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handicrafts/knit & crochet
민트색 코바늘 가방 - 2. 고양이 모리씨 (쉬어가기)
타셋
2024. 3. 2.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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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실의 양을 보며 몇 조각을 더 뜰 수 있을지 가늠해보는 사진입니다.
이때는 청록색과 민트색 실이 꽤나 여유롭다고 착각할 때였어요.
가장 여유로운 청록색실로 새로운 조각을 떠나가는 중이었는데-
고양이 모리씨가 와서 잠시 쉬어가네요.
덕분에 저도 쉬어갑니다 :D;;
이대로 그냥 조는 건가 싶었는데-
청록색 실타래를 베개삼아 엎드려버리네요.
잠시 뜨개 편물을 맡기고 넷플릭스를 시청하며 휴식
왜 고양이는 뭘해도 귀여울까요?
다음 생에는 꼭 착한 집사의 집고양이로 태어나야겠습니다.
그래서 언제 갈건데...?!
카페에 들고 다닐 때의 모습입니다.
싕싕님의 파우치에 한 타래 정도의 실을 넣고 코바늘과 쪽가위를 넣으면 준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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