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여행 중에 구경한 원단들
my handicrafts/stitch work 2017. 1. 28. 17:20재봉틀이 생기면서 쓰지도 않을 원단에 대한 욕심만 잔뜩 생겼습니다 ㅋㅋ
지금도 포장도 뜯지 않은 새원단들이 서랍속에 가득한데요...
작년에 다녀온 홍콩에서 구경했던 원단들이 눈에 아른아른해요.
웨스턴 마켓에 가면 위층에 원단시장이 자리잡고 있는데
제가 갔을 시간에는 아직 오픈 전이라 몇 몇 상점만 문을 열고 있던 상태였습니다.
그치만 어차피 제가 사봤자 1마 정도만 살 건데 말 걸기도 부담스럽고 해서
사실 저 때만 해도 1마가 1 yard인 걸 모르고 대체 단위를 뭐라고 해야 하나 망설이다 말았었죠 =ㅅ=a
사진으로만 남아있지만 일본풍의 벚꽃 원단도 있고
알록달록한 고양이 원단도 있었네요.
다음에 좀 더 재봉레벨이 올라가고 나면 여행다닐 때마다 원단시장을 관광포인트로 잡아야겠습니다.
우리나라에 수입되지 않는 예쁘고 특이한 원단들을 찾는 재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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