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슬팔찌'에 해당되는 글 6건

  1. 2015.06.18 공작석으로 만든 화려한 해골마블팔찌
  2. 2014.10.21 악마의 눈, 나자르본주 팔찌 만들기
  3. 2013.08.22 미러볼 느낌의 구슬팔찌
  4. 2013.08.18 청록색 구슬 팔찌
  5. 2013.08.18 보라색 구슬 팔찌
  6. 2013.08.17 하늘색 구슬 팔찌

공작석으로 만든 화려한 해골마블팔찌

my handicrafts/accessories 2015. 6. 18.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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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오랜만에 팔찌를 또 만들어봤습니다.

여름이니 구슬팔찌가 꿰고 싶더라고요 :$


비즈굿에서 이것저것 담아서 총 18,000원 어치의 재료를 샀습니다.

샘플디자인 중 아래 '해골마블팔찌' 이미지를 보고 맘에 들어서 그대로 담았어요.




0.8mm 늘어나는 우레탄줄과 지름 8mm짜리 공작석, 그리고 세 가지 색의 해골비즈가 재료입니다.

Peace 비즈는 공작석이랑 색이 잘 어울려서 일단 산 건데 ㅋㅋ 어디에 써야 할지 아직 갈피를 못 잡았네요.


오른쪽 위의 원석 팔찌는 엄마 친구분이 엄마께 선물해주신 원석 팔찌인데...

이게 무지막지하게 무겁더라고요... 플라스틱 구슬이 아닌 진짜 원석인가봅니다.

구슬들의 지름도 너무 크고 무거워서 거의 착용하지 못하셔서 제게 분해하라고 던져주셨어요 ㅋㅋ


이번 팔찌에는 저기 작은 금색 구슬 하나만 사용할 거에요.

남은 구슬 재료들은 또 다음 기회에 써야겠습니다.



한 손에 모아보니 색깔이 꼭 한 세트처럼 서로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공작석 구슬 사이사이에 금색 비즈를 끼워봤는데 뭔가 너무 조잡(?)한 것 같아서 결국 뺐습니다.

그리고 분해한 원석 팔찌에서 득한 금색 구슬도 해골비즈와 나란히 배치해줬어요.



금색 비즈들을 모두 빼니 공작석이 몇 개 더 사용되긴 했지만-

그래도 7-8개 정도 남을 정도로 여유있게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또 어디선가 남겨둔 작은 금색 비즈도 두 개 있길래 끼워봤는데...



막상 완성하고 보니 이미 충분히 화려한 느낌이라서 안 해도 될 뻔 했어요.

이대로 착용하고 다니다가 영- 거슬리면 다시 빼야겠습니다.

(근데 그러기엔 우레탄줄이 낭비되는 거라 그냥 하고 다닐지도...)


마감할 때에는 우레탄줄을 풀리지 않는 매듭으로 꽉 묶어준 후,

매듭 부분에 순간접착제를 한 방울 떨어뜨린 후 완전히 마를 때까지

양 옆 비즈들에 접착제가 묻지 않도록 양쪽에서 잡아당긴 채 조금 기다립니다.


완전히 굳으면 남은 우레탄줄을 가위로 바짝 잘라주고 특정 비즈 안으로 매듭을 통과시켜주세요.

저의 경우는 금색 구슬 안에 공간이 있어서 살짝 잡아당겨 안으로 이동시켜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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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눈, 나자르본주 팔찌 만들기

my handicrafts/accessories 2014. 10. 21.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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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께서 제가 다녀온 바로 다음해에 터키여행을 다녀오셨는데,

그 때 악마의 눈 팔찌를 부탁드렸더니 유리로 만들어진 팔찌를 네 개 사오셨어요.

근데 유리구슬들의 무게가 너무 무거워서 잘 착용하지 않았다는 것이 문제였죠...; 

 

그래서 거기서 8개의 유리구슬을 빼내 아래와 같이 재조합하여 리폼을 해봤습니다.

스트라이프 구슬은 한가람 문구에서 산건데 아크릴 구슬이라서 매우 가벼워요.

중간중간에 있는 금색 장식들은 제가 이스탄불에서 샀던 팔찌에서 나온 거에요.

유리구슬이 직접 맞닿으면 깨질 우려가 있기 때문에 사이사이 넣었습니다.

 

 

우레탄 줄을 풀리지 않는 매듭으로 잘 묶어준 후에 순간접착제를 한 방울 묻혔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오른쪽에 있는 팔찌가 원래 터키에서 사온 그대로의 모습입니다.

총 16개의 악마의 눈 유리구슬이 꿰어져있어 상당히 묵직해요.

왼쪽이 바로 오늘 새로 만든 가벼운 DIY 악마의 눈 팔찌입니다 :D//

 

눈알만 주르륵 꿰어져있던 원본(?)보다 귀엽고 좀 덜 부담스럽지 않나요? ㅋㅋ

 

 

그리고 두 번째로 만들어 본 악마의 눈 팔찌는

얼마전 핸드메이드 페어에서 사온 눈동자 펜던트를 사용한 것인데,

원래 만들어두었던 시드비즈 팔찌에 추가해주기만 한거에요.

