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Kg의 새우 주문으로 시작된 새우요리의 늪
my kitchen/meals 2020. 10. 12. 00:24지인 중 한 분이 새우양식업에 뛰어드신 덕분에
아주 통통하고 커다란 생새우를 원없이 먹고 있는 요즈음입니다.
막 잡은 새우를 급랭해서 배송이 오기 때문에
얼음포장에 닿은 부분은 약간 얼어서 오긴 하는데
미지근한 물에 담가두면 얼었던 부분은 금방 해동됩니다.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직전에 배송받아서 아주 다양한 요리를 여유있게 도전해봤어요.
새우를 워낙 좋아해서 다 맛있게 먹었기 때문에 레시피가 좋은 건지 새우가 좋은 건지는 :D;;
- 간장새우장
- 양념새우장
- 감바스
- 새우튀김
- 새우전
이렇게 다섯 가지로 요리해먹은 것 같고,
라면이나 떡볶이에도 몇 마리씩 넣어서 먹기도 했습니다.
가장 만만한 새우소금구이를 해먹질 못했네요?!
다음에 또 주문하면 멘보샤를 해보라는 건의사항도 받았어요 ㅋㅋ
그럼 하나하나 레시피도 저장할 겸 포스팅을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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