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블럭'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5.01.11 굴러다니는 레고 블럭으로 만든 귀고리 4쌍
  2. 2014.10.28 다시 꺼낸 추억의 레고 블럭들

굴러다니는 레고 블럭으로 만든 귀고리 4쌍

my handicrafts/accessories 2015. 1. 1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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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에서 레고 블럭들을 꺼내 씻어두면서 이 동그란 블럭들만 골라놨었는데요.

 

인터넷에서 이걸로 귀고리를 만들어 놓은 이미지를 보고

계속 미루고 미뤄오다가 친구가 비즈굿에서 구매를 한다기에 거기에 얹혀서

귀고리 포스트 4쌍을 주문해 카페에서 만나 전달받음과 동시에 후다닥 만들었습니다.

 

 

귀고리 포스트는 2쌍을 한 세트로 단돈(?) 400원에 팔더라고요.

그래서 은색과 금색 각각 한 세트씩 주문했습니다.

 

 

4mm 지름의 포스트인데 사이즈가 아주 딱 맞습니다.

포스트에 순간접착제를 소량 발라 레고 블럭의 안쪽에 넣으면 끝!

 

 

총 4쌍의 레고 귀고리가 완성되었습니다 ;)

 

 

모아놓으니 장난감같아서 깜찍한 것 같아요 ㅋㅋ

이 중 빨간색 한 쌍은 친구에게 선물로 주었습니다.

 

전 아직 귀를 다시 뚫은지 2주 밖에 안 된 관계로...

한 다음주 지나면 귀고리를 교체할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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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꺼낸 추억의 레고 블럭들

my handicrafts/figures 2014. 10. 28.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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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을 정리하면서 장롱 속에 쳐박혀있던 레고 블럭이 담긴 박스를 발견했습니다.

 

 

여러가지 시리즈가 구분없이 섞여있어 아주 엉망진창이었는데

특히 어렸을 적 오빠가 가지고 놀던 테크닉 시리즈 부품이 제일 많았습니다.

그래서 빨간색과 회색 레고 블럭이 가장 많네요.

 

그 외 인디언, 경찰차, 죠스 등의 테마 패키지도 있었는데 이건 아마 제가 골랐을 거에요.

전 무조건 동물이 들어있는 귀여운 레고를 사달라고 졸랐었거든요 :$ 

 

 

위에는 씻기 전에 한 번 색분류를 해본 건데

스티커가 붙어있다가 벗겨져서 진득한 것도 있고

흰색이나 노란색처럼 연한색 블럭은 변색된 것도 많고 지저분했어요.

 

 

베이킹소다와 EM용액을 푼 물에 한참 담가뒀다가

한 번 솔질하여 깨끗이 헹궈내고 안 쓰는 이불을 펴 그 위에 말리는 모습입니다. 

 

 

레고를 부스럭부스럭 만질 때부터 모리가 곁을 떠나지 않네요 ㅋㅋ

냄새도 맡아 보고, 발로 만져도 보고, 이빨로 깨물어도 보고, 호기심이 발동했나 봅니다.

 

 

레고 블럭끼리 부딪힐 때 나는 소리는 무서워하더라고요.

 

 

지금은 다시 색깔별로 나눠놓고 물기를 말리는 중이에요.

몇 개 블럭을 빼서 자동차와 비행기(?)도 만들어봤는데 다음 포스팅에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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