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피규어'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5.02.01 컵 위의 후치코
  2. 2014.12.31 방치해뒀던 치비갤러리 피규어들 8
  3. 2014.11.22 이른 송년회 선물로 받은 레고!
  4. 2014.10.28 레고 미니피규어 컬렉션... 따라하기!

컵 위의 후치코

my handicrafts/figures 2015. 2. 1.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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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바이텐에서 어벤져박스 이벤트를 할 때,

두 번 당첨되었었는데 모두 양키캔들의 미니 보티브 캔들을 받았었거든요.

친구는 줄 없는 줄넘기랑 후치코를 받아서 저랑 교환을 했습니다 :D ㅋㅋ

 

네잎 클로버 후치코가 제일 예쁘고,

그 외에 아크로바틱(?)한 자세들도 끌렸었는데- 

 

 

매우 얌전하고 정상적인 후치코 피규어가 나왔습니다.

 

 

유리컵에 이런식으로 걸쳐둘 수 있는 후치코입니다.

 

 

컵 밖을 보는 반대 방향으로는 걸쳐지지 않네요.

(해보니 안 되진 않는데 뒤로 넘어가는 각도로 걸쳐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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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해뒀던 치비갤러리 피규어들

my handicrafts/figures 2014. 12. 3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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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 전, 친구가 세 박스를 다 갖다 버린다길래

아까워서 모두 받아두었던 치비갤러리 피규어들.

 

그 중 두 박스는 회사 언니들에게 데스크 꾸미는데 쓰라고 나눠줬고,

제 책장 한 켠에는 아홉개의 컬러 피규어들만 덩그러니 남아있었죠.

(오랜만에 아이폰이 아닌! 디카를 꺼내 찍어봤습니다.)

 

 

받자마자 조립해놨더 줄무늬 고양이 피규어입니다.

생선을 들고 걸어가는 표정이 너무 앙증맞아요 >ㅅ<

 

 

원래는 조립이 되지 않는 상태로 이렇게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임의로 조립하는 것이 아니라 방향이 다 정해져있어서

뒤집을 수 있을 것 같은 저 시소도 한 쪽 구멍이 더 작게 뚫려 있어요.

시소에 타는 병아리들의 순서도 역시 그런 식으로 이미 정해져있습니다.

 

 

다 조립한 병아리 시소 피규어입니다.

두 마리가 다 한 쪽에 타 있는 게 귀엽네요 ㅋㅋㅋㅋ

 

 

그리고 이건 순간 '잉???' 하게 만든 주인공입니다.

스탠드에 조립할 수 있는 아무런 구멍이 없어요!

 

 

그래서 같이 들어있던 종이의 사진을 살펴보니...

이렇게 수줍게 고양이를 끼워두면 되는 건가 보네요.

 

 

혹은 같이 들어있던 코너 벽에 이렇게 끼워놓고 세우면 됩니다.

그런데 벽조차 고정이 되어 있지 않으니 움직일 때마다 쓰러지는 문제는 있네요.

 

 

이건 큰 닭(?)과 작은 닭(?)의 위치를 바꿔서도 끼울 수 있더라고요.

 

 

처음에 이렇게 조립했었는데,

종이에 있던 사진에서 반대로 앉아있길래 나중에 자리를 바꿔줬습니다.

 

 

부지런히 아홉개의 치비갤러리 피규어를 모두 조립했습니다.

 

 

귀여운 피규어들.

그런데 어디에 놔둬야할 지 아직 결정하지 않아서

일단 다시 박스에 차곡차곡 넣어뒀습니다.

 

 

오른쪽부터 자세히-

꽃을 등지고 앉아있는 강아지도 귀여워요.

 

 

당근을 내려다보고 있는 귀 큰 토끼는 흑백 피규어였네요.

 

 

다른 건 다 동물인데 하나만 로봇이었습니다.

 

 

컬러 피규어들을 모아두니 알록달록 예쁜 것 같아요.

 

 

한 때 랜덤피규어 중에서 인기가 많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지금의 입지(?)는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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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송년회 선물로 받은 레고!

my handicrafts/figures 2014. 11. 22.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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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1학년 같은 반이었던 친구들과의 이른 송년회에서

취향이 고스란히 드러난 제 블로그 덕에 '묻지마 선물'로 레고를 받았어요 :D ㅋㅋ

 

으항항-

 

생각지도 못한 레고 선물에 기분이 엄청 들떠있다가

저녁도 먹고 커피도 마시며 수다삼매경을 마치고!

집에 도착하자마자 조립해버렸습니다.

 

 

우선 소중한 선물 인증샷!

 

 

CITY 시리즈 중 북극 스노우모빌 패키지입니다.

특히 저 뒤에 달린 투명 블럭이 아주 마음에 들어요.

이상하게 옛날부터 투명한 레고 블럭에 집착이 좀 있어서...-ㅅ-

 

 

전체 구성은 위와 같습니다.

저 노란색 우드락은 뭔지 모르겠는데

조립 전 블럭들을 보관하는 통이라고 되어 있네요?

바로 조립해버리는 저에겐 무슨 소용인지 모르겠지만 @.@;

 

 

작은 작품인데 블럭의 개수는 꽤 됩니다.

설명서를 보면서 하나하나 아무생각없이(?) 조립하다 보면-

 

 

어느새 완 to the 성!!

 

 

그런데 다 만들고 나니 레고 블럭 3개가 남더라고요.

구성 목록을 확인해보니 원래는 없어야 하는 조각들인데

여유분으로 들어있는 건지 잘못해서 더 들어간 건지 모르겠어요.

 

레고 미니 피규어에 관심이 생기고 있는 시점에

이런 서프라이즈 선물을 받게 되니 더욱 더 수집욕구에 점화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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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미니피규어 컬렉션... 따라하기!

my handicrafts/figures 2014. 10. 28.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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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보관만 해둔 레고 블럭들을 꺼내서

그 속에 사지 멀쩡한(?) 인형들을 모두 골라냈습니다.

 

각자에 맞는 소품도 찾아 손에 들려주고

며칠 전에 선물 받은 호머 심슨 레고 미니피규어와 같이 세워주면!

미니피규어 컬렉션인 듯 아닌 듯한 데스크 소품이 탄생하게 되지요 :Db

 

 

맨 왼쪽 덤불과 인디언은 한 시리즈에서 나온 것이고요,

검정색 옷 입은 아저씨랑 바로 옆 우주인 아가씨는 블럭 더미 속에서 구출한 것들-

그리고 저 멀리 런던에서 날아온 호머 심슨 아저씨까지 쪼르르~

 

 

바닥은 납작한 검정색 블럭으로 만들었는데

폭 두 칸 짜리만 쓰면 인형 무게 때문에 자꾸 뒤로 넘어가게 되어서

그 아래에 폭이 넓어지도록 블럭을 몇 개 더 붙여서 넘어가지 않게 해줬습니다.

 

 

인디언 아저씨와 덤불, 말까지 이렇게가 원래 한 세트입니다 ;)

이것들은 비교적 새것이었는지 상태가 매우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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