뒀습니다.
표정과 포즈, 그리고 양말 신은 두 발도 너무너무 귀엽지 않나요?!
제가 좋아하는 Sticky Monster Lab에서 캐릭터 디자인을 했더라고요.
너무 귀여워서 이 날 저녁약속 중 술 한 잔 하면서 친구에게 보여주고 하다가
결국... 술집에 그대로 놓고 집에 왔다는 슬픈 이야기 :-(
직원분께서 간식을 맛있게 먹어주셨길 바랄 뿐이죠 ㅋㅋ 휴-
그나마 사진으로 남겨둬서 추억을 곱씹어 볼 수 있었습니다.
올해 안 그래도 마카오도 여행 후보지인데 얼른 코로나19 사태가 지나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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