 

 

몇 개의 장식들을 골라 모두 끼워보려고 했지만 ㅠㅠ

이미 낚싯줄로 쫀쫀하게 마무리 된 시드비즈 팔찌라

더 이상 들어갈 여유공간이 없어서 포기했습니다.

 

 

짠! 위 사진이 오늘 탄생한 두 개의 '악마의 눈' 팔찌입니다.

 

 

착용샷은 특별히 뽀샤시 효과가 되는 카메라 어플로 찍었어요 +_ +

눈동자 펜던트가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게 딱 마음에 들어요!

 

주말에 동네친구랑 수다도 떨 겸 카페에서 만났는데

친구가 딱 악마의 눈 참을 끼운 판도라 팔찌를 차고 나온거 있죠?!

우연히 차고 온 팔찌가 은근히 커플 느낌이 들어 기념사진을 한 장 남겼습니다 :)

 

 

그치만 너무 여름느낌이 물씬 나는 관계로 한동안 서랍 안에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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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볼 느낌의 구슬팔찌

my handicrafts/accessories 2013. 8. 22.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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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보물주머니(?)에서 나온 요상한 목걸이!

도저히 목걸이로는 하고 다닐 수 없는 만화속 아이템 같은 것이어서

일단 분해는 해놨었지만...

 

미러볼 같아 보이는 것이

막상 팔찌로도 쓰기 너무 화려해 보이네요;;

 

그래도 일단 사이사이 하늘색 비즈와 섞어서 팔찌로 만들었습니다.

 

 

저 초등학생땐가 중학생때 유행했던 구슬머리끈 같은 느낌이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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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록색 구슬 팔찌

my handicrafts/accessories 2013. 8. 1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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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색 팔찌 완성 후 연속으로 제작한 팔찌!

 

뜨개질에는 손을 떼버리고 계속 팔찌만 만드는 이유는,

아무래도 결과물이 빨리빨리 바로바로 나오기 때문이겠죠 ;ㅅ;

 

이번에 사용한 구슬은 8mm짜리에요.

사실 아래 사진보다 초록색이 훨씬 강한데

어찌된 일인지 렌즈를 통하면 절대 그 색이 표현되지 않더라고요 @.@;;

아무튼 초록색은 곧 자연이니 펜던트로는 새와 나뭇잎을 골랐습니다. (나름 의미 부여중 ㅋㅋ)

 

 

잘 보이진 않지만 지난번 하늘색 구슬 팔찌와 마찬가지로 구슬 사이에 작은 비즈를 넣었어요.

1.5mm 비즈여서 자꾸 구슬 구멍으로 들어가려고 하는 바람에 거의 나오지 않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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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색 구슬 팔찌

my handicrafts/accessories 2013. 8. 1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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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하늘색 구슬 팔찌를 만들어보니 의외로 간단히 만들어지길래

손이 근질근질해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주섬주섬 꿰어 완성하였습니다~!

 

일어나자마자 했다고 하니 슥슥 꿰어서 대충 만든 것 같지만,

나름대로 배치도 해보고 펜던트도 이것저것 대보고 결정한 디자인(?)이랍니다.

 

6mm의 진보라색 화석 구슬과 금색 메탈볼, 3개의 메탈링, 그리고 3개의 꽃론델로 만들었어요.

메탈볼 양쪽에는 진주캡을 반대 방향으로 넣어봤는데 사탕같은 효과가 나는 것 같지 않나요?!

 

 

그리고 언제 쓸지 모른채 주문해뒀던 제 이니셜 펜던트도 걸어봤어요.

저는 보라색을 좋아하니 이 팔찌에 쓰면 딱일 것 같네요. >ㅅ<

 

 

확실히 8mm 구슬로 만든 팔찌보다 가벼운 느낌이어서 차고 다니기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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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색 구슬 팔찌

my handicrafts/accessories 2013. 8. 1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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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꿰어 본 구슬 팔찌입니다.

연한 하늘색에 무늬가 그려져있는 예쁜 구슬이에요.

 

마산옥이라고 판매중이지만 아무래도 마산옥 무늬를 딴 플라스틱 구슬 같아요 'ㅅ'a

가격도 한 알에 100원 정도로 매우 싼데다가 엄청 가볍거든요~

뭐 진짜 돌이든 아니든 그건 저에게 중요한 점은 아니었기에 ㅋㅋ

 

지름이 8mm로 꽤 커서 꺾이면 구슬 틈으로 우레탄 줄이 보이는 것을 감안하여

구슬과 구슬 사이에 작은 비즈를 넣어 꿰었답니다. (호리언니의 기성팔찌에서 얻은 힌트!!)

우레탄 줄이 보이는 것도 감추고 또 은근히 구슬도 아낄 수 있는 일석이조의 팁!! +ㅅ+b

 

서유와 진보라색 구슬과 맞교환하여 받은 진주 한 알을 양쪽에 꽃론델을 넣어 끼웠어요.

 

 

하늘색이 왠지 동화같은 느낌이 들어 회전목마가 생각나는 말 펜던트와

그리고 그와 비슷한 볼륨감의 무광 나뭇잎 펜던트를 달아주어 완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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